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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복음서

배신당하신 예수님

하나님은 인간이 비록 피조물이지만 다른 피조물과 달리 특별히 더 사랑하셨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얼마나 정교하게 만드셨는지 모른다. 몇 가지만 알아보면

자동차 부품은 13천개, 747제트 여객기 3백만개, 우주왕복선 5백만개 정도이나

우리 몸은 100조개 세포조직, 25조개 적혈구, 250억개 백혈구가 있으며

1평방인치(6.45제곱센티미터)의 피부에는 1950만개의 세포와 1300개의 근육조직,

78개의 신경조직, 650개의 땀구멍, 100개의 피지선, 65개의 털, 20개의 혈관,

178개의 열감지기, 13개의 냉감지기가 있다.

혈관을 한 줄로 이으면 120000Km로 지구를 3번감을 수 있다. 성인의 뼈는 206개 근육 650

한단어를 말하는데 650개의 근육 중 72개의 근육이 움직여야 한다.

심장은 1분에 4.7리터의 피를 퍼내고 혀는 9천개 이상미각 세포가 있다.

눈은 최상의 조건에서 15만가지 색을 구분하지만 보통은 150가지를 구별해낸다.

눈을 한번 깜박거리는데 1/40초가 소요되며, 1분에 15, 1시간에 9백번, 60년이면 47천번

지문이 같은 경우는 640:1이다 그러므로 인류의 모든 사람의 지문은 모두 다르다

그외 인체의 신비에 대해 말하자면 12일 정도 세미나를 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얼마나 정교하게 섬세하게 아름답고 신비하게 만드셨는가?

이렇게 하나님은 인간을 동물과 달리 특별히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하셨으며

다른 어떤 피조물에게도 없는 영혼을 불어 넣으셨다.

또한, 이 세상 모든 피조물들을 다스리는 권한을 우리에게 주시었다.

천사가 부러워할 정도로 하나님 다음으로 완벽하게 만들어진 것이 바로 인간이다.

이렇듯 하나님께서 공들여 심히 아름답게 만든 인간이 하나님을 배신하였다.

모든 것을 다 허용하였으나 단 한가지 금단의 열매를 따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먹으면 죽으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먹어도 결코 죽지 않을 것이다 네가 이것을

먹으면 오히려 하나님과 같이 눈이 밝아 질 것이다라는 사탄의 말을 믿고 따른 것이다.

인간이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첫번째 배반이고 배신이었다.

이렇게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저주받은 인생으로 고통스러운 삶을 살고 있다.

실제로 하나님을 믿지 않고 살아가는 주위 사람들에게 한번 물어봐라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누구나 다 행복을 원하지만 실상은 죄로 인하여 경제적인 문제, 학업과 진로와 장래 문제,

지병으로 인한 육신적인 문제,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적인 문제로 불행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러다 결국 늙고 병들어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데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이 아닌 것에

더 심각한 문제이다. 죽음 이후에는 심판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모두가 다 자신들의 죄악으로 인해 심판을 피할 길이 없다. 그래서 심판에서 벗어나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신 것이다.

지난주 우리는 예수님께서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시고 복음을 전파하시고 악한 영을 쫓아내시고

영육간의 질병을 치유하시는 사역을 시작하신다는 내용을 알아 보았다.

61:1,2절 말씀대로 예수님은 말씀대로 행하시고 말씀대로 이루시어

당시 이스라엘의 수많은 백성들이 예수님의 능력과 권세를 보고 듣고 말하였다.

귀신이 떠나가고 각종 질병이 치유되고 죽은 자가 살아나는 인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고

바람을 멈추게 하고 바다물위를 걸으시는 자연을 다스리시는 모습들을 말이다.

그래서 많은 백성들이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었고

예수님의 제자들은 이제 드디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될 것으로 믿고 있었다.

그런데 눅22장에서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놀라운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예수님은 유월절 제자들과의 마지막 만찬에서 고난을 받을 것을 말씀하시면서

떡을 떼주시면서 나의 몸이니 받아먹으라 잔을 돌리시면서 나의 피니 받아 마시라. 하시며

예수님은 십자가 처형을 암시하며 그 시간을 기다리고 있었다.

제자들 중 그 누구도 예수님이 힘없고 나약하고 무기력하게 허무하게 죄인으로 몰려

십자가 처형을 받게 될 것이라고 상상하는 제자들은 아무도 없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하였다

그냥 예수님의 말씀을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흘려 보냈다.

그리고 제자들 중 한 무리는 누가 크냐에 관심이 있었다.

예수님이 왕이 되는 하나님 나라에 누가 더 높은 관직에 올라가느냐에 관심이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꾸짖지 않으시고 섬기는 자가 큰 자라고 다시 한번 말씀으로 가르치셨다.

그리고 유다라는 제자는 예수님이 하나님 나라를 이루지 못할 것이며

대제사장들의 권력이 더 세고 결국은 대제사장들이 예수님을 처형할 것이라고 믿었다.

그래서 유다는 신성모독을 하여 죽임을 당하는 예수님의 편이 되어 죽느니 차라리 대제사장의 편에 서서 예수님을 팔아 넘긴다면 돈도 벌고 자신의 생명도 구하는 길을 선택한 것이다.

유월절 만찬을 마친 후 예수님은 제자들을 데리고 감람산으로 가서 기도 하셨다.

대제사장 일당들은 군중들이 보지 않는 한밤중에 조용히 그리고 신속히 예수님을 연행하려 하였다. 깊은 밤에 여러 명의 제자들 중에 예수님이 누구인지 파악하고 즉시 잡아가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예수님이 누구인지를 알려 주어야 했다. 그 역할을 유다가 한 것이다.

랍비여 안녕하십니까?하고 인사하면서 입을 맞추면 군사들이 예수님인 줄 알고 잡아 가기로 한 것이다. 예수님은 제자의 배신을 아시고 유다야 네가 입맞춤으로 인자를 파느냐고 물으신 것이다

자신을 구원하러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유다는 인간들은 매정하게 무정하게 잔인하게

짐승만도 못하게 개도 자신의 주인은 물지 않는다고 했는데

한번 타락한 인간은 한번 배반 한 인간은 너무도 쉽게 또다시 하나님을 배반하고 만 것이다.

예수님은 어짜피 십자가에 죽기 위해 오셨다. 유다가 팔지 않았어도 예수님은 죽게 되어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는 것은 인간의 죄 값을 하나님에게 대신 치르는 것이다.

그래야만 죄인인 우리가 하나님의 심판을 면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인 것이다.

그런데 유다는 예수님의 제자로 복음을 듣고 하나님의 말씀의 가르침을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배반한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의 수제자 베드로는 어떻하였는가?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고난 받으실 것을 말하자 베드로는 그의 특유한 과격하고 불 같은 성격

그대로 예수님이 옥에 가시면 나도 갈 것이고 예수님이 죽으시면 나도 죽을 것이라고

큰소리 뻥뻥 쳤다 실제로 군사들이 나타나자 칼로 한 군병의 귀를 자르기도 하였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그들을 불말불병거로 물리쳐 주실 줄 알았는데

의외로 아무 힘없이 잡혀 가시자 믿을 수 없는 현실에 두려움에 떨며 예수님의 뒤를 따라갔다.

그러다 대제사장의 집에서 여종이 그를 알아보고 예수님의 제자다라는 말에 화를 내며 아니라고 부인하였고 연속하여 다른 사람들이 같은 패거리다 함께 있었다라는 증언이 나오자 아니라고 거듭 부인하다가 예수님과 눈이 마주치자 그만 그 자리를 도망쳐 나가 버렸다.

예수님이 가장 아끼던 제자 베드로 예수님이 하시는 일에 가장 적극적이고 항상 앞장 서서

일하였고 예수님이 가시는 곳에는 어느 곳이던 다 따라 다니던 수제자 베드로도

자신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예수님을 배반하고 도망가 버린 것이다.

사탄에게 붙잡힌 인간의 악한 실체를 그대로 보여 주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도 없고 예수님은 신화다 모두가 거짓말이다라고 말하며

선지자를 가두고 선지자를 쫓아내고 돌로 쳐죽인 후예들이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버린 후예들이 하나님을 못 믿게 하고

대제사장처럼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고 죽인다( 중국과 북한, 인도, 중동국가 )

또한 유다처럼 예수님을 팔아서 돈을 벌려고, 돈을 벌 목적으로 교회에 오는 사람들이 있으며

베드로처럼 자신의 지위와 안위와 향락을 위해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믿지 않는 것처럼 행동한다

하나님의 자녀가 세상사람들과 똑같이 거짓말하고, 속이고, 비방하고, 욕하고, 시기하고 미워한다.

주일날 예배드리지 않고 오락하거나 놀려가고, 평상시 말씀 읽지 않고 기도하지 않고

말씀대로 살지 않고 세상사람들이 짓는 죄 다 똑같이 지으며 살아 가고 있다.

 

53:5,6절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여러분 오늘이 사순절이고 이번 주간이 고난주간입니다.

에수님은 우리의 허물을 대신 해서 창에 찔리셨다. 우리의 죄악 때문에 몸이 상하셨다

우리가 평화를 누리게 하게 위해 징계를 받으셨고

우리의 질병을 낫게 하기 위해 재찍에 맞으셨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신 것이다.

그런대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돈만 많이 벌려고 하고

서로 높아질 궁리나 하고 예수님을 배반하는 일이나 하고 예수님을 부인하는 일이나 한다.

피조물인 우리가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배신하고 배신하고 또 배신해도

우리인간의 연약함을 아시고 완악함을 아시는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신다.

우리가 유다와 같은 죄를 저질렀어도 자살하지 않으면 용서하시는 하나님이시다.

베드로는 3번씩이나 예수님을 부인하였지만 회개의 눈물을 흘릴 뿐 자살하지 않고 살아 있으니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베드로에게 찾아 오시어 베드로를 능력의 사도로 만드셨다.

여러분들은 배신당한 적이 있는가? 그때 느낌이 어떻했는가?

서로 좋아하던 연인이 한사람의 배신으로 시련 당한 이의 슬픔을 아는가?

서로 사랑하여 결혼하여 서로 미워하는 사이가 되어 남남으로 갈라서는 배반의 부부의 고통을 이해 할 수 있는가? 또 사랑 받던 엄마아빠에게 버림받은 자녀들의 상처는 얼마나 큰지 모른다.

정성을 다해 한사람이 믿음이 자라 성숙되기를 바라고 사랑으로 기도하고 가르치는 제자가

나를 버리고 떠나는 것은 배반이고 배신 행위이다.

인간들은 자신을 배반()하고 떠난 사람을 축복해주지 않는다.

네가 나떠나고 잘되는가 봐라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배반하지말고 자신과 함께 있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떠나는 이를 저주한다 망하기를 바란다.

그것이 세상이치다. 그러나 세상은 하나님을 배반하고 하나님을 떠나 원수같이 대적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세상 죄를 사하시려고 우리 죽을 대신 외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 주셨다.

하나님은 원수를 사랑하신다 원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참 사랑이시다 진실된 사랑이시다.

요일4:10,11,16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예수님의 사랑으로 여러분들을 배신한 이들을 용서하고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그럴 때 회복되고 치유된다. 그것이 사랑이다 여러분 사랑하십시오 하나님이 바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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