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음서

세상의빛이신예수님

ereducation 2018. 7. 28. 11:59

8:12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예수님께서는 세상의 빛이시다.

하나님께서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시기 전 온 세상은 암흑으로 뒤덮여 있었다.

하나님께서 가장 먼저 하신 일이 빛을 만드신 것이다.

그래서 세상은 빛과 어두움으로 나뉘어지게 되었다.

빛은 생명의 시작을 의미한다.

빛을 만드신 후 식물과 동물을 만드시고 사람을 만드시어 모든 생명체들을 살아가게 하셨다.

만약 빛이 없으면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물체는 살아갈 수 없다.

그래서 빛은 생명을 의미하고 어둠은 죽음을 의미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세상은 죽음의 땅이다.

원래는 하나님께서 에덴 동산을 지상의 천국으로 만들어 놓으셨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한 영이 타락하여 하늘에서 떨어져 세상으로 쫓겨 내려온 마귀가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신 인간을 속여 하나님을 배반하고 마귀의 종으로 삼아 버림으로

이 세상은 죽음의 땅, 어둠의 땅이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어둠으로 내버려두시지 않고 세상에 빛을 비추게 하시어 어둠을 밝히게 하셨다.

그래서 이 세상은 선과 악이 공존하게 되었고 빛과 어둠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에게 불순종하여 죄를 짓고 선악과를 먹고 영이 죽은 사람들을

하나님은 버리지 않으셨다. 그들에게 생명의 빛을 주셨는데 그분이 바로 예수님이신 것이다.

그래서 빛 되신 예수님께서 사람에게 비추시면 영이 죽은 상태에 있는 사람들이 살아난다.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에게 이렇게 설교하였다.(2:1~5)

여러분은 불순종과 죄 때문에 영적으로 죽었던 사람들입니다.

전에는 여러분이 세상의 악한 길을 따르고 하늘 아래의 영역을 지배하고 있는 마귀에게

순종하며 살았습니다. 이 마귀는 현재 불순종하는 사람들 가운데 활동하는 영입니다.

우리도 전에는 그들과 같이 우리 육체의 욕심대로 살며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 대로 하여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본래부터 하나님의 노여움을 살 수밖에 없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은 우리를 무척 사랑하셨기 때문에 그 크신 사랑으로

죄 때문에 영적으로 죽었던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려 주셨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게 된 것 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을 내 마음 속으로 영접하는 것이고

빛이신 예수님이 내 안에 들어 오시면 우리도 작은 빛이 된다.

밤하늘에 달과 별들을 봐라 그것들이 빛을 내고 있는가? 아니다.

그것들 스스로 빛을 내는 것이 아니라 태양 빛으로 인하여 어둠 속에서 빛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마치 자동차 헤드라이트에 비추인 물체가

어둠 속에서 환하게 들어 나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께서 비추시는 빛이 우리를 비추어 빛나는 것이 아니라

빛 되신 예수님이 내 안에 들어 오시므로 우리 자체가 빛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 하시는 것이다.

514~16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우리도 예수님과 같이 세상의 빛이 되었다는 뜻이다.

세상 사람들에게 빛을 발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예수님의 빛을 발하고 있는가?

그러면 우리가 세상에서 어떻게 사는 것이 빛을 발하는 것인가?

예수님 믿고 각자의 분야에서 성공하여 잘 먹고 잘 사는 것일까?

높은 지위에 올라서고 사람들에게 존경과 부러움을 받는 것일까? 아니다

착한 행실을 하는 것이 예수님의 빛을 발하는 것이다.

아무리 크게 성공하여 재벌이 되고 국회의원이 되고 대통령이 되었다고 해서

그 재산과 지위와 명예만을 보고 세상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는 않는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영광을 받는다.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는 것이다.

재산이 많다고 갑질을 하고 권력이 있다고 약한 사람들을 무시하고 억누르고

자신의 배만 채우기 위해 혈안이 되어 욕심을 부린다면

오히려 세상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당하고 지탄을 받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하나님 얼굴에 먹칠을 하고 기독교를 욕하고 돌아서게 할 역할을 할 뿐이다.

세상사람들은 눈에 불을 켜고 돈을 벌기 위해 혈안이 되어 살고 있다.

심지어는 신자들도 세상의 법을 어겨가며 돈을 벌려고 한다 그 돈으로 무엇을 하는가?

불신자들은 예수님이 없기 때문에 엄청나게 벌어들인 돈으로 세상을 즐기는데 사용하고

먹고 마시고 노는데 사용한다. 세상의 오락과 흥미와 재미를 즐기려고 하고

술과 담배와 유흥과 쾌락을 쫓아 다닌다. 결과적으로 그 돈으로 죄짓데 사용할 뿐이다.

차라리 돈을 많이 벌지는 못하여도 시장에서 나물을 팔고

힘겨워도 정직한 노동을 해서 돈을 버는 것이 더 낫다.

하나님이 주신 재능에 따라 직업에 따라 성실하게 착하게 선하게 양심적으로 일을 한다면

세상사람들은 우리의 선하고 착한 행실을 보고 아 역시 예수님 믿는 사람은 달라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고, 또한 하나님이 주신 물질로 십일조와 헌금을 드리고

주의 일에 사용한다면 그것이 아무리 보잘것없이 작다 하더라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하여 영광을 받으신다는 것이다.

크리스찬 연예인들 가운데에서는 자신이 힘들게 땀 흘려 열심히 일하고

그렇게 벌은 돈으로 자신보다 어려운 위치에 있는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가난하고 소외 받고

불쌍한 사람들을 위하여 기부한다. 이러한 사람이 바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인 것이다.

자녀인 여러분이 세상에서 악한 행실을 하면 부모를 욕되게 한다.

반면 자녀 된 여러분이 착한 행실을 하면 부모님께 영광이 되고

우리가 믿는 하나님의 영광을 들어나게 하는 것이다.

그것이 세상 사람들에게 우리 안에 있는 예수님을 비추는 것이다. 세상은 여전히

죄악으로 물들어 있다. 뉴스의 사회면을 보면 매일같이 충격적인 뉴스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것만 봐도 이 세상이 얼마나 매정하고, 추악하고 부패하고 타락하였는지 알 수 있다.

살인, 강도, 폭행, 성폭행, 절도, 불륜, 성매매, 성추행, 등등.., 끊임없이 매일 매일 일어난다.

인간들은 왜 이러한 죄를 짓는가? 모든 것은 욕심 때문이다.

물욕, 성욕, 식욕, 탐욕, 소유욕, 명예욕..,

1:14,15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왜 인간들은 이러한 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가? 그 모든 것은 마귀 때문이다.

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모든 죄의 중심에는 마귀의 유혹이 있다. 그리고 그 유혹에 한번 이라도 넘어가면

그 다음부터는 마귀의 조종대로 끌려 다니게 되고, 결국 마귀의 종이 되고 죄의 종이 되고 만다.

그래서 마귀로 인하여 죄로 인하여 어둠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빛이신 예수님이 필요한 것이다.

빛이 비취면 어둠이 사라지듯이 그 마음에 예수님이 들어가면 마귀는 사라진다.

예수님을 전해 듣고 예수님의 말씀으로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이 죄 덩어리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자신이 죄의 노예로 살고 있고 마귀의 종 노릇 하는 자신을 발견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마음 속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면 우리를 예수님께서 죄에서 마귀에게서 자유하게 하신다.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보혈의 능력, 주의 보혈 정결한 마음을 얻게 하니 참놀라운 능력이로다

주의 보혈 능력 있도다 주의 피 믿으오 주의 보혈 그 어린 양의 매우 귀중한 피로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죄의 종으로 마귀의 종으로 살던 사람이 예수님을 믿으면 한 순간에

죄에서 완전히 벗어나 선한 사람이 되고 죄를 절대로 짓지 않는가? 그것은 아니다.

그때부터 자신과 마귀와의 치열한 전쟁을 치루어야 한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해서 죄의 유혹을 받지 않는 것은 아니다. 욕심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어쩌면 이전보다 더한 유혹이 찾아 올지 모른다. 더 강한 욕심이 발동할지 모른다.

그때부터 우리는 영적인 전쟁을 치루어야 하는데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하는 길은 무엇인가?

(1:16~17)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마귀에게 속지 말라.

모든 복과 은혜 즉 물질의 복 건강의 복 영적인 복은 땅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세상이 주는 것이 아니다. 내 힘으로 얻는 것이 아니다. 마귀가 주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다 하늘에서 내려오고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온다.

예수님께서 많은 사람들 중에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려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버려야 한다. 세상적인 욕심을 버려야 한다.

우리 영혼을 능히 구원할 하나님의 말씀을 겸손함으로 받아 우리 마음에 심어야 한다.

하나님 말씀이 우리 안에 있으면 우리의 마음에 걱정과 근심과 불안과 두려움이 없다.

미움, 다툼, 시기, 질투, 근심, 걱정, 염려, 불안과 두려움은 마귀가 주는 마음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은 평안하다. 하나님이 도우시고 하나님이 일하시고 하나님이 이루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고 말만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마귀에게서 죄에서 자유를 얻는 사람은 온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잊어버리는 사람이 아니라

말씀대로 실천하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은 그 행하는 모든 일에 복을 받을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

우리안에 빛된 예수님이 계십니다. 예수님을 숨겨두면 안됩니다.

우리가 세상사람들에게 좀 손해보고 부당한 대우를 받더라도

예수님 때문에 양보하고 용납하고 착하고 선하고 바르게 살면 하나님이 다 채워주십니다.

그리고 내게 있는 재물이 내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면 무엇을 해야 하겠습니까?

주의나라와 주의 의를 위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먼지가 어두우면 보이지 않지만 빛을 비추면 보일 뿐만 아니라 빛이 난다.

먼지와도 같은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낸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런대도 하나님은 우리가 예배 드릴 때, 선한 삶을 살 때 영광 받으신다고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