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누구이시며 어떤 분이십니까?라고 질문하였을 때 우리는 어떻게 대답하여야 하는가?
하나님은 인간과 세상만물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 이시다.
하나님의 창조물은 생명이 없는 무생물과 생명이 있어 살아 숨쉬는 생물로 구분된다.
또한 생물은 마음대로 이동이 가능한 사람과 동물, 마음대로 이동하지 못하는 식물로 구분된다.
동물은 본능에 따라 먹고 싶으면 먹고 자고 싶으면 자면서 번식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 되어서 영혼이 있다
그래서 자신의 뜻과 의지대로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한다.
하나님은 피조물인 사람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말씀하시고 통치하시고 다스리신다.
또,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여 땅을 정복하고 세상을 다스리게 하셨다.
그러나 악한 사탄의 시험에 넘어가 인간은 욕심에 이끌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기에 이른다.
죄악으로 물든 타락한 인간, 변질된 인간, 병든 인간을 하나님은 버리거나 죽이지 않으시고
하나님은 병든 인간을 고치시고 변질된 인간을 회복하시고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친아들이신 예수님을 보내시어 인간의 모든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것이다.
우리는 예수님으로 인하여 구원 받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신분이 상승되어 천국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지금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선민이다. 선택된 민족이고 백성이다.
하나님의 통치하심과 다스리심을 받아야 한다. 그래야만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고 인도하신다.
만약 세상사람들처럼 하나님의 통치하심을 거부한다면 다시 말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다면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을 받지 못하고 그대신 사탄에게 구속과 지배를 받게 된다.
여러분들은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눈동자처럼 지켜주신다.
독수리가 그 큰날개로 자신의 새끼를 날개아래 보호하듯이 하나님은 우리를 보호해주신다.
그러나 하나님을 떠나면 우리는 하나님의 보호를 받지 못하게 된다.
예를들면 여러분들 중에 집이 싫어서 가출하는 청소년들이 많다.
한마디로 부모님의 간섭을 받지 않고 내 마음대로 내 뜻대로 살고 싶다는 것이다.
그러나 부모님 곁을 떠나면 잔소리와 간섭은 받지 않을 수 있다 하더라도
부모님의 보호와 인도하심을 받지 못한다. 부모님의 따뜻한 집에서 잠자지 못하고,
부모님이 주시는 옷과 용돈, 등 필요한 모든 것을 받을 수 없고 공부도 배우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길거리에는 못된 아이들이 악의 구렁텅이 속으로 끌어 당기게 된다.
그것과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 곁을 떠나면 하나님이 공급해 주시는 모든 은혜
먹이시고 입히시고 가르치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하시고 도우시는
모든 은혜를 받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선생님 하나님이 믿지 않는 사람들도 우리보다 부자도 있고
우리보다 잘먹고 잘살고 높은 지위에 올라가 우리 위에 군림하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요?’
그렇다.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서도 부와 명예를 누린다.
하나님을 믿지 않아도 타고난 인재가 있고 공부를 열심히 하면 좋은 학교를 다니고
좋은 직장에서 승진하며 또는 사업하여 큰 부자가 될 수 있다.
그것은 하나님을 믿고 안믿고 상관없다. 노력하는 만큼 성공하는 것은 하나님의 자연법칙이다.
그러나 그것은 외면(겉모습)일 뿐이다.그 내면을 들여다 보면 하나님이 함께 하지 못하니 외롭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으니 힘들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없으니 괴롭다.
왜 돈 잘 벌고 인기 많고 부러움의 대상들이 자살하는가?
왜 남부럽지 않게 잘사는 사람들이 삶이 허무하다 하는가? 사는 것이 고생이라 하는가?
인생에서 참 기쁨과 참 즐거움이 없고 행복하지 않다고 하는가? 하나님이 없기 때문이다.
그것은 마치 간난아이가 온갖 먹을 것과 각종 좋은 장난감을 다 가지고도
엄마가 없어 날마다 밤마다 슬피 우는 것과 같은 것이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은 술과 담배에 빠지고 오락에 빠지고 음란에 빠지고 마약에 빠지고
그래도 위안이 없을 뿐더러 오히려 육신과 영혼을 더럽히는 것이다.
오늘 본문은 아간의 범죄로 아이성을 정복하지 못하다가
아간을 처벌하고 나서 이스라엘은 아이성을 정복하게 되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스라엘 백성 중 아간 한 사람의 범죄로 정복전쟁의 명분이 사라지고 전쟁에 패하고
이스라엘 군사 35명이 죽고 자녀들도 죽고 자신도 죽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공동체이다.
공동체에서 한 사람의 죄악으로 공동체 전체에게 공동 책임을 지게 된다.
아버지가 직장을 잃으면 온 가족이 굶주리게 되고 한나라의 대통령이 무능하고 부패하면
나라가 망하는 이치와 같다.
아간의 범죄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긴 죄에 해당한다.
인간에게 있어 가장 큰 죄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죄이다.
그 다음은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말씀대로 살지 않고 불순종하는 죄이다.(아담과 아간 처럼)
이 세상사람들은 어떤위치(부자, 가난한자) 어떤지위(대통령, 국회의원, 법관, 의사, 직장인,
노동자)로 어떤 삶을 살았던지 누구든지 나이 들고 병들면 다 죽는다. 죽지 않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이 아니다. 심판을 받게 된다.
하나님의 자녀는 천국으로 마귀의 종은 지옥으로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그것은 해가 지고 날이 어두우면 아버지의 집이 있는 아이들은 집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돌아갈 아버지의 집이 없다면 노숙해야 한다. 비바람과 추위를 견뎌야 한다는 것과 같다.
가나안 땅의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으므로 죽어서 지옥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아간은 죄로 인하여 죽었지만 하나님을 믿었으니 천국으로 들어갔다.
아간처럼 하나님의 자녀이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않으면
벌을 받게 된다.
그 벌이라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과 도우심을 받지 못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으면 즉시로 사탄이 우리를 꼬득이고 속인다.
사탄의 유혹은 우리 눈에 보기에 좋다. 우리 귀에 듣기에도 좋다. 냄새도 좋고 맛도 좋다.
말초신경을 자극하고 재미도 있다. 그래서 너무도 쉽게 빠져들고 마는 것이다.
그러나 그 결과는 어떻게 되는가? 우리의 육신을 죽이고 영혼을 죽게 만든다.
사탄의 목적이 바로 그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는 사탄이 어떻게 해롭게 하지 못한다.
왜? 하나님이 지키시고 보호하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 이면서도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면 사탄으로부터 공격을 받게 된다.
하나님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하나님의 자녀는 무장해제된 군인과 같다.
결국은 사탄의 공격으로 집 나간 탕자처럼 고생 고생하면서 이세상을 비참하게 산다.
그러나 집 나간 탕자가 회개하고 집으로 돌아오면 다시금 하나님의 보호아래 들어가는 것이다.
하지만 끝끝내 돌아오지 않는다면 사탄의 공격으로 목숨까지 잃어버릴 수도 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하나님과 상관없이 살다가 지옥으로 떨어진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않으면 하나님에게 벌을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지 못함으로 사탄의 공격을 받아 죽게 되는 것이다.
벧전
굶주린 사자가 먹이를 찾아 헤메이다 무리에서 떨어진 동물을 잡아 먹는다.
무리에서 떨어지면 어미의 보호를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왜 무리에서 떨어지나 약하거나 병들거나 딴짓하다가 어미에게서 떨어진다.
그처럼 엄밀히 따지면 하나님이 벌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지 못하므로 사탄에게 먹히게 된다는 뜻이다.
그러나 죽더라도 하나님을 믿으면 천국에 가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면 아간의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 하나님께 범죄한 아간은 하나님의 징계로 죽었다.
앞서말했듯이 아간은 하나님의 군사로 불순종 했기 때문에 지옥으로는 가지않고 천국으로 간다.
그리고 아간 때문에 죽은 35명의 군사들은 억울하지 않은가?
그들은 운명공동체의 일원으로 무리 중 한사람의 범죄로 하나님의 보호아래 벗어난 사람들이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께서 벌하신 것이 아니라 아이성 군사(사탄)에 의해 죽임을 당한 것이다.
그러나 그들 또한 하나님의 군사이므로 천국에 들어 갔다.
세상사람들은 죽음 자체가 저주로 생각한다. 하나님을 믿지 않고 죽는 죽음은 저주이지만
하나님을 믿고 죽는 죽음은 자신의 사명을 끝내고 천국으로 돌아간 것이다.
천국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죽어야만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35명의 군사는 결코 헛된 죽음이 아닌 것이다. 나그네와 같은 인생 여정 을 마친 것이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영원한 안식에 들어간 것이다. 천국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좋고 행복한 곳이다.
그렇다고 세상살이가 힘들다고 천국가고 싶다고 자살해서는 안된다. 그것은 하나님의 허락없이
자기 스스로 자기의 사명을 저버리는 것이다. 그 또한,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것이다.
자 이제 이스라엘은 아간의 범죄를 해결함으로 다시 정결하여졌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나타나시어 여호수아에게 아이성을 정복할 지혜를 주셨다.
그 지혜는 실패를 통하여 얻어진 지혜였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란 말도 있다.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라 우리가 항상 성공만 할 수 없다.
그만큼 우리 인간은 완벽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비 온 뒤에 땅이 더 굳는 말도 있듯이
여러분들이 여러분들의 실패를 거울 삼아 다시 도전하고 또 도전하고 도전하여야 한다.
무한도전이 왜 인기가 있는가? 처음엔 시청률이 10%도 나오지 않았다.
그야말로 말이 안되는 도전이고 무모한 도전이기 때문에 해봐야 질 것이 뻔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마추어도 아니고 일반인이 그들이 프로들과 붙어서 이길려고 하고 불가능한 일들을
이룰려고 최선을 다하고 눈물 흘리면서 도전하고 그렇게 지더라도 후회가 없다.
그래서 그것을 보는 시청자들이 감동을 받는 것이다. 그래서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자신의 죄를 해결하고나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다시금 하나님의 보호아래
들어 갈 뿐만 아니라 더 통쾌하게 더 확실하게 더 멋있게 승리하게 하시는 것이다.
여러분들도 살면서 많은 실패를 경험하더라도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녀라는 사실을 잊지마라. 실패하면 그 원인을 파악하라 반드시 하나님과의 관계에 문제가 있어서이다
그것을 찾아 해결하면 하나님은 여러분들의 실패를 통하여 더 높이 비상할 능력을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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