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출애굽기

하나님의 인도하심

전능하신 우리의 하나님은 능치 못하신 일이 전혀 없으신 분이다.

하나님은 세상 만물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고 다스리시는 분이다.

하나님은 나를 지으시고 나의 인생을 책임져주시고 나의 삶을 이끌어주신다. 아멘!

우리 눈에 보이는 우주만물은 하나님께서 설계하신 대로 창조되었다.

1장에서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어떻게 만드셨는지 정확하고 분명하게 기록하고 계신다.

1:, 2:궁창, 3:육지와 각종식물, 4:,,별들, 5:조류,해류, 6:육류,사람, 7:쉼 기록되어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되는대로 굴러가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하신 대로 이루어져 가고 있다.

지나온 과거를 되돌아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대로 되었고

앞으로 되어질 모든 일들도 성경에 기록된 대로 이루어져가고 있다.

천사가 타락하여 사탄이 되었고 인간은 사탄의 거짓말에 속아 죄인이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죄인 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고

우리들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죽으면 육은 흙으로 돌아가나 영혼은 천국에 들어 간다.

그리고 예수님의 재림으로 이 세상은 종말을 고하고 죽어서 재림 맞이한 사람은 육신이 부활하고,

살아서 재림을 맞이한 사람은 휴거 되어 신천신지로 들어가서 영생복락을 누린다.

이모든 내용이 성경 66권에 직설적으로 사실적으로 은유적으로 비유적으로 기록되어 있고

기록된 성경 말씀대로, 하나님 말씀대로 이루어져 왔다.

지금도 하나님 말씀대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제 예수님의 재림만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 우리는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 말씀이 진실이고 진리라는 것을 우리가 먼저 깨달아 알고

이 사실을 알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을 향하여 선포하고 전해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 명령이고 우리의 사명인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 들어간 것도 애굽에서 종살이 한 것도 탈출하는 것도

모두 다 하나님의 뜻이고 계획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창15:13,14에서 하나님의 계획을 말씀하셨고

말씀하신 그대로 다 이루어졌다.

이 모든 일을 위해 하나님은 야곱의 아들 요셉을 미리 준비하여 애굽의 종으로 팔리게 하셨고

애굽의 총리가 되게 하셨고, 7년의 대풍년과 7년의 대기근을 준비 하셨고

이스라엘이라 불리는 야곱의 식솔 70명이 대기근을 피해 애굽으로 들어가게 하셨다.

그리고 총리인 요셉이 죽자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의 종이 되었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400년 동안 고난과 핍박을 당하였다. 그리고 하나님의 때가 되자.

하나님은 모세를 준비시켜 바로의 궁과 미디안 광야에서 각각 40년간 훈련시키신 후

하나님의 말씀대로 모세를 사용하시어 10가지 재앙으로 애굽을 징벌하신 후

큰 재물을 이끌고 200만명이나 되는 민족으로 변모 되어 애굽을 나오게 된 것이다.

오늘 출13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한 이후의 상황을 기록한 것인데

이곳에서도 하나님의 섭리하심과 간섭하심과 인도하심이 기록되어 있다.

20절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숙곳을 지나 광야 끝 에담으로 인도하셨다

하나님께서는 가나안으로 가는 지름길을 두고 왜 먼 길 광야로 가는 길을 택하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그곳으로 인도하셨을까?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이스라엘 백성은 장장 400년간 종살이를 하였다.

종들의 특징은 자기의 생각을 말할 수 없고, 자기 일을 자기 스스로 결정 할 수 없다.

주인이 결정한 대로, 주인이 시키는 대로 해야 한다. 죽으라면 죽는 시늉이 아니라 죽어야 했다.

바로가 이스라엘 백성들이 남자 아이를 낳으면 나일강에 던지라 하면 자기 자식을 던져야 했다.

거부할 힘과 능력도 없고 반항하거나 거부했다가는 자신도 죽기 때문이다.

강제 노역에 동원 되어, 볏짚을 주고 벽돌을 만들라면 만들어야 했고,

볏짚도 너희들이 구하여 벽돌을 만들되 생산량은 줄어들면 안되고 똑같아야 한다면 그대로 따라야 했다.

이처럼 종살이를 오래 하게 되면 자괴감에 빠진다. 패배주의에 빠지게 된다.

상황이 조금만 나빠져도 비관적이고, 하는 모든 생각들이 부정적이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지도자로 선택한 모세만 하더라도 하나님이 주신 사명에 어떻게 반응했는가?

처음부터 해보지도 않고, 도전도 안 해보고 무조건 전 안됩니다. 전 못합니다. 전 할 수 없습니다.

제가 어떻게 그 일을 합니까? 다른 사람을 시키십시오. 할만한 사람을 시키십시오.

하나님께서 타일러도 안되고 꾸짖어도 안되어 2가지 기적을 보이시고

아론을 붙여 준다는 약속을 한 후에야 겨우 순종하는 모습을 보였었다.

하나님의 이적과 기적과 엄청난 재앙을 목격한 이스라엘 백성들이라 하더라도 400년 동안이나

종살이를 하였기 때문에 그 사상을 변화 시키는 대는 시간이 필요 했던 것이다.

우리나라는 일제 36년 동안 식민지 생활을 하였고 식민지 근성이 사라지는데 70년이 걸렸다.

그렇게 보면 우리나라에 비해 이스라엘은 급속도로 빠른 편이다.

400년의 종살이 근성을 고치는데 광야 40년이 걸렸으니 말이다.

만약 그들을 블레셋이 사는 땅을 통과하게 했다면 블레셋 사람들도 애굽인 못지 않는 병력과

잔인함과 포악함을 지니고 있는데 그들이 전쟁을 하자고 나온다면, 칼 한자루, 군복 한벌,

말한 필, 군인 한 명도 없는 이스라엘은 애굽으로 다시 돌아가자며 모두다 도망가 버렸을 것이다.

그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홍해 바다가 있는 에담이란 곳으로 인도하신 것이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기적,

지금까지도 그 사실을 받아 들이지 않고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인간의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사건을 준비하고 계셨던 것이다.

그것은 바로 모세의 기적이라 일컫는 홍해 바다를 갈라지게 하는 사건이다.(다음주에 살펴볼 것)

이 엄청난 하나님의 역사를 통하여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도우심을 깨닫게 하시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식민지 사관과 패배주의와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사고를 진취적이고

도전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로 개조시키고 선민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서 광야로 인도하신 것이다.

이처럼 우리 인간이 생각하기엔 편하고 좋은 길이 있음에도

힘들고 어려운 길로 가게 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깊으신 뜻이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우리는 알 수 없어도 믿고 순종하고 나아가면 놀라운 이적과 기적을 맛보게 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메마르고 풀 한 포기 나지 않는 거친 광야로 그냥 보내신 것이 아니다.

모래만 가득한 사막은 낮에는 엄청난 열기로, 밤에는 엄청난 추위로 사람이 살기 힘들다.

그래서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더위를 식혀 주셨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추위를 막아 주셨다.

이 또한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에 못지 않게 엄청난 기적인 것이다.

이처럼 사막과 광야와 같은 이 세상에 하나님은 성령님을 우리에게 보내 주시어

우리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시고 지켜 주신다.

그것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마찬가지로 역사하신다.

(결론)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이나 블레셋에 비하면 형편없는 민족이다.

애굽이나 블레셋은 엄청난 문화와 기술로 전쟁무기를 개발하고

말과 전차와 칼과 창으로 무장한 병사들이 즐비하지만

그에 반해 이스라엘은 무기도 없고 군말도 없고 군인도 없고 나라도 없다.

그러나 이스라엘 민족에게는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 계셨다.

우리들도 마찬가지다.

세상 사람들에 비해 잘난 것도 없고 지식도 부족하고 물질도 부족하고 건강도 미약하여도

우리에게는 예수님이 계신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시며 우리를 도와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미래를 두려워하지도, 무서워하지도, 걱정근심염려하지 말고 나만 믿고 따라라고 말씀하신다.

그런데 우리의 문제는 그런 예수님을 믿지 않는다는 것이다.

입술로 말로는 예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실질적으로 예수님을 믿지 않는다는 것이다.

정말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으면 내 마음대로 살지 못한다.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지 못한다.

여러분의 삶 속에서 순간순간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내 고집대로 살 때가 얼마나 많은가?

우리가 정말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께서 금하신 것을 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시는 것을 하며 살아야 한다.

정말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기도하지 말라고 하여도 숨어서 몰래 기도 한다.

다니엘이 그리하였다. 기도하다 잡히면 죽인다 하여도 하루 3번 하는 기도를 멈추지 않았다.

그래서 결국 사자 굴에 사자 밥으로 던져졌지만 하나님이 역사하시어 다니엘은 건지시고

모함자들을 사자 밥이 되게 하셨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고 약속해 주셨다.

그러나 그 말씀을 우리가 믿지 않는다. ? 그러니 기도 안 하는 것이다.

만약 우리가 기도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믿으면

아마 밤낮으로 기도하고, 뿐만 아니라 새벽으로도 기도할 것이다.

기도의 맛을 본 사람만이 새벽에 기도하는 것이다. 왜 기도 안 하나? 응답이 없으니 안 한다.

왜 기도가 이루어지지 않는가? 내 마음대로 내 뜻대로 내 욕심대로 기도하니 안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 뜻대로 기도하면 다 이루어진다.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믿는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힘들어 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우리의 찬양을 바라시고 원하시고 기뻐하신다.

그것을 안다면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있나?

왜 안 하나? 예수님을 진정으로 믿지 않기 때문에 안 하는 것이다.

그 외에도 성경 읽어라, 예배 빠지지 말고 잘 드려라, 헌금 잘 드려라

성경 곳곳에서 말씀하고 있어도 순종하지 않는다. ? 예수님을 확실히 믿지 않기 때문이다.

여러분은 인생에 있어 정말 중요한 시기인 청소년기 6년을 보내는 중이다.

이 중요한 시기에 어떤 사고와 의식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가?”가 정말 중요하다.

여러분 마음 깊은 곳에 하나님이 자리 잡고 있는가? 세상의 유혹에 사로잡혀 있는가?

이 세상에 필요치 않은 인생은 없다. 아무 쓸모 없는 인생은 없다.

하나님은 우리를 필요에 따라 이 시대에 우리를 보내셨다.

하나님이 우리를 이 땅에 보내신 목적과 이유를 알아야 한다.

그것을 찾아야 한다.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께서 내 인생을 인도하실 것이다.’

난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그렇더라도 한가지만 붙들고 살면 된다.

하나님을 믿고 예배 드리고, 말씀 듣고 기도하고,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깨닫고 변화가 일어난다.

지금 내 삶에 어떤 힘듦과 어려움이 있어도 예수님만 믿고 의지하고 나아가면

내 인생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서 나를 선하게 인도하실 것이다.


'출애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출3:1-4 하나님의 부르심(1월2주)  (0) 2024.10.11
마라의 쓴물과 엘림  (0) 2018.12.01
영광의탈출  (0) 2018.09.22
사탄의전략  (0) 2018.09.15
우상숭배는 멸망의길  (0) 2018.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