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음서

눅15:20~24 회개한 사람에게 축복 하시는 하나님.

ereducation 2024. 1. 12. 18:39

1: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아멘!

이스라엘아~ 너는 행복자로다 하신 주님,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저희들은 진정한 행복자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야 진정 복있는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어떤 상황에서도 죄인의 길에 서지 않고 의로운 길로 행하며,

한순간도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않고 겸손히 주님을 섬기고 사람을 섬기는 저희들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찬송가 380나의생명되신주, 391오놀라운구세주 눅15:20~24 아들을 영접하는 아버지

1. 둘째 아들이 집을 나간 후 아버지는 매일 어떤 모습으로 아들을 기다리고 있을까요?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2. 둘째 아들이 돌아왔을 때 아버지는 아들을 어떻게 맞이하였나요?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3. 아버지는 둘째 아들이 돌아온 것을 왜 이렇게 기뻐할까요?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둘째 아들이 아버지에게 유산을 요구하였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지도 않았는데도~

너무나 좋으신 아버지는 큰 아들과 작은 아들에게 각각 유산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둘째 아들이 아버지의 유산을 가지고 먼 나라로 가서 모든 재산을 허랑방탕하게 다 탕진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때마침 그 나라에 큰 흉년까지 들어 끼니 조차도 해결하지 못하여 굶주리게 되었고, 일할 곳도 없어 돼지를 치게 되었는데, 악덕업주를 만나 품삭도 받지 못하고, 돼지가 먹는 쥐엄열매로 배를 체우고자 하였지만 그것마져도 주지않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나 세상 속에서 죄악 가운데 살면 이처럼 철저하게 고통의 대가를 치루어야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죄인인 아들을 굶주려 죽게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굶어 죽게 된 상황에서 아버지를 떠 오르게 하시고 아버지에게 돌아갈 용기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둘째 아들은 굶주린 배를 움켜잡고 만신창이가 된 상태에서 아버지께로 돌아갑니다.

 

무조건적인 사랑과 용서를 하시는 하나님.

그리고 오늘 본문에서 포커스가(촛점이) 아들에서 아버지에게로 옮겨지게 됩니다.

집나간 아들이 만리타국에서 허랑방탕하게 재산을 탕진하고 있을 때

아버지는 집떠난 자식이 돌아 오기만을 기다리며

자식이 떠나간 그길을 매일 하염없이 기다리며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멀리서 걸어오는 아들을 한 눈에 알아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서 목을 안고 입을 맞추었습니다.

죄로 인하여 고통받은 아들을 불쌍히 여기시는 아버지의 마음이 어떤가를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아들의 모습을 보면서 내장까지 일렁일 정도로 마음이 아파서 견딜 수 없는 상태즉 애끓는 상태라고 주석에 나와 있습니다. 아들에 대한 아버지의 가슴 아픈 사랑은 내장에까지 전달되는 절절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품을 떠났던 죄인이 돌아올 때에도 하나님은 이와 같이 반응하십니다.

 

대부분의 아버지들은 아버지의 뜻을 거역하고 죄를 짓고 고난을 당한 아들을 쉽게 용서하지 못하고 화를 내거나 다시 쫓아 내지만, 성경에 등장하는 아버지는 돌아오는 아들의 모습을 발견하고 내장이 녹는 듯한 안타까움과 긍휼의 심정으로, 아버지의 권위도 내려놓고 아들을 향해서 뛰어 가는 모습에서 아버지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용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 회개한 사람에게 축복 하시는 하나님.

21-24절은 돌아온 작은아들에게 아버지가 어떻게 환대하고 사랑하는지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먼저 아버지는 작은아들이 지은 죄와 허물에 대해서 한 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21절에서 작은아들이 자신의 죄를 고백하지만 그것에 대해 아버지는 일절 말하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죄인이 회개하고 돌아오면 그 죄를 다시는 기억하지 않으시는 자비로운 분이십니다. 죄에 대해 아무런 책망도 하지 안았다는 것은 이미 그 죄를 용서했다는 의미입니다.

이처럼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온 사람은 예수의 보혈로 영원한 속죄를 받게 되고 다시는 정죄를 당하지 않는 축복을 얻습니다. 이것은 세상의 원리와 전혀다른 엄청난 축복인 것입니다.

죄를 지으면 반드시 그 죄값을 치러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래서 굶어죽을 정도의 고통을 겪은 것으로 모든 죄값을 치루었다고 보시고

그 죄에 대해 언급조차도 하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그와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을 떠나 세상 속에서 온갖 고초를 다 겪은 후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으면 더이상 죄값을 따로 치를 필요가 없습니다.

주님께서 이미 우리의 죄값을 다 치루시고 구원해주셨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을 믿는 것이 신앙의 기반입니다.

그리고 그뿐만아니라 (22) 아버지는 집에서 제일 좋은 옷을 입혀 주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새 신발을 신겨 주었습니다.

제일 좋은 옷을 입히는 것은 아들로 회복시켜 주는 것으로,

예수 그리스도로 의의 옷을 입혀 구원하여 주시는 것이며,

가락지를 끼워 주는 것은 아버지의 것으로 인정하는 것으로,

너는 내것이라고 성령으로 인쳐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신발을 신겨 준 것은 노예가 아니라 주인의 아들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것으로

주님 안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은사로 공급해 주신다는 뜻입니다.

, (23,24)아버지는 재산을 탕진하고 돌아 온 아들을 위해 살진 송아지를 잡아 잔치를 벌였습니다. 그것은 천국 잔치레 초대되어 영생복락을 누리며 살아 간다는 뜻입니다.

성도 여러분 이 얼마나 크고 놀아운 은혜이며, 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주 안에서 거듭난 우리들은

이미 이 모든 축복 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 감사치 못하고 불평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귀한 것인지를 모른다는 반증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욱 더 말씀과 기도에 힘쓰고,

아직도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고 집나간 둘째 아들과 같은 성도들을 찾아 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들도 우리와 같이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 가운데 살도록 인도 해야 하겠습니다.

왜 그렇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이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엄청난 영적인 복과 물질의 복을 부어 주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부탁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작은 수고로움이 한 개인에게는 엄청난 축복의 길로 이끄는 것입니다.

3. 우리는 다 영적으로 죽었다가 다시 산 자들입니다.

24절은 돌아온 아들을 아버지가 어떻게 여기는지 보여줍니다.

아버지는 작은아들을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다고 하였습니다.

아버지 입장에서는 작은아들이 아버지를 떠난 그 자체를 아들이 죽은 것으로 보고,

타국에서 온갖 고난과 고초를 겪고 회개하고 다시 돌아 온 것을 다시 살아났다고 한 것입니다.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아들이니 아버지가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성도 여러분, 우리들도 하나님 아버지께 돌아오기 전에는 영적으로 죽은 자들이었습니다.

마귀에게 속아 죄를 짓으므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말씀도 듣지 못하고 순종도 하지 못하고

하나님과 단절된 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죽은 자입니다.

그런데 이처럼 죄로 인해 죽어 있던 우리를 하나님께서는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셔서 예수님을 영접하므로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작은아들은 이제 다시는 아버지 곁을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아버지 곁을 떠나는 것은 죽음의 길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우리도 자신을 죄에 대해서는 죽은 자요 하나님께 대해서는 산 자로 여겨야 합니다.

죄와 분리된 생활을 해야 합니다. 더 이상 죄와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오직 우리는 죄로 인해 죽었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태어났다는 것을 잊지말고

다시는 하나님 곁을 떠나 세상에서 죄 가운데 사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몸과 영혼을 하나님 아버지 것으로 온전히 헌신하는 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영적으로 다시 태어난 성도가 해야 할 신앙적 결단이고 각오인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은혜를 감사 드립니다.

저희들도 탕자처럼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인생들입니다. 듬으로 살아가는 인생입니다.

이 세상에서 더 이상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며 살려고 몸부림 치겠습니까?

남은 인생을 하나님의 자녀로써 온전히 주님을 위해 살아가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 무엇인지 발견하게 하시고,

하나님에게 예배드리는 삶을 살고, 말씀과 기도로 살고, 주의 성전을 위해 충성봉사헌신하고,

죽은 영혼들을 살리는 일에 모든 역량을 기울이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셔서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복을 풍성히 받아 누리다가

아버지가 예비하신 천국으로 들어가 영생복락을 누리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늘에 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