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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복음서

탕자의 비유 말씀

1-1둘째 아들의 죄 1) 살아계신 아버지에게 유산 상속을 요구하였다.

12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역사이래로 지금까지 인간은 창조주 하나님에게 너무나도 배은망덕한 행동을 일삼았다.

에덴 동산에서도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에게 동산의 모든 과실을 다 주었는데도 불구하고

단 한가지 실과인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하였으나

하나님과 동등한 지위에 오르고 싶은 욕심 때문에 그것마저도 먹고 말았다.

하나님이 주신 것 만으로도 충분히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굳이 하나님께서 하지 말라고 하시는 것을 그것이 죄인 줄 알면서도 하려고 하는 것이

인간의 욕심이다. 부모님은 사랑으로 자녀를 낳아 온갖 정성과 사랑을 다하여 기른다.

편히 잘 수 있는 잠자리를 제공해 주시고 철에 따라 옷가지와 신발을 사 주시고

매일 때마다 하루 삼시세끼를 먹이시고 또 맛있는 간식까지 제공해 주신다.

그리고 부모님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식의 장래와 미래를 위해서

지식과 지혜를 얻게 하기 위해서 학교도 보내고 학원도 보내 주신다.

그야말로 물고기도 잡아주시고 물고기 잡는 법까지도 가르쳐 주시는 부모님이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귀에게 속아 넘어가서 마땅히 해야 할 공부는 하지 않고 놀기만 하려는 것이다.

2) 아버지 곁을 떠났다.

13.그 후 며칠이 안 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둘째 아들은 집에 있기만 해도 부모님으로 인하여 먹고 입고 잠잘 수 있었다.

아버지 말씀에 순종하여 자신이 해야 할 일만 성실하게 잘하면 모든 것을 다 누릴 수 있다.

그런데 철없는 아들은 일은 하지 않고 먹고 마시고 놀고 즐기기만 좋아하는 것이다.

아들이 죄를 짓지 않기를 바라는 아버지의 사랑을 간섭으로 알고

자신이 죄와 유혹에 대해 절제하지 못하는 것을 아버지가 규제하는 것은 도와주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자기마음대로 하지 못하게 억압한다고 생각하고

아버지 말씀에 불순종하고 내 마음대로 하고 내 하고 싶은 대로 하면서 살다가

아버지와 계속 부딪히게 되면 가출까지 해버린다. 아버지를 떠나는 것이 자유고 해방인 줄 안다.

이 세상 사람들도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떠나 버렸다.

3) 아버지의 유산을 탕진하였다.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낭비하더니 14.다 없앤 후

둘째 아들은 아버지에게 물려 받은 재산을 먹고 마시고 놀고 즐기는 것에 다 써버렸다.

아무리 많은 재산을 물려 받았다 하더라도 돈을 벌지는 않고 쓰기만 한다면 언젠가는 밑바닥이 들어난다. 돈을 벌어 본 사람은 돈을 벌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알기 때문에 돈을 물쓰듯 펑펑

쓰지 않는다. 경제적인 생활을 한다. 내가 한 달에 번 돈은 얼마이며 그 돈에 맞추어 적당한

소비를 하는 것이 올바른 경제생활이다. 그렇지 않으면 가계부가 항상 적자를 면치 못한다.

꼭 필요한 돈만 쓰고 쓰지 않아도 될 돈은 안쓰고 아끼고 절약하고 재테크한다.

그런 사람들이 큰부자는 안된다 하더라도 돈에 쪼들여 살지 않고 흑자를 유지 하는 것이다.

돈을 벌어본 적이 없는 철부지가 돈 쓸 줄도 모르고 아까운 줄도 모르고 마구 낭비한다.

그리고 사실 기본적인 의식주생활비는 얼마 들지 않는다.

대부분 큰 돈들은 유흥비, 명품이니 사치품, 자신을 과시하는데 엄청난 돈이 들어간다.

이처럼 세상사람들은 육신적인 쾌락을 추구하고 먹고 마시고 놀고 즐기기 위해 범죄 한다.

1-2둘째 아들의 죄의 대가 1) 거지가 되어 굶주리게 되었다.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그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둘째 아들은 가져간 돈은 금방 바닥이 나고 한 푼 없는 거지로 전락하고 말았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절대로 세상적인 재미에 빠져 살면 안된다.

물론 열심히 일하고 적당히 여가생활을 즐기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명자가 하나님의 일에 열심을 품지 않고 세상 재미에 빠지면

하나님은 그기에 합당한 징계를 하신다.

여러분도 마찬가지다. 놀지 마라는 것이 절대 아니다. 놀아도 공부를 하고 적당히 놀아야 한다

그런대 공부는 하지 않고 놀기만 좋아해서는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는 가난하게 살 수 밖에 없다

초등학교 때는 공부의 양이 많지 않고 일찍 하교하기 때문에 그날 공부한 것을

충분히 복습하고 다음날 배울 것을 예습하고도 게임을 하루에 한 두시간 할 수 있다.

그러나 중학생이 되어서는 공부할 양도 많고 공부도 어렵고 늦게 마치기 때문에 매일 놀 수 있는 시간이 없다. 그러니 주말에 몇 시간 게임하고 운동하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어라

그러나 고등학생이 되어서는 놀 시간이 없다. 3년 동안 밥만 먹으면 공부해야 한다.

심지어 45락이라는 말도 있다. 경쟁 사회에서 그 만큼 치열하게 하지 않으면 밀려나기 마련이다. 중학교를 졸업했는데 고등학교 들어갈 곳이 없다고 상상해 봐라. 얼마나 비참하겠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를 들어갈 곳이 없다면 인생의 밑바닥으로 밀려날 수 밖에 없다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그러므로 공부해야 할 때 하지 않으면 그에 합당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

2) 냄새 나고 더러운 돼지를 기르게 되었다.

15.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한 사람에게 붙여 사니 그가 그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둘째 아들이 어쩔 수 없이 돈을 벌기 위해 일자리를 찾아 나섰다. 그러나 놀기만 한 사람이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나? 머리로 해야 하는 일을 못하니 몸으로 떼우는 일을 해야 하고

몸으로 떼우는 일도 기술이나 특별한 재능이 없으면 결국 3D 직종을 해야 한다

더럽고 힘들고 위험한 일 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것이 절대 나쁘다는 말은 아니다.

3) 일한 만큼의 보상도 제대로 받지 못했다.

16.그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둘째 아들은 더럽지만 힘들지만 그 일을 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그런 일일수록 보수가 적다

일은 머리 쓰는 사람 보다 엄청 힘들게 많은 일을 하지만 보수가 적기 때문에 좋은 것을 먹을 수가 없다. 돼지들이 먹는 쥐엄 열매를 먹어야 한다.

그러나 그것 마저도 배를 채우기에 부족하다. 얼마나 비참한가? 얼마나 자존심 상하는 일인가?

여러분들이 공부하지 않고 노력하지 않는 대가가 그런 것이다.

타임머신이라도 있으면 공부하지 않고 놀기만 한 아이들을 자신의 미래로 보내어 실상을 보게 하면 다 철이 들 것이다. 죽기 전에 미리 지옥을 체험하게 한다면 다 교회 나올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여러분의 부모님이 산 증인이고 여러분의 주위에서

가난하고 약하고 힘들고 고통스럽게 사는 이들이 공부하지 않는 여러분의 미래라 여기면 된다.

1-3둘째 아들의 회개 1) 죽기 전에 양식이 풍족한 아버지의 집을 기억하였다

17.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둘째 아들의 비극은 어디에서 시작 되었나? 그것은 아버지 곁을 떠나는 대서 시작 되었다.

여러분들이 왜 공부하지 않고 놀기만 좋아하나?

마귀에게 속아서 그런 것이다. 마귀는 여러분들에게 부어라 마셔라 놀아라 즐기라고 유혹한다.

그런 마귀의 유혹을 여러분들이 물리칠 수 있나? 여러분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라는 것이다.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주일마다 하나님에게 예배를 드린다면

마귀의 유혹을 물리칠 수가 있다. 왜 공부해야 되는지 공부하지 않으면 노력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들어야 알 것이 아닌가? 그래야 정신 차리고 바른 길로 걷게 되는 것이다.

여러분이 난관에 부딪혔나? 시험 성적을 받아보니 바닥인가? 등수가 반에서 하위권인가?

그럼 정신을 차리고 회개해야 한다. 회개의 첫 걸음은 하나님을 생각하는 것이다.

아 내가 부모님 말씀 듣고 공부 했으면 이런 상태가 되지 않았을 껄

아 내가 선생님이 숙제 하라 할 때 열심히 하고 혼낼 때 정신 차렸으면 이 지경은 되지 않았을 껄 아 이제 내가 어떻게 해야 하지? 이렇게 자신을 돌아보고 부모님과 선생님과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회개의 첫 걸음이라는 것이다.

2) 아버지에게 돌아가기로 하였다.

18.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난 주에 말했듯이 회개는 용기가 필요하다.

자신의 모든 자존심을 내려 놓아야 한다. 지금의 상태가 남이 알까 부끄럽고 두려워도

자신을 솔직히 다 들어 내어야 한다. 그래야 그 문제를 해결 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공부하지 않고 놀기만 한 사람은 이제부터 나도 공부 해야지

게임에 중독 되었으면 이젠 절제해야지, , 담배를 배운다면 이젠 끊어야지라고 결심해야 한다.

욕하고 거짓말하고 속이고 핑계 대고 잘못하면 남 탓하고 잘하면 잘난체하고 미워하고 싸우고 도둑질하고 사기치는 모든 더러운 것을 하지 않겠다고 결단해야 한다.

? 그것은 마귀의 것이고 마귀의 종들이나 하는 것들이지 하나님의 자녀가 해서는 안되기 때문

3) 아버지의 아들이 아니라 일꾼으로 여겨달라고 간구하였다.

19.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철없는 둘째 아들이 어떻게 저렇게 철이 들 말을 할 수 있는가? 고생 했기 때문이다.

죽을 만큼 고생을 해봐야 철이 든다. 굶어 봐야 반찬 투정하지 않는다.

돈이 없어 봐야 돈이 귀한 줄 알게 된다.

그리고 진정한 회개는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것에서 끝나면 안된다.

다시는 같은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일하기 싫고 놀기만 좋아하다 죽을 만큼 고생하고 돌아왔으니 이제는 열심히 일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부모님 말씀에 불순종하였으면 이제는 부모님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하나님 말씀 어기고 마귀가 좋아하는 것만 했으면 이제는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그것이 진정한 회개인 것이다.

2. 아버지의 사랑

1) 자식의 요구를 들어주신다. 12. 아버지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맨몸으로 쫓아내거나 버리지 않으시고 측은하고 불쌍히 여기신다

2) 집 나간 자식이 언제나 돌아오기만 기다리신다.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어서 돌아오오 어서 돌아만 오오

3) 돌아온 자식을 기쁨으로 맞이 하신다. 달려가서 얼싸안고 입을 맞추었다.

살찐 송아지를 잡아 잔치를 베풀어 주셨다. 풍악을 울리고 춤추며 기뻐하신다.

하나님 기뻐 노래하시네 열방이 주께 돌아올 때 예수님 기뻐 춤추시네

4) 자녀의 지위를 회복 시키신다. 제일 좋은 옷을 입히시고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 주시고 신발을 신겨주신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

5) 집나간 탕자를 어떻게 여기셨는가?

24.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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