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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말씀에 순종하면

신명기 4장은 모세가 출애굽 2세대들에게 하는 설교입니다.

출애굽 1세대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광야에서 다 죽었지만, 너희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준행하여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들어가라고 설교하는 내용입니다.

4.1 이스라엘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가르치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준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너희의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게 되리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면 ‘너희들이 살 것이요, 들어갈 것이요, 그 땅을 얻게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광야에서 죽지 않고 살아남을 것이고, 가나안 땅에 들어갈 것이고, 그 땅을 차지할 것이다. 라고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 먼저 생명이 주어지며, 생명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위해 살아가게 되며, 결국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기업을 얻게 된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영적으로 해석해 보면,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을 소유한 그리스도인에게 그대로 적용됩니다.

1. 너희들이 살 것이요 우리는 결코 죽지 않습니다. 우리는 망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심판도 받지 않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기 때문입니다.

2. 들어갈 것이요 불신자들은 자신의 죄값에 따라 마귀와 함께 지옥으로 떨어지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의 이 계시는 천국으로 들어 갈 것입니다.

3. 그 땅을 얻게 되리라 하나님의 기업의 보증이 되신 예수님으로 인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게 됩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예비해 두신 영원한 집에서 영생 복락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 엄청난 복을 받아 누리려면 선행 조건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 말씀을 듣고 순종해야 그 복을 받아 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과 관련하여 예수님께서는 ( 7: 24-27)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요,

나의 이 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성도 여러분! 우리의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전제조건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복된 삶을 살고 은혜 가운데 살아가기 위해서

필요하고도 충분한 조건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말씀 순종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를 그리스도로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천국 백성이 됩니다.

거기에 더해 우리가 이 땅에서 영혼이 잘되는 영적을 복을 받아 누리기 위해서는

예배의 삶을 살아야 하고 말씀 읽는 것과 기도하는 것을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질병에 걸리지 않고 강건하게 살아기기 위해서는

몸에 해로운 것을 먹으면 안됩니다. 하나님이 금하신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하고

몸에 이로운 것을 먹되, 정량정식을 먹어야 하고, 규칙적으로 먹어야 하고, 골고루 영양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살기 바쁜데, 귀찮은데, 일하기 위해서 먹으면 그것이 축척 되면 몸은 상하고 망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인간의 3대 즐거움 중의 하나가 먹는 즐거움입니다.

우리의 식사 시간이 10분이 채 되지 않습니다. 위장에 무리가 갈 수 밖에 없습니다.

한끼 식사에 적어도 1시간은 걸려야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여러가지 대화를 하면서 만찬을 즐겨야 합니다. 우리가 잘 아는 예수님의 마지막 만찬에 얼마나 중요한 말씀들을 하신지 모릅니다.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서로사랑하라고 말씀하신 것도 식사 때 하셨으며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3일만에 다시 살아나신다는 말씀을 식사하시면서 하셨고

자신을 팔자가 가롯유다인 것도 말씀하셨고, 유다에게 네가 할 일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예배이후에 성찬을 반드시 하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이처럼 식사시간은 사람에게 있어 참으로 중요한 시간입니다.

대통령은 중요한 사람들을 식사 자리에 초대하여 대화하며 밥을 먹습니다.

우리들도 식사시간에 자녀들이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보고, 친구관계는 어떤지 물어보고, 신앙생활을 어떤지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면 참으로 좋을 것입니다.

이 귀한 시간을 10분만에 끝내 버리고 또 일을 하러 간다는 것은 위장을 병들게 합니다.

우리의 건강을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어떤 경우에도 화를 내지 않으려고 특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서 입니다. 저도 화를 잘 내는 편이고 원망불평을 많이 하는 사람 중의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화를 내면 낼수록 화나는 일이 계속 생기고 원망불평을 자주하다보면 감사할 일이 생기지 않고 감사할 일도 원망불평하더라는 것입니다.

참고 인내하고 용서하고 받아주고 이해해주고 칭찬하고 격려하면 내 마음이 편하게 됩니다.

마음에 평화가 임하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병에 걸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범사가 잘되는 육적을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하나님 만을 바라봐야 합니다. 하나님 만을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만을 따라 가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고 돈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돈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따라가지 않고 돈을 따라가면 그 끝은 실패할 수 밖에 없습니다. 좌절할 수 밖에 없습니다. 불행과 고난과 여러가지 어려움을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잘되지 않고 있다. 이런 생각이 들면

내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있는 것은 없는가? 생각해봐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에 특별히 불순종하는 것이 없는데도 일이 잘 풀리지 않고 있다면

기도하며 기다리며 인내하면 시간이 흐르고 하나님의 뜻이 밝히 들어날 것입니다.

만약 우리 자녀들이 세상 속에서 취업도 잘 안되고, 일도 잘 풀리지 않고, 결혼도 못하고 자녀도 없고, 몸에 병이 들고 어려움과 힘듦과 고통 속에 있다면

분명히 하나님과의 관계에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그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것입니다.

예배에 문제가 없는지? 말씀에 순종하는지? 기도를 하고 있는지?

이러한 상황들을 점검하여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기감하면 모든 문제들이 하나둘 술술 풀리는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4.2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말을 너희는 가감하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라.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함에 있어서 인간적인 사고를 제거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우리의 생각을 더하는 것은 연약하고 낮고 천한 인간이 전능하시고 능치 못하심이 없는 하나님과 동등 하려는 의도가 숨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높으신 권위를 인간이 가지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무엇을 빼내는 것은 인간의 사고에 하나님의 말씀을 끼워 맞추려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높으신 권위를 인간의 위치로 낮추려는 의도입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누가 이런 어리석은 행위를 했는지 살펴보면

대표적인 사람들이 바로 예수님 당시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한나님의 말씀을 더하거나 빼게 되는 근본 이유가 무엇일까요?

인간은 하나님의 율법을 다 지킬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완전하고 나약한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킨다는 명분을 얻기 위하여

말씀을 지키기 어려운 것은 빼 버리고, 일반 백성들이 말씀을 지키기 쉬운 것에는 더하기도 하여

결과적으로 말씀을 가감하는 자들의 의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기 위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형편에 하나님의 말씀을 맞추기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 말씀을 무시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권위를 무너뜨리는 행위입니다.

인간의 가치에 하나님의 말씀을 맞추려는 억지이며

하나님을 목적이 아니라 수단으로 삼는 행위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을 변개하는 자는 심각한 범죄를 저지르는 것으로서 그 누구도 그 죄의 대가를 결코 피해 갈 수 없다(22:18,19).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 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수하게 받아들이고 말씀 그대로 순종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내 마음에 맞으면 말씀을 따르고, 내 상황과 형편에 맞지 않으면 따르지 않는 것은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우리가 성령충만한 상태로 살아가면 됩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면 됩니다. 어떻게 하면 성령의 인도함을 받을 수 있을까요?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어떤 일을 만나든지 하나님에게 기도하고

순간순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행하면 하나님께서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인도하여 주십니다.

 

4.3 여호와께서 바알브올의 일을 인하여 행하신 바를 너희가 목도하였거니와 바알브올을 좇은 모든 사람을 너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의 중에서 진멸하셨으되

바알브올의 사건은 민25:1-5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곳에는 발람의 꾀임에 넘어가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알브올을 섬기며 음란한 행위를 하하므로 24000명이 염병에 걸려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율법을 따르는 자와 우상을 따르는 자들을 대조하기 위하여 이 사건을 상기시켰습니다. 바얄브올의 사건을 모세가 언급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을 때의 결과를 실례를 들어 경고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심판이 이스라엘 각 사람의 행위에 대한 것이었음을 암시합니다.

마지막 심판날에도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의 죄에 대해 개별적으로 심판하실 것이다.

지금 오늘날에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전세계적으로 1억명이 가까운 사람들이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단순히 코로나라는 바이러스가 발생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다고 생각하겠지만 하나님을 믿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징계하심이란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 세상이 얼마나 타락하였습니까? 이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고

하나님을 찾지도 않을 뿐더러 하나님의 말씀은 도무지 듣지 않습니다.

남자가 여자 옷을 여자가 남자 옷을 입지 마라고 하셨습니다.

남자와 남자가, 여자가 여자와 부끄러운 행동을 하지 마라고 하셨습니다.

동성끼리 결혼해서는 안되며 그런 자는 반드시 돌려 쳐 죽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인권법을 만들어 그들을 옹호하고

그들을 죄악이라 하는 사람들을 잡아 가두고 벌금을 내게 하고 말하지 못하게 합니다.

유럽은 동성애로 기독교가 문너졌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데

단지 동성애뿐만 아니라 이 시대에 인간의 모습을 지켜보면 마치 소돔과 고모라와 같은

죄악이 관연한 모습들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 세상 속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빛을 발하지 못하고 소금으로써 역할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코로나는 하나님의 분명한 징계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한 결과입니다.

 

4.4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붙어 떠나지 않은 너희는 오늘까지 다 생존하였느니라.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지 않은 자들만 살아 남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에게 붙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출애굽1세대들은 하나님을 원망불평하고 불순종하다 광야에서 다 죽었습니다.

출애굽2세대들은 하나님에게 감사하고 순종하므로 요단강을 건너 모든 대적들을 물리치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정착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예배드리는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이 땅에서도 하나님이 주시는 모든 복과 은혜를 풍성하게 받아 누리다가

저 천국에서도 예수님과 함께 영생복락을 우리시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은혜를 감사 드립니다.

오늘 신명기 4장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이 복이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일깨워주시니 감사합니다.

마지막 최후순간까지 주의 십자가를 사랑하며 주님이 예배하신 천국에 올라가서 주님 주시는 면류관을 받아쓰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긷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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