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하나님이 쓰시는 요셉

ereducation 2020. 10. 12. 12:30

코로나로 인하여 방역당국과 정부에서 예배를 약화시키고

결과적으로 교회를 핍박하고 공격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 예배가 축소되고 믿음이 약화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기독교인은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하겠습니까?

과거 로마 중세 시대에 로마 황제로부터 기독교가 300년 동안 핍박을 받고 박해를 받았습니다.

그때 우리 믿음의 선진들을 본 받아야 할 것입니다.

그 당시 예배 드리는 성도를 잡아 들였으나 성도들은 예배를 멈추지 않고 카타콤에 숨어 다니며

예배를 드렸고, 그러다 로마 병사에게 잡혀 원형경기장에 끌려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십자가 형을 당하거나 사자의 밥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그때에 비할 바가 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교회에서 밥을 못 먹으면 저녁 예배를 드리면 되고,

모이기를 폐할수록 더욱 더 열심을 내어 모여서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부터 저녁예배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도님들이 나오셨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참 믿는 자와 믿음이 없는 자가 구분되고, 알곡과 쭉정이가 가려집니다.

우리 다같이 서로 축복하며 인사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당신은 알곡입니다.

그럼 코로나가 두려워 예배 안 드리면 알곡이 아닙니까?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뭔가 마음이 찜찜하다면 코로나를 두려워하지 말고 예배를 드리면 되는 것입니다. ^^

여러분! 지금은 마지막때라고 이야기 합니다.

예수님은 내가 올 때에 참 믿는 자를 보겠느냐?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마지막 때에는 믿는 자가 수가 지극히 적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때에도 살아남은 사람은 롯과 두 딸 뿐이며

홍수 심판 때에도 노아와 그의 가족 8명만이 살아 남았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에게 나의 참 믿음을 보이시어 하나님에게 인정 받는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님에게 인정 받으면 모든 것이 다 해결됩니다.

세상만물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고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에게 인정 받으면

무엇이 두렵고 무엇이 무섭습니까? 염려하지 마시고 기도와 간구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이 시간은 대학부 헌신 예배로 드립니다.

저는 지금까지 많은 교회를 봐왔지만 다른 교회들에 비해

우리 대광교회 중고등부와 청년대학부가 참으로 양육과 훈련이 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서호철 장로님이 오직 말씀으로 자녀들을 정말 잘 가르치셨습니다.

여러분! 양육과 훈련이 잘 되지 않은 상태에서 기독청년들은 세상에 나가면 세상에 동화되거나

세상에 끌려 다니며 세상 청년들과 별반 차이 없이 살고, 세상과 구별되지 않는 모습을 봅니다.

그러나 말씀으로 잘 양육된 우리 대광교회 청년들은 앞으로 세상을 이기고

세상을 영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세상을 지배하고, 다스리게 될 것입니다.

요셉이 애굽을 비롯한 열국들을 흉년에서 구원하고 가족도 구원하여 이스라엘 민족을 이루었고

다윗은 이스라엘을 영적으로, 군사적으로, 경제적으로 부강한 나라를 이루었고

다니엘은 포로로 끌려갔으나 열방을 통치하는 것은 이방 왕이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였다.

우리 청년들이 요셉과 다윗과 다니엘처럼 하나님에게 선택함을 받아 자신이 먼저 영적으로

바로 서고 가정을 세우고 나라와 민족과 열방을 구원하는 일에 쓰임 받기를 소망합니다.

그러면 우리 청년들이 어떻게 해야 하나님에게 쓰임 받을 수 있는지 요셉을 통해 알아보겠다.

우리는 요셉하면 애굽의 종살이하다가 꿈 해몽 한번 잘해 애굽의 총리가 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이 요셉을 애굽의 총리로 삼으시기 위하여 많은 훈련과 연단을 시키신 후

총리로 세우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요셉이 하나님에게 어떤 훈련을 받았는지 창39장을 중심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요셉은 아버지 밑에서 17년간 영성 훈련을 받았습니다.

1. 요셉은 아버지 야곱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고 말씀을 믿었고 말씀에 순종한 사람이었다.

요셉은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 하였다. 그 이유는 요셉이 어머니가 동생을 낳다가 일찍 죽어 어릴 때부터 어머니의 사랑을 받지 못한 채 쓸쓸하고 외롭게 자라 불쌍하기도 했고, , 외모가 준수하고 총명해서 이기도 헸지만, 결정적인 이유는 자신도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살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는 형들을 아버지에게 고하여 형들도 말씀을 지키며 살기를 바랬습니다. 하나님 말씀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확고한 순종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요셉은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되 끝까지 순종하였습니다. 요셉은 아버지가 형들이 묵축을 잘하고 있는지 보고 오라는 명을 받고 헤브론에서 세겜까지 찾아 갔습니다. 그러나 형들은 세겜에 없었습니다. 그러면 돌아와서 아버지 형들이 세겜에 없었습니다. 라고 보고해도 되었을 것인데 형들을 찾아 헤매다 사람에게 물어 결국 도단까지 찾아가 형들을 만났습니다. 만약 요셉이 형들을 끝까지 찾지 않고 도중에 돌아왔다면 애굽의 총리가 되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이처럼 요셉은 하나님 말씀과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에게 쓰임 받는 제일 조건은 말씀을 듣고 믿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의 역사는 시작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순종하되 끝까지 순종하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2. 요셉은 하나님이 주신 꿈을 믿었고 그 꿈을 선포하였습니다.

요셉은 형들의 곡식단이 자신의 곡식단에 절하는 꿈을 꾸고 형들에게 알리자 형들은 네가 우리의 왕이 되어 우리를 다스리겠느냐고 하면서 요셉을 더욱 미워하였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하여 형들의 시기질투가 있는데 그런 꿈까지 꾸어 더 미움을 사게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두번째 꿈인, 해와, 달과, 별들이 자신에게 절하는 꿈을 꾸고 말하지 말아야 하는데 형들의 미움을 사는 것에 아랑곳하지 않고 또 형들에게 말하여 아버지에게까지 혼이 났습니다.

여러분 만약 요셉이 두 번의 꿈을 형들에게 말하지 않고 혼자만 간직했다면

어쩌면 형들의 미움을 사지 않아 애굽으로 팔려가지 않았을 수도 있고 또 후일 애굽의 총리가

되어 형들을 만났을 때 아버지와 형들이 요셉의 꿈이 이루어진 것을 깨닫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꿈과 비전을 선포하며 믿음으로 나가야 합니다.

선포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함께 하시고, 그 꿈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보여 주십니다.

3. 요셉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었습니다.

부유한 가정에서 아버지의 사랑을 받으며 항상 행복하게 잘 살 것만 같은 요셉에게 불행이 닥쳐왔습니다. 그것도 자신의 어떤 죄로 인하여 불행을 겪은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말씀에 심부름하다 형들에게 잡혀 구덩이에 빠져 목숨이 위태로웠고 르우벤과 유다의 도움으로 겨우 목숨을 건지기는 했으나 애굽의 종으로 팔려갔고 죄의 유혹을 뿌리치므로 감옥에 까지 들어 가는 불행이 계속해서 닥쳤으나 성경은 요셉이 한마디의 원망이나 불평이나 신세 한탄한 것 이 없다고 기록하고 있다 왜 요셉은 자신이 잘못한 것도 없이 겪는 불행에 원망, 불평하지 않았을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성도 여러분 만약 우리에게 연속된 불행이 찾아와도 고단하고 힘들고 어려운 일을 당하고,

내 마음대로 내 뜻대로 되지 않아도 원망 불평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원망 불평은 힘든 상황을 벗어 나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으며

나 자신을 괴롭혀 더 깊은 나락으로 떨어질 뿐입니다.

앞으로 청년 여러분의 인생에 많은 굴곡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산이 막힐 때가 있고 풍랑이 일 때가 있고 실직과 병듦과 사람들간의 불화로 고통 받을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때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원망 불평하는 원불교신자가 되지 말고 감사하며 기도하는 감기 신앙인이 되어 고난을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4. 요셉은 하나님 앞에서(코람데오)의 신앙으로 살았습니다.

하나님이 요셉과 동행하시므로 모든 일에 형통하였고, 주인인 보디발이 그것을 알고 요셉을 종의 신분에서 가정 총무로 발탁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보디발의 처가 자신을 유혹하였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하며 보디발 아내의 유혹의 손길을 뿌리치고 도망하였고, 이로 인하여 이번에는 성폭행범으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게 된다. 만약 요셉이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에 넘어갔다면 총리가 될 수 있었을까요?

박원순 서울시장, 오거돈 부산시장,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보십시오.

수많은 사람들이 우러러보고 존경하고 능력 있고 대선후보까지 거론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 자리에까지 올라가기 위해 얼마나 많은 땀을 흘리고 수고하고 고생하고 노력하여 그 자리까지 올라 갔습니까? 그러나 성추행과 성폭행을 저지럼으로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그 동안 쌓아 올린 모든 것들이 물거품이 되어 시장과 도지사직에서 물러났을 뿐만 아니라 한 사람은 피의자로 조사 받고 있고, 또 한 사람은 지금 감옥에 들어가 있으며, 한 사람은 자신의 이중성이 온 세상에 들어나는 것이 부끄러워 자살로 생을 마감하고 말았다.

청년 여러분 사탄 마귀는 여러 모양으로 하나님의 자녀를 넘어뜨리려 올무를 걸 것입니다.

마귀의 시험에 넘어가지 말기 바랍니다. 죄악에 빠지지 말기 바랍니다.

항상 선을 추구하고 악을 미워하기 바랍니다.

그것이 뇌물일 수도 있고, 음행일수도 있고 속이는 것 일수도 있습니다.

특별히 오늘 요셉처럼 유혹의 장소를 피해 도망하시기 바랍니다.

차라리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갈지언정 죄를 짓고 감옥에 들어가서는 안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책임져 주십니다. 요셉을 보십시오.

비록 억울하게 감옥에 갔지만 감옥에 갔기 때문에 바로를 만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영성 훈련으로 가능합니다.

지금 이 시대의 영성 훈련은 무엇입니까? 먼저는 모든 공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요즘 청년들은 예배를 드리지 않습니다. 주일 성수도 힘들어합니다.

예배는 신앙 생활의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지난번 교사헌신 예배 때 예배에 목숨을 걸어라고

하며 예배의 중요성을 말씀 드렸기 때문에 더 이상 강조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청년회 모임에 빠지지 않고 교회에서 하는 성경 공부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말씀을 암송하여 마음에 새기고 기도 재목을 나누고 나누는 것이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서로 기도해주고 기도 응답 받은 것을 간증해야 합니다. 왜 간증해야 합니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 하나님이 하셨다고 내가 한 것이 아니라고 해야 합니다.

요셉의 일생을 보면 이렇게 불행하고 기구한 운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엄마는 일찍 죽어 사랑을 받지 못하며 자랐고, 아버지의 사랑을 받으며 자라나 싶더니

곧바로 형들에게 미움을 사서 구덩이에 빠져서 생명의 위협을 느끼다가,

이내 이스마엘 상인에게 노예로 팔리고, 보디발에게 인정받고 좀 가정 총무자리에 올라가니

누명 쓰고 감옥에 가게 되고 요셉은 왜 이렇게 고통과 고난이 연속해서 일어났습니까?

우리가 인간적으로 생각해 보면. 아버지가 심부름만 시키지 않았어도,

형들이 이스마엘 상인에게 팔지만 않았어도, 보디발의 아내가 누명만 씌우지 않았어도

이런 불행한 일은 당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 때문도 아니고 형들 때문도 아니고 보디발의 처 때문도 아닙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하신 일인 것이다. 그럼 하나님은 왜 그렇게 하셨는가?

하나님은 꿈을 통하여 요셉에게 비전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요셉을 애굽의 총리로 삼으시어

애굽을 비롯한 열국을 가뭄에서 건져내어 여호와가 하나님 되심을 나타내시기를 원하셨고

야곱의 가정을 요람과도 같고 온실과도 같은 애굽의 고센 땅에서 이스라엘 민족을 이루어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목적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요셉을 선택하시고 영성 훈련을 시키시고

아버지와 형들에 앞서 애굽으로 옮겨가게 하셔서 두 번째 훈련을 받게 하셨습니다.

 

둘째 요셉은 지성 훈련을 보디발의 집에서 10년간 받았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에게 쓰임 받기 위해서는 많이 알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도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보내신 직장과 사업장에서도 많이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은 요셉이 보디발의 집에서 종살이를 하며 가장 밑바닥부터 하나 둘 배우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가정총무로 세우셔서 집안의 모든 크고 작은 행사들을

지휘하고 감독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기르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집안에 돈이 들어오고 나가는 모든 살림살이를 도맡아 하므로

경제적인 능력을 기르게 하셨습니다.

또한 시위대장은 바로의 생명을 지키는 왕의 최측근이므로 애굽 왕가의 고위관리들이 드나드는

장소여서 관리들을 알게 되고 왕가의 법도를 접하게 되어 사람을 다루는 능력을 기르게 하셨다

청년 여러분! 하나님은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자녀로써 세상에 나아 직장과 일터에서 겸손하게 성실하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상사들에게 복종하기를 원하십니다.

13:1,2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르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름이니 거스르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

하나님에게 쓰임 받기 위해서는 학교에서도 배우고 사회에서도 배우고

사람에게서 세상 지식을 배워서 지성을 갖추어야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10년 동안 시위대장 보디발의 집에서 모든 훈련을 다 마치자 이번에는 하나님께서

보디발의 아내를 통해 요셉을 감옥으로 보내십니다. 그곳은 왕의 죄수를 가두는 곳이었다

 

마지막으로 셋째 요셉은 감옥에서 3년동안 인성 훈련을 받습니다.

요셉은 감옥에서 세가지 인성훈련을 받게 된다. 그 훈련이 무엇인가? 하면

첫째, 요셉은 감옥에서 섬김의 훈련을 받았습니다(4).

종의 신분으로도 섬기고 죄수의 신분으로도 많은 다른 죄수들을 섬기는 요셉은

후일 애굽의 총리가 되기 전에 먼저 남을 섬기는 훈련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인 우리들이 부족한 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섬김의 자세입니다.

10:43~45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내가 섬김을 받으려 하면 내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다 떠난다.

세상사람들은 섬김을 받길 원하지 섬기기를 원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이 섬기면 세상 사람들은 모여든다

그러면 나에게 모여드는 사람들을 하나님에게로 인도하면 되는 것이다.

우리들도 예수님의 본을 받아 섬김의 훈련을 잘 받으면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 받게 된다.

둘째, 요셉은 감옥에서 기다림의 훈련을 받았습니다.

술맡은 관원장이 복직이 되면 자신의 억울한 사정을 바로 왕에게 말하여 자신을 풀어 주기를

바랐지만 술맡은 관원장은 그 사실을 잊어 버리므로 2년간의 감옥살이를 더 하며 기다려야 했다

하나님은 왜 2년을 더 기다리게 하셨는가?

하나님의 방법은 사람을 기다리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때가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기다리는 것을 싫어한다. 사람들은 조급하여 무엇인가 빨리 이루려고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기다림을 통해서 인내를 훈련시키십니다.

꿈과 비전은 금방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다. 수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인내가 필요하다

10:36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

인내는 쓰다 하지만 그 열매는 달다라는 말이 있듯이

하나님은 요셉에게 참을성과 인내를 배우게 하시어 굳건한 믿음의 사람으로 만들어 가셨다.

그리고 당시 애굽에는 30세가 되어야 비로소 관직에 올라갈 수 있다는 규정이 있다.

요셉은 술맡은 관원장이 풀려나고 2년이 더 지나야 요셉이 30세가 되는 때이다

셋째, 요셉은 고난의 훈련을 받았습니다. 요셉은 억울한 누명을 썼습니다.

10517절 그의 발은 차꼬를 차고 그의 몸은 쇠사슬에 매였으니

요셉은 발에 쇠고랑을 차고 몸은 쇠사슬에 메인 채 감옥살이를 하였다는 것이다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들었는지를 우리가 짐작할 수 있다.

손발의 껍질이 다 벗겨지고 피가 나고 굳은 살이 된다.

뿐만 아니라 죄가 있어서 죗값으로 고난을 당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요셉은 죄가 없었습니다.

그러니 죄 없는 사람이 고난을 당한다면 얼마나 더 고통스럽겠습니까?

15절에 요셉은 술 맡은 관원장에게 이렇게 하소연합니다.

“나는 히브리 땅에서 끌려온 자요, 여기서도 옥에 갇힐 일은 행하지 아니하였나이다.

벧전3:17선을행함으로 고난받는 것이 하나님의뜻일진대 악을행함으로 고난받는 것보다 나으니라

나에게 원치 않는 고난이 찾아 오고 불행한 일이 찾아 왔다면 먼저 할 일은

내가 하나님 앞에 범죄한 것이 없는가? 매일 나 자신을 하나님 말씀에 비추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다가 받는 고난은 죄의 결과이므로 회개하면 된다

그러나 요셉처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다가, 예배와 말씀과 기도로 사는데도 고난이 찾아오면

하나님의 연단하심으로 받아 드리고 감사하며 참고 견뎌내야 합니다.

하나님은 자녀들을 고난을 통해 믿음을 굳건하게 하시고 고난을 통해 새 일을 행하십니다.

그래서 환란을 기뻐하라 환란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게 된다고 하셨으며,

2:18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이로써 요셉은 영성, 지성, 인성의 훈련을 마치고 하나님의 시와 때에 애굽의 총리가 되었다.

우리 대광 교회 청년 대학부 여러분도 요셉과 같이 하나님이 주시는 이 3가지 훈련을 잘 받아

하나님에게 쓰임 받는 귀한 주의 자녀가 되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하나님아버지, 하나님은 사람을 쓰시기 전에 먼저 그에게 꿈을 주십니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룰 만한 사람으로 그를 훈련시키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이 허락하신 영성 훈련으로 성령 충만한 사람이 되고,

지성 훈련을 받아 지혜와 명철이 뛰어난 사람이 되고,

인성 훈련을 잘 받아 사람을 섬기고, 참아 기다리고 어떤 고난과 역경도 잘 견디고 극복하여

하나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사람들로 빚어지게 하옵소서.

이모든 말씀을 다시 오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