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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예수님의 승천

올해부터 사도행전을 시작하게 되는데 사실 사도행전은 성령행전이라 불러야 한다.

왜냐하면 성령충만한 사도들이 하나님의 일을 하였지만 실제로는 성령님께서 하셨기 때문이다.

자 그럼 사도들에게 성령님이 어떻게 강림하시고 역사하셨는지 하나하나 상세히 살펴보자

1.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께서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2.그가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

3.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데오빌로는 누구이며 글의 저자인 내가는 누구인가? 그리고 먼저 쓴 글은 무엇인가?

사도행전은 누가복음을 기록한 누가가 절친이자 로마의 기사인 데오빌로에게 쓴 편지 글이다.

누가복음은 사복음서 중 하나로 예수님의 탄생과 십자가 죽음과 부활과 승천에 관한 기록이고

사도행전은 예수님의 승천 이후 성령 강림과 성령의 역사하심을 기록한 책이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셨다. 그리고 부활 후 40일만에 승천 하셨다.

예수님은 부활 후 제자들과의 만남 장면이 사복음서에 11번이나 기록 되어있다.

그럼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40일 동안 제자들과 함께 하시면서 하신 일은 무엇일까?

하나님 나라의 일, 즉 천국의 일을 말씀하셨다. 죄로 인하여 지옥으로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영혼들을 어떻게 하면 천국으로 인도할 수 있을까? 그 길은 무엇인지를 전하는 것이다.

그럼 그것을 위해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분부하시고 약속하신 것이 무엇인가?

4.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5.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고 하셨다.

그 약속하신 것은 바로 성령이다. 성령을 받아야 주님의 일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성령을 받으라고 하셨으나 제자들은 아직도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고 엉뚱한 질문만 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의 관심은 무엇인가? 어디에 있는가?

6. 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때니이까

예수님이 이스라엘을 로마로부터 독립시켜 예수님이 왕이 되는 때가 언제냐고 묻고 있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하늘나라를 말씀 하시는데 제자들은 여전히 땅의 나라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아직도 제자들이 성령을 받지 못하였기 때문에 땅의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것은 너희가 알 바가 아니다.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이것이다 하시면서 아주 중요한 말씀을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고 승천하시었다.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너희들의 비전은 이스라엘이 독립하는 것이 아니다. 독립된 나라에서 장관이나 관리나 하면서

부귀영화를 누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 천국을 세상 사람들에게 전하여

죄로 인하여 지옥으로 들어갈 인생들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하는 것이

너희들의 사명이고 비전이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도 제자들에게 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우리들에게 주신 비전으로 삼아야 한다.

하나님 아버지의 나라 천국은 어떤 곳인가? 천국이 어떤 곳이기에 우리는 꼭 가야만 하는가?

천국에는 사탄이 없는 곳이다. 그래서 죄가 없다. 죄가 없으니 죄의 대가인 벌도 없다.

그러니 죄 때문에 오는 질병이 없고 사고가 없다. 그래서 아픔도 슬픔도 눈물도 한숨도 없다.

에덴동산과 같이 생명수가 흐르고 강 좌우에 생명 나무가 있어 12가지 열매가 달마다 주렁주렁 열리어 먹고 마실 것이 풍성하다. 마음껏 먹을 수 있으니 노동이 필요 없고 수고와 고생이 없다.

그러므로 근심, 걱정, 염려, 두려움, 절망도 없고 고통과 괴로움과 힘들고 어려운 것이 없다.

그러니 늙지도 않고 죽지도 않고 아버지 하나님과 영원히 사는 곳이다. 뿐만 아니라

천국은 온갖 보석으로 아름답게 만들어진 건물에서 즐겁고 기쁘고 행복하게 사는 곳이다.

그 좋은 천국을 어떻게 갈 수 있나? 죄가 없어야 갈 수 있다. 죄 있는 자는 절대로 갈 수 없다.

이 세상에 죄 없는 사람이 있는가? 없다. 그래서 내 죄 대신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을 믿으면

내 죄가 없어진다. 그럼 예수님을 믿으면 죄를 짓지 않는가? 아니다 죄를 짓는다.

그 예수님을 믿고 짓는 죄도 회개하면 다 사 함을 받는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세상에 사는 동안 예수님을 믿어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다가 죽으면 심판 받지 않고 천국에 들어 간다

(5:24) 네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우리가 왜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에게 예배를 드리고 세상에서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야 하나?

우리의 최종 목적은 죽어서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알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천국이 있음을 알리고 예수님을 전하고 하나님을 믿도록 인도하는 것은 우리의 사명이며

그 사명을 잘 감당 할 때 천국에 들어가서 일한 대로 행한 대로 상급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세상에 살면서 우리의 최종 목표가 돈이 되어서는 안 된다.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가고 좋은 직장 구하여 많은 돈을 벌어 잘 먹고 잘사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최종 목표는 천국이고 상급을 받는 것이다. 천국의 조건은 내가 예수님을 믿는 것이지만

상급의 조건은 내가 예수님을 전하는 것이다. , 명예, 지위 이러한 것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재능으로 열심을 다하고 노력을 다해 꿈을 향해 나가야 한다.

그 꿈은 장래 희망이다. 그리고 그 꿈을 바탕으로 비전을 이루어야 한다.

비전은 복음이고 영혼 살리는 일이고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다.

예를 들면 똑 같은 의사라는 직업을 가진 두 사람이 있다고 가정하자.

그리고 한 사람은 예수님을 믿고 한 사람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다.

예수님을 믿든지 아니 믿든지 두 사람 다 의사라는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였다

그리고 둘 다 의사라는 꿈을 이루었다. 그러면 그 이후의 삶은 판이하게 달라진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어떻게 하면 내가 평안한 생활을 하면서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을까? 연구한다. 그래서 실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기도 하지만 좋은 시설을 찾는다.

인맥을 찾고 혈연을 찾는다. 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그래서 돈을 많이 벌면

그 돈으로 먹고 마시고 즐기고 오로지 자신의 육신의 기쁨과 쾌락을 위해 산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까? 생각한다.

그래서 주님을 위해서, 복음을 위하여, 육신과 영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하여, 환경이 열악한

아프리카와 같은 후진국으로 의료선교를 떠난다. 그리고 국내에 돌아와서도 가난한 사람,

병든 사람을 치료해 주고 복음을 전하고 사람을 살리는 일을 계속할 것이다.

자신의 육신의 유익을 위해 살지 않고 하늘의 상급을 바라보며 정의롭고 올바르게 살아간다.

결국 시간이 지나면 두 사람 다 죽을 것이다. 그 결과는 어떻게 되겠나? 천지차이다.

우리는 어떤 직업을 가지고 어떤 일을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무엇을 위하여

살아가느냐가 중요하다 내 육신을 위해 살아가느냐? 내 영혼을 위해 살아가느냐?

더 나아가 다른 사람들의 영혼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비전을 온전히 이루는 것이다.

그러나 내 힘과 능력과 의지로만 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힘과 능력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악한 사탄 마귀가 가만히 있지 않고 우리를 유혹하여 죄에 빠지게 하기 때문이다.

그 마귀의 유혹을 뿌리치고 마귀의 궤계를 물리치고 하나님의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꼭 성령님의 도우심이 필요한 것이다. 성령님의 도움이 없이는 그 일을 이룰 수가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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