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31~04.05

○성경읽기 민33,34 행4,5 시88,89
○QT 민2:1~34

주님, 제 삶의 소중한 공동체인 교회와 가정과 직장에서 하나님의 임재와 이끄심과 역사하심을 체험하길 원합니다.
내 욕심과 자아를 죽이고 오직 주님의 뜻만 따를 것을 결단하고, 오늘도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이 저에게 원하시는 바를 깨달아 알고 인생의 걸음을 걷게 하옵소서.

 

○성경읽기 민35 행6  시90
○QT 민3:1~4

하나님, 세상 사람들에 비해서도 보잘것 없고 특별한 자격도 조건도 없는 평범 이하인 저를 선택하시고 부르시고 사명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말씀따라 순종하며 주님이 이끄시는 대로 나아갈뿐입니다.
인간적인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인기주의에 영합하여 사람이 좋아하는 대로 주의 일을 감당하려고 하지 않고 육신적인 욕구나 물질적인 이익을 채우려 하지말고 , 주님의 사랑에 감동하여 또 하나님의 엄위하심에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주의 사역을 감당하여, 하나님에게 인정받고 칭찬받고 사랑받는 사역자가 되고, 주의 진실한 종이 되기를 원합니다.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성경읽기 민36 행7 시91
○QT 민3:14-39

하나님, 어떤때는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사명이 작고 초라하게 여기며 불평하기도 했습니다. '나도 더 크고 남들 보기에 있어보이는 일들도 얼마든지 잘 할 수 있다'고 장담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를 가장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저에게 가장 합당한 사명을 주신것이라고 깨닫습니다. 저에게 주어진 작은 사명이라도 기쁨으로 잘 감당하는것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임을 알고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니 내 기쁨에 참여할 것이라는 주님의 음성 듣기를 원하옵니다.

 

○성경읽기 신1 행8 시92
○QT 민3:40-51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하나님의 자녀 삼으시기 위하여 사람으로 이땅에 오실뿐만아니라 참혹한 십자가까지 지셨습니다. 그 은혜와 사랑은 말로 다 할수없고 갚을 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저희들은 더 이상 바랄것이 없어야 하는데 계속 바라기만 하고 은혜에 보답하려고 하지도 않는 저희들은 광야의 이스라엘과 다를바 없음을 고백합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저희들이 속히 깨닫고 살아있는 신앙과 믿음으로 주님을 진정으로 사랑하여 그에 합당하게 반응하고 행하기만을 참아주시고 기다려주시고 말씀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의 마음을 본받아 살게하여 주시옵소서.

 

○성경읽기 신2 행9,10 시93
○QT 민4:1~20

하나님 아버지 십자가의 보혈을 의지하여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는 것이 얼마나 귀한 특권이고 축복의 통로인지 생각하지 못하고 주님의 성전에 나오는 것을 힘들어 하고 싫어 할때도 있는 저희들의 모습에서 복음을 거부하고 전도를 받아 들이지 않고 교회를 나오지 않는 불신 가족들을 떠올립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 하면서도 여러가지 이유로 예배드리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한다 하면서도 두려움없는 언행을 하고, 거룩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면서도 거룩을 위해 말씀과 기도에 힘쓰지 않는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주시옵시고, 하나님이 금하시는것과 기뻐하시는 것을 잘 분별하여 행동하므로 우리의 모습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발견되게 하옵소서.

 

○성경읽기 신3 행12,13 시94
○QT 민4:21~33

하나님 아버지, 주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십니다. 사람마다 직분과 사명과 역할과 분량이 다 다르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여 충성 봉사 헌신하고 또 다른 사람들의 일도 돌아보고 도와주면 하나님의 기쁨이 충만할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 일에 과도하게 간섭하거나 주장하거나 판단하거나 정죄하여 그로 인해 분쟁을 일으켜 공동체를 혼란에 빠트리는 일도 경계해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를 존중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지체들과 연합하여 하나님에게 귀하게 쓰임받는 일꾼이 되어 은혜와 복을 받아 누리는 저희들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