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 많은 부족 국가가 생겨났고 그 부족국가 중 최강 국가는 엘람왕 그돌라오멜 이었다.
엘람왕은 많은 식민지 부족국가를 12년동안 다스리고 있었는데 13년째 반역이 일어났다.
그래서 엘람왕은 시날왕과 엘라살왕과 고임왕 이렇게 4왕이 연합하여
반역국가를 징계하기 위해 내려왔다.
오는 도중에 르바 족속, 수스 족속, 엠 족속, 호리 족속을 하나하나 쳐서 무찔렀다.
그리고 아말렉 족속과 아모리 족속까지 쳐 부수며 내려오자 그 소식을 들은
소돔왕과 고모라왕과 아드마왕과 스보임왕과 소알왕 이렇게 5왕이 연합하여
엘람왕의 연합국을 싯딤 골짜기에서 만나 싸웠지만 완패하고 말았다.
그래서 소돔과 고모라의 모든 양식과 재물을 약탈하고 백성들을 포로로 잡아갔는데
그 포로 중에 아브람의 조카 롯의 식구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 소식을 전해들은 아브람은 롯을 구출하기 위해 엘람왕의 연합국을 추격 하였다.
엘람왕의 연합국은 6부족을 차례로 물리치고 5나라와 싸워 이기는 연전연승하는
그 당시의 막강한 대군이었다.
그런데 아브람이 집에서 기르고 훈련한 318명을 데리고 그 대군을 물리치고 롯을 구하고
약탈물을 다 찾아왔다는 것이다. 이것이 가능한 일인가?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아브람은 늙고 연약하고 겁이 많은 사람이었다.
아브람이 기근으로 애굽에 내려가 두려움으로 아내를 누이라고 속이던 졸장부가
어떻게 해서 그 강대국을 물리칠 수가 있단 말인가? 그것은
아브람이 믿음으로 강하여져서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도와주심을 확신하였기 때문에 가능하다
하나님께서 잘되게 하셨다. 부하게 하셨다. 조카 롯에게 좋은 땅을 양보하였으나
목축이 잘 되어 더 부자가 되었다.
이렇게 유약한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면 강한 사람이 된다
겁쟁이가 하나님을 체험하면 용맹한 자가 된다.
왜? 어떻게 그렇게 될 수 있나? 세상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이 내 편이 되시고
지혜와 명철을 주시어 모든 일을 지혜롭게 처리하므로 인하여 하는 일마다 잘되게 하시고
복되게 하시고 흥하게 하시고 성공하게 하신다.
마귀가 유혹해도 넘어가지 않고 마귀가 죄를 짓도록 올무를 만들고 함정을 만들어 넘어뜨리려 하여도 모든 악한 것에서 지켜주시고 보호하여 주시고 갈 길을 인도하여 주신다.
그러므로 여러분도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 작은 일에서도 하나님을 체험하여야 한다.
나는 아직 나이가 어린아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역사하여 주시지 않을거야! 절대 아니다.
하나님의 어린 사무엘에게 말씀하시는 분이다. 어린 요셉에게 총리의 꿈을 주신 분이고
다윗이 골리앗을 물리칠 때에도 다윗은 여러분들과 같은 나이인 청소년 시기였다.
단지 여러분이 하나님을 가까이 하지 않고 하나님을 느끼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여러분에게 기도제목이 있는가?
옛날처럼 먹을 것이 풍족하지 못하여 하루에 한끼도 겨우 먹는 시절이라면 하나님 오늘은
따뜻한 쌀밥을 먹고 싶어요 먹게 해주세요 하고 기도할 것인데 지금은 먹을 것이 넘쳐서
맛있는 것만 골라먹는 시기이다 보니 하나님에게 기도하기보다 엄마에게 떼를 쓰면 다 해결되고
무더운 여름날 너무 더워서 학교 가는 것도 힘들고 잠자기도 힘들고 괴로워 하나님 날씨 좀 안 덥게 해주세요 라고 기도할 것인데 엄마 에어컨 털어줘 너무 덥단 말이야 투정부리면 해결되고
요즘엔 부모님이 자녀들에게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다 해결해 주어 버리니까
요즘 아이들에겐 엄마가 하나님이다.
하나님에게 기도하고 응답받고 하나님 살아계심을 체험하고 믿음이 더 자라고 할 기회가 없다.
여러분은 학생의 신분으로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은 공부인데
공부하기 싫어하고 놀기만 좋아하면서 무슨 기도제목이 생기겠나?
초등학교 5,6학년 되면 공부를 하지 않으려 한다.
일주일내내 학교도 안가고 지겹고 짜증나는 공부도 안하고 게임만 하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이런 마음을 가진 아이가 무슨 기도제목이 생기겠나?
선생님이 공부안하는 아이에게‘너 그렇게 공부 안하다가는 나중에 커서 힘든 일해야 한다’라고 말하면 옷가게하면되요 폰가게하면되요 군인하면되요 그것이 힘든 줄도 모르고 대답한다.
그것이 얼마나 힘든 줄 아나 하면 손님들이 와서 알아서 다 사가던데 뭐~
너 그럼 무슨 돈으로 가게 차릴레? 이러면 ‘엄마에게 달라하면 되요’
그땐 엄마가 늙어서 돈이 없어 네가 돈을 벌어 엄마를 모셔야 하는데 하면
아 몰라요 그때는 그때고 지금은 공부하기 싫어요 지금은 놀고 싶어요
고등학생은 몰라도 중학생 중에도 아직도 이런 초등학생 마인드를 가진 청소년이 있다.
여러분 하나님을 체험하려면 하나님에게 기도해야 한다.
믿지않는 부모님을 위해 기도하고, 부모님 하시는 사업과 일을 잘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부모님이 싸우지 않고 서로 사랑하기를 기도하고 자신이 좋은 친구가 되고 나쁜친구의 꾐에 빠지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공부와 장래의 꿈을 위해 기도해라
하나님의 말씀에는 온갖 지혜와 지식의 보화가 감추어져 있다. 구체적으로 기도해라
하나님 제가 전교 10등 안에 들어가고 싶어요
아님 저 지금 성적 바닥이예요 이번 시험에 평균 70점 넘고 싶어요
저에게 지혜와 명철을 주시어 열심히 공부 잘하게 하시고
공부하는데 힘들어도 힘들지 않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렇게 목표를 정하고 기도재목을 정하고 기도하면서 열심히 공부하여 목표가 달성되면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들어 주셨구나 하나님은 역시 살아 계시구나 그런 작은 것에서부터
실생활에서 하나님을 체험하여야 믿음이 자란다. 선생님이 큐티를 하라고 하는 이유가 있다.
큐티도 정말 좋은 습관이고 감사노트를 매일 적는 것도 참 좋은 습관이다.
하나님 말씀을 매일 묵상하고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해야 기도제목도 생기고 매일 기도해야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해 주신 것도 깨닫고 그래야 감사가 넘친다.
지금 여러분이 연약하고 겁쟁이고 힘도 없고 공부도 못하고 특별한 재능이 없다면
하나님을 만나고 체험해라 그럴려면 목표를 정하고 기도재목을 정하고 기도하며 노력해라
그래야 여러분이 변화가 일어난다.
아브람이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돌아오자 멜기세덱이 마중을 나왔다.
멜기세덱은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으로 아브람에게 떡과 포도주를 주셨고
아브람에게 복을 빌어 주신 분이다.
히7:1~3 말씀을 종합해 보면 멜기세덱은 예수님이시다.
아브람은 멜기세덱에게 자신이 취한 노획물 중에서 십분의 일을 드렸다.
십일조 또한 믿음의 조상 열국의 아비 아브라함이 최초로 드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브람이 하나님에게 십일조를 드린 것은 이 전쟁이 나의 힘과 능력으로 승리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과 역사하심으로 이길 수 있었다는 고백의 표현이다
십일조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예수님 전에는 제사장에게 드렸고
예수님 이후에는 교회에 드리게 되었다. 나의 소득의 10분의 일을 하나님에게 드리는 것은
내가 가진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것이라는
신앙의 고백이고 믿음의 행동의 표현 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 것이지만 1/10 만 하나님께 드리고
나머지 9/10 는 내가 사용하는 것이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그리고 소득의 1/10을 하나님에게 드렸으니
9/10는 내 마음대로 내 뜻대로 쓰면 되겠지 라고 생각하면 절대 안된다.
나머지 9/10도 내가 쓰되 주님이 기뻐하시는 것에 사용 해야 한다는 것이다.
십일조와 각종 헌금은 하나님께서 피로 값 주고 사신 교회를 세우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교회의 존재 목적이 무엇이고 교회가 하는 일은 무엇인가?
가장 중요한 교회의 존재목적은 바로 영혼 구원이다.
그리고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에게 예배를 드리는 것이고
예배의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가 하나님의 말씀 선포이다.
말씀으로 성도들을 양육하고 훈련하여 세상을 복음화시켜 죽은 영혼들을 살리는 일을 한다.
그런대 하나님의 자녀가 십일조를 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 하는 것이고
마귀의 뜻에 굴복하여 하나님의 교회를 무너뜨리는 행위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가 십일조를 하게 되면 쌓아 둘 곳이 없을 정도로 복을 부어 주신다고
말씀하셨다. 다른 것으로 하나님을 시험하면 안되지만 십일조 만 큼은 하나님을
시험해도 좋다고 하셨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는지 안주시는지 시험해 보라는 것이다.
어린아이의 오병이어로 장정만 5000명을 먹이고 12 바구니를 남기는 기적을 일으키셨고
가난한 과부가 자신과 아들이 한번 먹고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엘리야 선지자에게
드림으로 기름과 가루가 가뭄이 끝날 때까지 끊이지 않는 기적을 보았다.
이와 같이 자신에게 있는 것을 하나님에게 드리면 내 것이 없어지고 가난하게 될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우리가 드린 것에 30배. 60배, 100배로 되갚아 주신다.
여러분 여러분은 돈을 벌 수 없다. 그래서 드릴 수 없다.
그렇다고 나중에 돈을 벌게 되면 드리겠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하지 않는 자는 나중에도 못한다
그러므로 부모님에게 용돈을 받아 쓰는 지금부터 하나님께 드리는 훈련을 해야 한다.
십일조는 감사의 훈련이고 청소년기에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복을 저금하는 것과 같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헌금은 신앙의 고백이자 신앙의 표현이다.
신앙고백과 신앙표현을 습관적으로 매일 하는 청소년과 그렇지 않은 청소년은 장년이 되어서
엄청난 차이가 날 것이다.
만원에 천원 드리는 사람이 십만원, 백만원, 천만원, 나중에 10억에 1억을 드리게 될 것 입니다.
여러분은 아브람같이 날마다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기도를 하므로 기도응답을 체험하고
기도응답해주신 하나님에게 헌금으로 감사하는 삶을 살기 바란다.
그래서 청소년기부터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고 예수님을 만나고 동행하므로
하나님의 귀한 자녀로 성장하여 하나님의 큰일을 감당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하며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