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전5:1-7 하나님이 받으시는 올바른 기도.

ereducation 2024. 9. 4. 12:17

1.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드리겠습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2. 찬송가 210. 시온성과 같은 교회, 212. 겸손히 주를 섬길 때

3. 성경봉독 : 5:1-7,

4. 기도 하나님 아버지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5. 말씀선포 : 하나님이 받으시는 올바른 기도.

1. 하나님과 나와 위치를 분별해야 바른 기도를 드리게 됩니다.

1절에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급하게 말을 내어도 안되고, 또 많은 말을 해서도 안되고,

아무 말이나 함부로 내뱉어서도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가 2절에 나와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우리는 땅에 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우리는 뛰어넘을 수 없는 절대적 간극이 있습니다.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지구상에서 우리 인간만이 유일하게 말을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간에게 주신 강력한 무기가 바로 말입니다. 말은 영혼이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말은 의사소통의 수단입니다.

말하는 것을 보면 예수님을 믿는 신자인지 비인자인지 알 수 있습니다.

보수인지, 진보인지, 여당편인지 야당편인지 친구가 될지 적이 될지 다 알게 됩니다.

남녀 사이에도 대화가 있어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예하고 결혼할 수 있습니다.

서로가 말하지 않으면 상대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절대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말을 하더라도 상대의 말만 들어서는 그 상대의 마음을 알 수 없습니다.

솔직하게 말하지 않을 때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상대방과 솔직하게 진솔하게 대화하지 않으면

그 관계는 지속될 수 없으며 거기에다 상대방의 말을 믿지 못하면 관계는 깨어지게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은 누구보다도 대화에 있어서 진솔해야 합니다. 그리고 상대방의 말을 믿어 주어야 합니다. 아무리 진정으로 대하고 진실하게 대해도 상대가 계속해서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고 신뢰하지 못하면 관계가 유지되지 못합니다. 사울 왕과 다윗의 관계가 그랬습니다.

다윗은 항상 진실하게 대하였으나 의심이 많은 사울은 다윗을 죽이려고만 하였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과의 관계는 파탄났습니다. 관계가 회복되지 못한 상태로 끝났습니다.

또한 상대를 믿었었는데 그것이 거짓으로 들어나고 배신이면 그 관계는 끝나게 됩니다.

그러나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면 관계가 회복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으로서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라면 가능합니다.

예수님은 12제자를 믿었습니다. 그래서 제자로 삼은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말뿐 아니라 우리 마음의 생각까지도 다 아시기 때문에 유다가 배신할 것을 다 알고 계셨습니다. 그래도 다른 제자와 같이 발을 씻기셨고, 떡을 떼어 주시기도 하고 돈 주머니까지 맡기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유다가 회개하면 얼마든지 받아 줄 마음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러나 유다는 끝끝내 자신의 죄를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거기에 반해 베드로는 유다보다 더 예수님을 배신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3번이나 예수님을 부인하고 거기에다 저주하면서까지 부인하였습니다. 그런데 결정적으로 회개하게 되고 내가 주님을 사랑하시는 줄 주님이 아십니다 하고 자신의 진심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용서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셔서 대 사도가 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회개하기만 하면 한번만 용서하시는 것이 아니라 세 번까지 용서하시는 것이 아니라 일흔번의 일곱 번씩 무한히 용서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정확히 알고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예수님은 하늘에 계시고 우리는 땅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땅에 있고 하나님은 하늘에 계신다는 것은, 우리는 피조물이고 하나님은 창조주시라는 뜻이고, 하나님은 전능자이시고 우리는 무능자라는 뜻이며, 하나님은 지식과 지혜가 무궁하며 우리는 무지하고 어리석음의 극치이기에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바라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입니다. 그래서 욥은 하나님에게 이렇게 고백하였습니다. 42:2,3 주께서는 못 하실 일이 없사오며 무슨 계획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는 자가 누구니이까 나는 깨닫지도 못한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도 없고 헤아리기도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십니다. 우리가 아무리 속이려 해도 사람은 속일 수 있을지 몰라도 하나님은 속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죄를 지어도 회개만하면 용서해 주십니다. 사람은 한번은 용서하고 세 번까지는 용서할 수 있어도 그 이상은 용서하기 힘듭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끝까지 용서하십니다. 회개를 하기만 한다면, 그리고 그 회개가 진실한지 아닌지도 다 알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있어야만 우리가 하나님에게 합당한 기도를 올릴 수 있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아야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기도를 올릴 수 있습니다. 이것은 참된 기도, 응답받는 기도가 어떤 기도인지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기도는 내 뜻과 내 생각과 내 고집대로 되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것이 온전한 기도이고, 합당한 기도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내 뜻보다 더 좋고, 하나님의 생각은 완전하고 나에게 더없이 복되고 귀한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이 나에게 이루어지기를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할 때 우리의 생각, 우리의 지혜, 우리의 계획을 들어주시기를 기도하는 것보다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해야 하며, 이 세상을 살아갈 때에도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은 우리 예수님의 기도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우리 예수님은 신성과 동시에 인성을 지니신 완전한 사람이자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엄청난 고난을 앞두고 깊은 고뇌의 기도를 올리셨습니다.

26:39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인성을 지니신 예수님은 십자가의 고통이 너무나 크고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두려운 것을 알기 때문에 십자가를 지고 싶지 않아서 이렇게 기도하셨지만, 결국은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고 하시고, 26:42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라고 기도하셨습니다.

결국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십자가를 지시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기도도 예수님을 닮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이렇게 기도하면 우리는 당연히 함부로 말을 내뱉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생각과 고집, 욕심을 내려놓고 그것을 이루어 달라고 기도하지 않고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분별하고 하나님의 뜻을 받드는 기도를 올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오늘도 기도할 때 우리는 우리가 기도하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고 기도를 올리시기 바랍니다. 그때 우리는 하나님이 받으시는 기도, 응답하시는 기도가 될 것입니다.

2. 말 한마디의 위력은 인간의 운명조차 바꿀 만큼 대단합니다.

6절에서 네 입으로 네 육체를 범죄케 말라 사자 앞에서 내가 서원한 것이 실수라고 말하지 말라 어찌 하나님으로 네 말소리를 진노하사 네 손으로 한 것을 멸하시게 하랴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입을 아무 생각없이 함부로 놀리면 육체로 죄를 범하게 되는 것이고, 그 말의 죄로 인하여 인생 전체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그러므로 내 삶 전체를 좌지우지하는 말로 죄를 만들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우리 입술의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 나의 말 한마디로 나와 내 가정과 내 교회를 어떤 큰 위험에 빠뜨리게 할지 모릅니다. 그래서 야고보는 3:5,6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어떻게 작은 불이 어떻게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불에서 나느니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이처럼 사람의 입을 잘못 사용하면 큰 저주와 형벌을 초래하는 무서운 죄의 병기가 된다는 것입니다. 앞서 우리가 말을 할 수 있는 것은 영혼이 있기 때문이라 하였습니다. 그래서 내 말은 내 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육은 껍질일 뿐이고, 영혼이 실제적인 나의 인격체입니다. 우리가 영이 있으므로 생각하고 말하고, 학습하고 말하고, 경험하고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태어나 자라면서 말을 배우고 죽는 순간까지 끊임없이 말을 합니다.

그런데 이처럼 우리의 삶과 밀접한 말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의 말을 올바로 듣고 상대에게 말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공부하고 연구하고 고민하고 훈련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내가 하는 말이 상대에게 얼마나 큰 충격과 데미지와 상처를 주는지 모르고 말합니다.

말 한마디로 형제지간이 원수지간이 되고 부모자식 간에도 원수지간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그래서 기독교 뿐만아니라 유교나 불교도 말을 중요시합니다. 그러나 사람이 영혼을 가졌고

그 영혼을 하나님이 주셨으며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우리 인간에게 말을 주셨다는

그 말의 근원을 알고 중시여기는 사람은 우리 기독교인들 뿐입니다.

그런데 우리기독교인들 조차도 말을 주의하지(조심하지) 않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으니 순화되지 않고 경박한 언어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입에 욕을 달고 살고 있고 청소년의 8,90%이상이 대화 가운데 욕을 씁니다. 참 심각하죠? 그런데 심각한 줄 알면서도 그냥 넘어갑니다. 어떤이는 자신의 험하고 악한 말로 무섭고 함부러 말하는 것이 자기 스타일이라고 말하며 고치지 않고, 별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영국의 과학자 J. 러벅은 말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 중에는 일광() 같은 것이 있고, 끝이 구부러진 갈퀴 같은 것이 있으며, 뱀 이빨 같은 것이 있다. 그러므로 무정한 말이 깊은 상처를 주며 정다운 말이 사람에게 얼마나 큰 기쁨을 주는지를 생각하라고 말하였습니다.

이처럼 사람들은 서로 다른 형태의 말을 하고 있으며 미숙하고 어리석은 사람들은 자기의 혀를

구부러진 갈퀴같이 사용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큰 상처를 입히고 좌절과 낙망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에 성경은 이러한 잘못된 언어 습관이 얼마나 큰 죄 인지 우리에게 교훈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5:2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 가게 되리라고 말씀하셨고, 솔로몬도 본문을 통해 말이 인생에 미치는 엄청난 악영향을 경고하면서 우리가 말할 때얼마나 신중해야 하며 조심스러워야 하고 부드럽고 정중해야 하는지를 교훈하였습니다.

20:15 세상에 금도 있고 진주도 많거니와 지혜로운 입술이 더욱 귀한 보배니라

4: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1:26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인생을 망치고 싶지 않으면 말을 극도로 주의해서 하시기 바랍니다. 인생 성공을 향해 성급히 달려가기 전에 먼저 말부터 거룩하게 할 수 있도록 훈련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 속담에도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란 말이 있습니다.

말한 마디가 갖는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잘 알 수 있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모든 지체를 다 거룩하게 훈련해야 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입의 말을

가장 우선적으로 집중해서 훈련함으로써 올바른 말을 하기에 힘쓰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 인생에 있어 가장 우선시해야 할 것은 바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일입니다.

7절에서 꿈이 많으면 헛된 것이 많고 말이 많아도 그러하니 오직 너는 하나님을 경외할지니라고 하였습니다. 7절은 1-6절의 요약하는 말씀이고 결론의 말씀입니다.

여기서 꿈이 많다는 말은 부정적인 의미입니다.

여러 가지 일이 많아서 생겨난 분주함과 불안과 혼란으로 가득한 삶을 의미합니다.

말이 많다는 말도 부정적인 의미로 어리석은 말로 인생을 무의미하게 만들고 허물과 죄악의 구렁텅이로 빠지게 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이 모든 부정적인 요소들이 사라지려면 하나님을 경외하면 자연스럽게 해결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날 많은 성도들이 세상의 잡다한 일들로 바쁘게 살고 분주하게 살면서

많은 재물을 모으고 사회적으로 성공을 거두려고 애씁니다.

그리고 그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잘못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재능으로 인생을 세상적으로 성공하여 하나님께 영광돌릴 수 있습니다.

실제로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배우나 존경받는 저명인사가 자신이 교회 다니는 성도라고 밝히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때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기도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오늘날 많은 성도들이 열심히 살고 분주하게 살아가는 데에만 마음을 두고

오로지 부와 지위와 자신의 명예만을 위해 살고, 정작 중요한 하나님을 경외하기 위하여

예배를 드리고 말씀과 기도 생활에 힘쓰고 교회 봉사와 전도 영적인 활동에는 무관심하며 살아가는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실제로 많은 성도들이 바쁜 사업이나 업무를 핑계로 주일 성수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면서도 자기 다름대로의 정성을 표한다며 헌금이나 물질로 이런 공백을 채우려고 노력을 기울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하나님께서 정말 원하시는 것은 하루가 백 시간이라도 모자라게 바쁘게 살고

전 세계를 누비며 자기 이름을 높이는 것도 아니고, 시상식 장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라는 말을 하는 것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진정으로 원하시는 것은 매일 하나님과 동행하며

정해진 예배 시간에 하나님을 향해 우리 진심과 정성을 다해 찬양을 올리고, 말씀을 갈망하고

그 말씀에 기초해 살고, 말씀을 지키며 순종하며 살아가는 평범하지만 진실한 신자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자신의 초라함과 연약함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며 베푸신 용서와 구원의 은혜에 감격하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지금 하나님 경외와 교제에 방해되는 모든 일들을 다 제거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내 인생의 절체절명의 중요한 일이라 할지라도 단호히 끊어버리십시오.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어디에 있습니까?

우리가 이 세상에서 이루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하나님 경외하는 것이며,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대단한 일을 하더라도 이것이 전제되지 않는다면 그 모든 것은 단지 잠시 있다 사라지는 안개처럼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될뿐임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세상 일에 분주하여 마음을 빼앗기고 하나님 경외의 삶을 소홀히 하는 죄를 범치 마시기 바랍니다. 가장 먼저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지켜야 할 일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며 가장 충성되고 온전하게 지켜야 할 자리는 바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리입니다.

이 사실을 절대로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왕하17:39오직 너희 하나님 여호와만을 경외하라 그가 너희를 모든 원수의 손에서 건져내리라 하셨으나 사50:10 너희 중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종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자가 누구냐 흑암 중에 행하여 빛이 없는 자라도 여호와의 이름을 의뢰하며 자기 하나님께 의지할지어다

하나님 아버지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새벽에 하나님은 저희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라는 말씀으로 시작하여

말을 많이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을 경외하라는 말씀으로 끝을 맺으셨습니다.

하나님. 이것은 참 믿음과 거짓 믿음의 기준이 되는 줄로 압니다, 참 믿음은 말이 많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하나님만 경외하여야 하는 것이라 하시고,

거짓 믿음과 미성숙한 믿음은 불평의 말과, 원망, 핑계, 항변, 서원함을 토로하는 말을 하며,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습니다.

저희들은 이제부터라도 사람을 비난하고 정죄하고 판단하는 말로 사람을 죽이는 일을 하지 말고

용납하고 용서하고 받아 주고 이해해 주는 말로 사람을 살리는 말을 하는 저희들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그것이 참 믿음의 사람의 모습이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의 모습일 줄 믿습니다.

우리 각자가 사람뿐아니라 하나님에게 하는 자신의 말도 진단하여 내 마음과 내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기도를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하나님 뜻대로 기도하여 응답하고 하나님에게 귀하게 쓰임받는 저희들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

이 모든 말씀을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1. 하나님과 나와 위치를 분별해서 바른 기도를 드리시고,

2. 나의 말 한마디로 나와 남의 운명도 바꿔 버린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3. 인생에 있어 가장 우선시해야 할 것은 바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