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감사와 순종의 축복

ereducation 2013. 1. 17. 11:22

이스라엘 백성들이 물이 없어 불평할 때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반석을 명하여 물을 내라고

하셨는데 모세가 혈기를 부려 반석을 두번 치고 내가 너희를 위하여 물을 내랴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었다 그로 인하여 모세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다음 이어지는 이야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형제 나라 애돔땅을 지나가고자 하였다

그러나 애돔왕은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형제 나라지만 장자권을 빼앗아간 후손들을 좋아

할리가 없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도 같은 형제국이 서로 피를 흘리며 싸우기를 원치 않으셨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모세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애돔땅을 우회하여 지나갈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 길은 너무나도 험난하였다. 길은 협착한 산길이고 비탈길이고 낭떠러지고

그런 험한 길을 많은 짐들을 지고 200만명이 지나가려니 얼마나 힘들겠는가?

그러자 여기저기에서 또다시 불평과 원망의 소리들이 들려왔다.

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광야에서 죽게 하는가?

이곳에는 먹을 것도 없고 물도 없고 이제 만나 같은 하찮은 음식도 싫어한다고 하였다.

사실. 지금 눈 앞에 펼쳐진 현상만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한말들이 맞는 것처럼 보인다.

애굽에 그냥 있었으면 종살이는 했어도 먹고 살 수는 있었을 것인데 20세 이상 성인들이

광야에서 하나 둘 죽어가고 있으니 하나님이 얼마나 원망스러웠겠는가?

그러나 그것은 자신 뿐만 아니라 후손들까지 영원히 종살이하며 살겠다는 것이다.

현실의 고난을 견뎌내지 못하고 밝은 미래를 포기하는 어리석은 생각이다.

그리고 정확히 알고 보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 것은 하나님 탓이 아니다.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그곳에 들어 갔다가는 자신들은 죽임을 당하고

처자식은 그들의 종살이를 할 것이라고 말하며 자신들이 들어가지 않은 것이다.

그뿐인가? 물이 없을 때마다 하나님께서 기적적인 방법으로 물을 주셨고,

하나님께서 주신 만나도 처음에는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환호하고 반겼었는데

만나를 한 40년 정도 먹어 배가 부르니 이제는 하찮은 음식이라며

먹기 싫다고 불평하며 투정을 부리고 있는 것이다.

지난주에 언급했듯이 지금은 출애굽1세대와 2세대가 함께 공존하며 차츰차츰 1세대들이

죽어가고 2세대는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상태에서 그대로 내버려 두면 자식들 역시

그 부모의 본을 따라 원망불평불만자가 되고 말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차단하시고

훈계 하시기 위해 광야에 사는 불뱀을 보내시어 이스라엘 백성들을 징계 하신 것이다.

여러분들 중에도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이 부모님에게 이런 원망불평을 하지 않는가?

우리집은 왜 이리 가난해? 세상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라 하셨잖아?

그럼 자식들을 잘 먹고 잘살게 해줘야 될 것 아냐? 몇 십년간 교회 다녀도 왜이리 못살아?

그러면서 하나님의 존재 자체를 부인하고 부모님을 원망하고 그러면서 부모님 속을 썩이며

정작 자신은 공부도 안하고 먹고 노는대만 정신을 팔고 있다. 청소년기에 이런 갈등이 생긴다

여러분 예수님 믿는다고 다 부자로 사는 것 아니다. 또 안 믿는다고 가난하게 사는 것도 아니다.

그럼 예수님 안 믿어도 되겠네? 그건 아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구원의 문제이다.

우리의 육신은 언젠가는 반드시 죽는다. 그때 하나님 아버지의 집 천국에 들어 갈 수 있는 사람은 예수님을 구주로 믿어 하나님 아들의 자격을 자춘 사람만이 들어 갈 수가 있다.

그걸 어떻게 믿어요 난 안 믿어요. 그럼 그 사람은 죽어 보면 알 것이다.

우리는 예수님을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영원무궁하도록 천국에서 복락을 누린다.

어디 그것이 작은 일인가? 이생에서 거지로 살아도 한평생 7,80정도 살고 최고의 부자로 살아도 마찬가지이다. 그 후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다. 여러분이 믿든 믿지 않든 상관없이.

이 땅에서 최고의 부자로 살고 많은 사람들 위에 군림하며 살고 최고의 음식을 먹고 최고의 것을 누리며 산다 하더라도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 영원한 불지옥 속에서 고통 받으며 살아야 한다.

그렇다고 지금 이런 생지옥 같은 거지 같은 삶을 살아야 하나요?

이 시대를 사는 우리는 가장 좋은 것을 누리며 최고의 삶을 살고 있다. 그것을 증명해 보이겠다.

여러분 정희 대통령이 스마트 폰 사용했다는 이야기 들어 본 적 있나?

이순신 장군이 자가용 타고 다니고, 최고의 갑부 록펠러가 3D TV 보고,

세종대왕이 후라이드 치킨을 좋아하고 피자와 콜라를 마셔 보았겠는가?

여러분들은 지금 이 시대에 과거 왕이나 장군이나 최고의 갑부가 누려보지 못한 온갖 것들을

다 누리며 살고 있다. 그런대도 우리가 지금 최고의 삶을 살고 있다고 자부하지 못하는 것은

이 시대를 함께 사는 사람과 상대비교하며 살고 있기 때문이다

있는 것에 감사하기 보다는 없는 것에 불평하며 살기 때문이다.

나보다 잘사는 사람들을 보고 부러워하고 잘나가는 연예인들을 보고 동경하면서도

나보다 못사는 사람들을 보고 이렇게 사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먹을 것을 구걸하고 이 추운 겨울날 집이 없어 박스로 바람막이 하며 잠잘 곳을 찾는 노숙자

부모님 없이 고아원에 사는 아이들, 우리와 한 핏줄이고 같은 민족인 북한 주민들은

지금도 못 먹고 굶어 죽는 사람이 있고 아프리카 지역의 가난한 나라도 마찬가지이다.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국가 수가 얼마나 될까?

가장 공신력있는 UN회원국은 193개국이다. 세계지도정보에서의 국가수는 237개국이다.

비독립국가까지 포함하면 242개국이다. 이중 우리나라 수출국은 통계청에 따르면 224개국이다.

GDP(국내총생산액) 15(미국과 3배 차이로 중국2) 1인당 GDP(중국92) 33위 다.

UN회원국만 따져도 상위 7.78%안에 드는 나라에 살고 있다.

그것을 피부에 닿게 쉽게 설명하면 여러분이 먹고 있는 하루 세의 밥의 양과 질의 순위이고

입는 옷의 품질과 디자인의 순위이고 사는 집과 문화생활의 순위라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이렇게 풍족하게 살고 있는대도 감사를 모른다. 늘 불평이다 더 달라고 원망이다. 부족하다고 짜증이다. 셈 생각인데 이런 원망불평불만하는 불량 청소년들을 국가적인 차원에서 딱 한달 정도만 북한이나 아프리카쪽으로 보내 봉사 활동하게 하여 전부 다 정신개조를 시켜야 한다.

여러분 가난하다고 생각하는가? 그래서 불만인가? 그럼 열심히 공부하라.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의 처지에서 감사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눈물 흘리며 준비하며 참고 인내하며 노력하라.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불로소득으로 잘살게 하시지 않는다. (하늘에서 금덩이, 롯또 당첨, 아니다)

심은대로 거두시는 하나님이시다. 옛말에도 콩 심은대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고 했다.

이세상 모든 인간은 다 하나님께서 지으셨다.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도 구원 받지 않은 사람이 없기를 바라신다. 그것이 하나님 마음이시다.

그러므로 믿든 믿지 않든 다 하나님 자녀이므로 살아있는 동안은 비가 똑같이 내리고,

불신자든 신자든 똑같이 벼를 심으면 곡식을 거두고 과일나무를 심으면 열매를 거두게 되고,

하나님의 자녀든 아니든 열심히 공부하는 자가 상위권에 올라가고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자가 부유층을 이루게 된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자연법칙이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법입니다~잉 딱 정해진 거예요~

하나님을 믿든 믿지 않든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거예요~

하나님을 잘 믿어도 공부하지 않으면 반에서 꼴등 한다. 그런데 역으로 공부 안하는 사람이

하나님 잘 믿는 사람이라 할 수 있나? 아니다 공부하는 것이 하나님 뜻인데 불순종 한 것인데

하나님 믿으면 비전 발견, 비전을 향해 노력 하되 참고 인내할 힘을 얻고, 지혜를 부어 주시어

잘되게 하시고 성공하게 하신다. 그러나 하나님 잘 믿어도 가난 할 수 있다.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게을러 자기 일에 열심히 살지 않는 경우다. 하나님의 자연 법칙에 따른 것이다.

또 대대로 내려오는 마귀가 주는 저주의 사슬을 끊지 못하면 가난이 대를 잇는다.

그외 특별한 경우는

1. 하나님의 특별한 사역을 하는 분인 경우 (자신이 부를 거부하는 경우(예언자 선지자 사도들) 와 하나님께서 의도적으로 큰 부를 주시지 않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로 사는 경우

2. 하나님이 연단하시기 위해 부를 주시지 않는 경우 언젠가는 반드시 큰 복을 받는다.

3. 하나님이 부를 주시면 교만하거나 거만하거나 또는 반드시 타락하여 하나님 영광을 가리기 때문에 부를 주시지 않는 경우, 큰 부를 누리다가 망한 경우에 여기에 속한다.

그러므로 여러분 하나님을 믿어라 그리고 열심히 노력하라 안되면 기도하라.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식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신다.

그리고 항상 모든 일에 감사하라. 불평한다는 그 자체는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상황을 거부한다는 뜻이다. 그럼 그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꼴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뱀 사건 이후에 달라진 모습을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

그들이 불평하지 않고 원망하지 않으니 때가 되니 하나님께서 물을 알아서 주셨다.

16절 거기서 브엘에 이르니 브엘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시기를 백성을 모으라

내가 그들에게 물을 주리라 하시던 우물이라

주시기로 하였다는 말에 이스라엘 백성들의 반응을 보라

17절 그 때에 이스라엘이 노래하여 이르되 우물물아 솟아나라 너희는 그것을 노래하라

험한 산길을 가도 불평하지 않고 묵묵히 순종하며 모세를 따라갔다.

1세대들과는 완전히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렇게 하니까 하나님께서 오늘 만화 성경에서 본 것과 같은 연전연승을 주신 것이다.

아모리 족속의 성을 점령하여 완전히 멸하고, 거인국 바산왕국을 무너뜨렸다.

아르논 강에서 헤브론 산까지 모든 나라를 쳐서 무찌르고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에 요단강 건너기 전의 모든 땅을 하나 하나 정복해 나가면서

최종 목적지인 요단강 건너편에 있는 가나안 땅을 향해 전진해 나갔다.

지금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전쟁에 패하여 죽고, 땅이 갈라져 죽고, 전염병으로 죽고 불뱀에 물려 죽었다.

여러분 이처럼 하나님에게 불순종하고 원망 불평하며

하나님 말씀을 거역하고 하나님에게 대적하면 고난과 고통만 더 하게 된다.

그러나 오늘 말씀처럼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바라 보고 하나님에게 감사하며 자신의 주어진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면 오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우리도 연전연승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하나님에게 불손중하고 거역하고 반역하였다 하더라도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놓치지 마라. 불뱀에 물려 죽게 된자를 위해 모세가 기도하자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불뱀을 만들어 장대위에 매달고 그것을 지켜보는 자마다 살 것이라 하셨다.

그것에는 두가지 의미가 있다.

첫번째는 동화 같은 말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행하는 자는 살 것이라는 것과

1500년 후 십자가에 못박히실 예수님을 의미하고 있는 것이다.

그럼 하나님은 왜 하필 뱀의 형상을 장대에 매달라고 하셨을까?

뱀은 사탄을 의미하고 사탄은 모든 죄악을 의미한다. 그럼 예수님이 사탄이란 말인가?

아니다. 사탄으로 인해 인간이 지은 모든 죄악들을 예수님께서 대신 뒤집어 쓰시고

나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것을 의미하는 것이고

내 죄를 대신하여 죽으신 예수님을 바라 보는 자마다 구원을 받게 된다는 의미인 것이다.

그런데 지금 이 지구상에는 10명 중 3명 정도 만이 그 예수님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