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는 사람들이 밥 먹듯이 죄를 지으며 살아가는 죄악이 가득한 시대 였다.
사람들이 육신의 욕망에 이끌려 살아가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자기 마음대로 살아가는 시대였고
사실 그것은 자신의 마음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사탄이 이끄는 대로 사는 것이고
내 뜻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사탄의 종 노릇하며 사는 것이다.
이와 같이 모든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을 떠나 타락한 시기였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없고 하나님 말씀의 없고 기도가 없고 응답이 없는
하나님과의 교재가 없고 교감이 없는 시대였다.
그때 소라 땅에 단 지파 중에 마노아와 그의 아내에게 하나님께서 나타나셨다.
지금까지는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과 같은 믿음의 족장들에게나
모세와 여호수아와 같은 민족의 지도자들에게나 기드온과 같은 사사에게 나타나셨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는 농사 짓는 평범한 부부에게 나타나신 것이다.
그럼, 구약에서는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어떻게 나타나셨는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는 하나님께서 천둥소리와 같은 음성으로 나타나셔서 말씀하실 때가 있고
개인적으로 나타나실 때 즉, 앞에서 언급한 믿음의 조상들에게는 천사로 나타나셨다.
처음에는 천사가 나타나 말하다가 어느 순간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으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
그것은 천사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렇다면 신약에서는 어떻게 사람들에게 나타나셨나? 역시 천사로 나타나셨다.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사람의 모습으로 인간들에게 나타나셨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 승천 하시고 하나님의 영,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님으로
지금도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나타나신다.
그러면 하나님을 만나 사람들은 어떻게 되었나?
하나님에게 쓰임 받는 지도자로 사명자로 하나님의 일꾼으로 거듭났다.
우상을 만들어 팔며 살았던 집안의 아들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만나 믿음의 조상 되었고
양이나 치던 목동 다윗이 하나님을 만나 이스라엘의 위대한 왕이 되었고
평민이고 무식한 어부 베드로가 예수님을 만나 예수님의 제자로, 또 사도가 되었다.
그런 일들은 오늘을 사는 이 시대에도 얼마든지 일어나고 있다.
폐병으로 죽어 가던 청소년이 가족들도 포기하고 빈방에 홀로 던져 죽을 날만 기다렸는데
어떤 여학생이 불쌍해서 그 방으로 성경을 던져 주었다. 그 성경을 읽고 예수님을 만나
병이 치유되고 목사님이 되어 순복음 교회를 지어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조용기 목사님이 되었다.
마찬가지로 전도의 새 바람을 일으키는 김문훈 목사님도 폐병에 걸렸다가 예수님을 만났고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님도 직장 생활하다가 40대에 예수님을 만나 큰 목회자가 되었다
이와 같이, 누구든지 하나님을 만나면 어떤 사람이든지 예수님을 만나면 변화된다.
고리대금업자 삭개오가 예수님을 만나 완전히 새사람이 되었듯이
지금도 도둑, 강도, 살인자들이 교도소에서 예수님을 만나 새사람이 되고 새 출발을 하고 있다
문둥병자, 중풍병자, 앞 못 보는 장님, 앉은뱅이, 인간이 고칠 수 없는 질병도 예수님이 고치셨듯이 지금도 암이나 각종 불치병이나 난치병을 성령의 능력으로 고침을 받게 된다(관절염 베체트)
연예인, 운동선수, 정치계, 경제계, 문화 예술계 각 분야에서 하나님을 만나 최고의 삶을 살고 있다. 여러분들은 하나님을 만나고 싶은가?
지금 나에게 하나님께서 나타나셨다고 상상해 보라.
세상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고 인생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나타나셨다고 생각해 보라. 여러분! 하나님 만날 자신 있나?
무섭고 두렵고 떨린다면 아직도 여러분들은 죄 가운데 있는 것이다.
왜 무섭고 두렵고 떨리는가? 누구보다도 나 자신이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는지
내 스스로가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하나님이 나에게 나타나지 않으시기를 바란다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있다는 증거이고
내 자신이 죄악 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증거이다.
그러나 두려워하지 마라 놀라지 마라
사41:14 버러지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이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아신다. 죄에 빠져 허덕이는 우리를 불쌍히 여기신다.
우리를 죄에서 건지시고 사탄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기를 원하신다. 그래서 우리를 찾아 오신다.
결코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벌 주시기 위해 나타나지 않으신다.
나를 심판하시기 위해 나타나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복과 은혜를 부어주시기 위해 나타나신다.
사명을 주시기 위해 나타나시고, 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지혜와 은사와 능력을 주시기 위해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나타나시기를 바라며 살아야 한다.
우리의 일생 가운데 단 한번이라도 하나님이 나에게 나타나 주시기를 나에게 찾아와 주시기를
나를 만나 주시기를 간절히 사모하고 바라며 살아야 한다.
그리고 우리가 할일은 죄를 멀리해야 한다. 마귀의 유혹에 빠지지 말고 그 유혹을 뿌리쳐야 한다
다시 말해 하나님에게 가까이 하려는 노력은 내가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나에게 찾아 오시기 위해 나는 어떤 노력을 하며 어떤 모습으로 살아 가야 하는가? 오늘 말씀을 통해 마노아와 그의 아내는 어떤 삶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지를 살펴보자
8절 기도와 응답이 없는 시대에서도 하나님에게 기도하는 사람들이다.
15절 하나님에게 드리는 예배가 끊어진 시대에서도 예배하는 사람들이다.
17절 하나님과의 교제가 없고 말씀이 없는 시대에 하나님의 비전을 바라보는 사람들이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싶지 않은가? 하나님에게 진정한 마음으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비전을 이루고 싶지 않은가? 하나님을 예배 하라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우려라. 하나님은 마노아 부부에게 장차 이스라엘을 구원할 한 아기를 주셨다. 그가 바로 삼손이다.
그리고 하나님에게 쓰임 받는 아이를 어떻게 길러야 할지 가르쳐 주셨다.
머리에 삭도를 대지 마라. 그 이유는 삼손의 일생을 보면 왜 머리를 자르지마라 한지를 알수있다.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며 어떤 부정한 것도 먹지 마라. 우리 몸은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
하나님이 명령한 것은 다 지키며 살아라.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라
인간의 모든 죄는 불순종에서 시작 되기 때문이다.
부모님이 여러분들에게 이것은 해라 이것은 하지 말아라 일일이 잔소리 하고 간섭하시는 것은
부모님 자신을 위해서인가? 아니면 자식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인가? 그렇다 자식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자식이 자신과 같이 불행하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하나님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죄 짓지 않고 꿈과 비전을 향해 옳은 길을 걷고
행복하게 살다가 하나님의 나라 천국에 다 들어 가기를 바라신다.
그러므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것은 곧 나의 복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만나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나?
하나님께서는 삼손이 나실인으로 살기를 바라셨다.
나실인 = 세상과 구별된 사람을 말한다, 하나님에게 바쳐진 사람을 말한다.
우리는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이다. 우리는 세상 사람과 구별된 사람이다.
우리는 택한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라, 거룩한 나라, 하나님의 소유 된 백성이다.
어떤 사람이 하나님에게 바쳐진 사람인가? 성경에 많은 좋은 말씀이 있지만 그 중에 대표적으로
롬12장 말씀을 여러분들에게 소개하고자 한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혹 위로하는 자면 위로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