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수님의 중요 사역
예수님께서는 사역을 시작하시기 전 광야에서 40일간 금식하시고 마귀의 유혹을 물리치셨다.
그리고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본격적인 사역이 시작되었다.
먼저 12 제자를 삼으시고 갈릴리 가나에서 물로 포도주를 만드시는 첫 이적을 베푸시고
고향 나사렛의 회당에서 복음의 말씀을 증거하시고 쫓겨 나셨다.
그리고 가버나움의 회당에서 귀신들린 자를 고쳐 주시고 베드로의 장모의 열병을 고쳐 주시고
길에서 만난 문둥병자를 고치셨으며 지붕을 뚫고 내린 중풍병자를 고쳐 주셨다.
베데스다에서 38년된 병자를 고치시고 공회원 니고데모에게 성령으로 거듭나야 함을 가르치시고
사마리아 여인에게 진정한 예배를 가르치시고 왕의 신하의 아들을 고치셨으며
회당에서 한손 마른자를 고치시고 12제자에게 산상수훈 8복을 가르치시고
백부장의 하인의 중풍병을 고쳐주시고 과부의 죽은 아들을 살리셨으며
풍랑을 꾸짖어 잠잠하게 하시고 군대 귀신들린 자의 귀신을 돼지 때에 들어가게 하시고
12년 동안 혈루병을 앓든 여인을 고치시고 회당장 야이로의 죽은 딸을 살리셨으며
오병이어로 장정 5000명을 먹이시고 12광주리를 남기시는 기적을 일으키시고
호수 한가운데 있는 제자들이 타고 있는 배에까지 물위를 걸어가셨고
자신을 따라오는 무리들을 향해 자신의 살과 피를 먹어야 영원히 살 것을 가르치셨다.
이렇게 수많은 이적과 기적을 보이시고 귀신을 쫓아 내시고
인간의 능력으로 고칠 수 없는 병자를 고치시고 죽은 사람까지 살리신 예수님
예수님의 3대 사역은 복음을 전하시고, 말씀을 가르치시고, 병자를 고치시는 사역이었다.
2) 당시 유대인들이 아는 예수님
그 모든 것을 지켜본 유대인들은 과연 예수님을 누구로 알고 있었을까?
오늘 본문 13절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물으셨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더냐?”라고
그러자 14절에서 제자들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세례요한, 엘리야, 예레미야와 같은
선지자로 알고 있다고 대답하였다.
그 누구도 예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이란 사실을 전혀 몰랐다.
구약에서 메시야를 예언하였고 그 예언대로 유대 땅에서 유대인으로 나시어
유대인들이 보는 앞에서 수많은 이적과 기적을 일으키시며 성경대로 예언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보고서도 예수님이 메시야이신 것을 전혀 몰랐고 지금도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다,
그러니 2000년이 지난 이시대 사람들이 예수님을 모르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예수님을 석가 공자 소크라테스와 같은 4대 성인 중의 한 사람으로 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상사람들은 공자와 석가는 잘 알아도 예수님은 무엇을 하신 분인지 조차 잘 모른다.
그저 아무 죄 없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은 사람이란 것 정도만 알고 있을 뿐이다.
선생님도 대학교 4학년 때 처음으로 친구를 통해 복음을 접하기 전까지는 예수님을 전혀 몰랐다.
앞서 열거한 예수님께서 행하신 이적과 기적에 대해 아는 것이 전혀 없었다.
왜냐하면 교회에 나오지 않고는 그런 사실을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또 교회에 나온다고 하더라도 처음에는 말씀이 들리지 않는다. 적어도 4주는 나와야 들린다
그리고 말씀이 들린다 하더라도 말씀을 잘 깨닫지 못하고 말씀이 잘 믿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그 말씀이 믿어져서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그렇다면 말씀 따라 살지는 못해도 일주일에 한번 교회에 나와 예배라도 드려야 하는데
그것 조차도 육신의 정욕에 이끌려 세상일에 분주하고 놀기에 바빠 교회에 나오지 못한다.
그러니 하나님을 믿고 사람이신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믿는 길은 멀고도 험하다.
그런데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들 중에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확실히 알고 믿는 사람이 많다.
왜냐하면 자의든 타의든 자율이든 강제든 이 자리를 지키고 않아 계속 말씀을 들었기 때문이다.
그런 여러분들은 어느 수준에 까지 올라 있는지 아는가? 예수님의 제자의 수준에 까지 이르렀다.
3) 베드로가 알게 된 예수님
자 그럼 제자들은 예수님을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알아보자
본문 15절에서 그런 너희들은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라고 물으셨다.
갑자기 기습적으로 받은 예수님의 질문에 제자들은 당황하여 제대로 대답을 하지 못하고
있을 때 제자 중의 대표격인 수제자 베드로가 너무나도 유명한 말씀의 명언을 남기게 된다
16절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그 짧은 한 구절에 예수님에 대한 모든 것이 다 나타나 있다. 정말 엄청난 비밀을 품고 있다
1)주는 주인이란 뜻이다. 즉, 예수님은 나의 주인이란 뜻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예수님이 곧 하나님이시며,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함께 창조사역에 동참하셨다. 그래서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반면 나는 예수님의 종이란 뜻이다. 나는 예수님의 피조물이란 뜻이다.
우리는 죄인이며 예수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 주실 구세주 하나님이란 뜻이다.
마3:17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생략)
요10: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롬11: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생략)
행16:31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이 세상 모든 사람은 죄인이다. 죄의 삯은 사망이며, 사망 후 심판을 받아 지옥으로 들어간다.
이 세상 그 누구도 자신의 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시어 우리의 죄를 대속하여 십자가에 죽으시므로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다. 그것이 바로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구세주로 믿는 것이다
2)예수님(구원자)은 그리스도 = 기름부음 받은 자. 즉, 선지자이시고, 제사장이시며, 왕이시다.
2-1)요6:14 그 사람들이 예수께서 행하신 이 표적을 보고 말하되
이는 참으로 세상에 오실 그 선지자라 하더라
선생님이 무슨 뜻인가? 직역하면 먼저 난 사람이고 해석하면 우리 인생을 안내하고 지도하는 분이다. 선지자는 무슨 뜻인가 하면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 인생의 갈 길을 가르치는 역할을 한다.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는 사람은 성공하지만 받지 않는 사람은 실패한다.
마찬가지로 선지자의 말씀을 듣는 사람은 성공한 인생이 되어 천국으로 들어가지만
듣지 않는 사람은 실패한 인생이 되어 지옥으로 들어간다.
그래서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 각자에게 재능을 주시고 우리를 부르시고 우리에게 사명을 주시고
우리에게 꿈과 비전을 주시어 우리 인생을 천국으로 인도하시는 선지자이시다
2-2)히6:20 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 가셨느니라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연약함을 다 아신다. 유혹에 약하고 절제에 약하고 죄에 약하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 살면서 마음으로 짓는 죄 말로 짓는 죄 행동으로 짓는 모든 죄를 하나님에게 자백하고 회개하고 기도하기만 하면 우리의 모든 죄를 깨끗하게 씻어주시는 제사장이시다
회개는 말로만 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죄에서 돌이키는 것을 말한다.
우리는 연약하고 무지하여 죄에 빠지기 쉽다. 그리고 죄를 지으면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된다.
그러나 죄의 대가를 치르고는 정신차리고 회개하여 같은 죄를 반복하면 안 된다.
거짓말, 욕, 싸우는 짓을 멈춰야 한다. 담배, 술, 등 나쁜 것을 끊어야 한다.
게으른 것, 나태한 것, 공부 안 하는 것도 죄다. 부지런하고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그것이 참된 회개의 모습이다. 하나님께서는 절대 속지 않으신다.
2-3) 요12:13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
요19:19 빌라도가 패를 써서 십자가 위에 붙이니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 기록되었더라.
왕은 통치자를 의미하고 다스리는 자를 의미한다. 예수님께서 세상만물을 다스리는 왕이시다.
전능하시지 않고는 세상을 다스릴 수 없다. 모든 인생 모든 생물 모든 무생물 주관하신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고, 흥하게도 하시고 망하게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고 낮추기도 하시고, 병들게도 하시고 고치기도 하시고, 죽이시기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는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고 통치하시고 다스리시는 왕이시다.
3) 베드로는 어떻게 예수님을 알았나?
예수님께서는 베드로가 이것을 어떻게 알았다고 하셨는가?
사람이 알도록 일러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알게 하셨다.
우리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주님으로 그리스도로 알게 된 것은
목사님이나 선생님이 성경말씀을 잘 풀어 설교하였기 때문에 알게 된 것이 아니다.
유명한 목사님의 설교를 들어도 믿지 않는 자는 믿지 않는다.
바울과 베드로가 설교해도 듣지 않았고 심지어는 예수님이 말씀하셔도 믿지 않았다. 그러므로
하나님 말씀이 들려지고 하나님의 말씀이 깨달아지고 하나님의 말씀이 믿어지는 것은
무엇 때문이며 누가 때문인가? 성령님 때문이다.
고전2:9,10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그리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영접하는 것 조차도 사람의 힘이나 능력이나 지혜나 지식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누구에 의해 믿게 될까? 그것도 성령님 때문이다.
고전1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4)마지막으로 그런 고백한 베드로는 어떤 복을 받았나?
베드로는 반석이란 뜻이다. 반석은 견고하여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넓고 큰 바위란 뜻이다
그 위에 교회가 세워지는 복을 받게 된다.
1) 예수님을 믿는 우리에게 성령님이 들어 오시면 우리 몸은 하나님의 전 성전이 되는 것이다.
고전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2)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함, 사탄이 우리를 절대로 이기지 못함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 안에 계시면 우리의 기도로 더러운 귀신이 떠나간다.
질병이 치유된다. 마음의 소원이 이루어 진다.
요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3) 천국의 열쇠 = 우리는 천국으로 들어가는 문을 열어 주는 자. 우리는 천국으로 안내하는 자,
우리는 사람을 살리고 영혼을 살리는 일을 한다.
내 친구가 천국 열쇠가 없으면 어떻게 되나? 천국에 못 들어 간다.
그러면 내가 가진 열쇠를 친구에게 주면 그 친구는 들어 갈수 있나? 그렇다.
그러니 내 친구들에게 내가 가진 천국 열쇠를 복사 해 주라
천국 열쇠는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려주어 믿게 하는 것이다.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마28:18~20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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