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음서

예수님의 변화

ereducation 2018. 2. 2. 23:07

오늘은 변화산 사건에 대해 알아 봅시다. 다볼산 히브리어로 하르-타볼 : 높은산, 다볼산은

갈릴리 바다 남서쪽 약 16Km 지점인 이스르엘 골짜기 가운데 위치한 해발 588m의 산이다.

베드로의 신앙고백이 있은 지 엿새 후에 예수님은 베드로, 야고보, 요한, 3명의 제자만 데리고

변화산에 오르셨다. 12명의 제자 중 특별히 이 3명의 제자들이 선택 받았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수제자로 베드로전후서를 기록하였고 야고보는 야고보서를

요한은 예수님의 사랑 받는 자로 요한 복음, 요한 1,2,3, 요한계시록을 기록하였다.

이렇게 선택 받은 제자들만이 예수님의 변화되신 모습을 지켜 볼 수 있었다.

1)여러분도 하나님에게 선택 받는 인생이 되어라.

우리는 세상에 수많은 사람들 중에 하나님의 자녀로 선택을 받았다.

지금은 우리가 이것이 얼마나 엄청난 축복이란 것을 실감하지 못한다.

나중에 우리가 죽음 이후에 심판대에 서서 불신자들은 지옥으로 떨어지고

우리들은 천국에 들어가는 그 순간 하나님의 자녀로 선택 받은 것이

얼마나 놀랍고 엄청나고 영광스러운 것인지 깨닫게될 것이다.

여러분은 좋은 것에 선택 받기를 노력해라.

축구를 하더라도 국가 대표로 선택 받는 것이 중요하고 월드컵에 나가는 것이 중요하고,

4강 또는 우승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 경기에 참여하고 골을 넣도록 감독에게 선택 받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에서 과학 경진대회나 독서토론 대회나 여러 가지 대회에 추천 받아 나가는 것이 좋다.

앞으로의 대학이나 기업은 단순히 공부만 잘하는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는 어느 그룹 어떤 집단에서든 두각을 나타내야 한다.

가정에선 부모님에게 인정 받고 부모님이 자랑하는 자녀로 선택되어야 하고

학교에선 선생님에게 인정 받아 선생님의 자랑스런 제자로 선택 되어야 하고

교회에서도 하나님에게 인정 받아 하나님의 자녀로 자랑거리가 되어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각별히 사랑하시는 3명의 제자를 데리고 기도하러 변화산에 올라가셨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기도하시는 가운데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화 하셨다.

예수님의 얼굴이 해같이 빛나며 옷이 빛처럼 희어진 모습으로 변하셨다.

무엇을 의미하는가? 천국에서의 예수님의 모습으로 변하신 것이다. 요한이 환상가운데 본

예수님의 모습이 요한 계시록에 기록되어 있는데 변화산에서 본 모습과 일치한다.

1:14~16 그의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그의 발은 풀무불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 소리와 같으며

그의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의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치는 것 같더라

2)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아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기도이다. 기도할 때 여러분은 하나님을 만날 것이다.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된다. 여러분의 삶이 바뀌고 인생이 변화되는 키 포인터가 기도다.

여러분이 일주일에 한번 주일날 예배드리기 위해 교회에 왔다가

말씀은 듣지 않고 잡생각하거나 졸다 집으로 돌아가서는 아무런 변화도 나타나지 않는다.

여러분은 지금 이 상태가 최상인가? 바라던 모든 것을 이루었나? 지금 최고의 삶을 살고 있는가

아니다. 여러분들은 청소년기이다. 꿈과 비전을 이루기 위한 과정을 밟고 있는 단계이다.

꿈과 비전은 그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부단한 노력과 그로 인한 고통과 괴로움을 이겨내고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전진해 나갈 때 이루어진다.

선생님이 아이들을 가르쳐보면 솔직히 어떤 아이들은 답답하기가 그지없다.

수학을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를 못하기도 하고 겨우 이해해서 문제를 풀어도 다음날이 되면

또 잊어버린다, 문제가 조금만 어려워지면 머리를 감싸고 한숨을 내쉬고 모르겠다를 연발한다.

왜 그런가? 수학은 재미없고 어려운 학문이다. 그러므로 힘든 것은 하기싫어 하는 마음 때문이다.

쉬운 것만 하려고 하고 재미있는 것만 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컵퓨터 게임이 그렇다. 게임은 쉽고 재미있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것에 익숙해지기 때문이다.

머리가 좋은 사람들이 게임을 만들어 게임을 하는 사람들을 바보로 만드는 것이 바로 게임이다.

초등학교 4학년이 되면 수학을 포기하는 아이가 30%가 되고 중학교 2학년이 되면

50%가 포기 상태이고 고등학교 1학년이 되면 20~30점이 수두룩하다. 그 정도로 수학은 어렵다

, 공부는 절대 쉽고 재미있는 방법이 없다. 쉽고 재미있는 방법이 있으면 다 성공할 것이다.

진짜 재미없고 어렵다. 그러므로 성공하는 학생 수가 한정되어 있다.

수학을 90점 이상 100점 가까이 받는 학생들에게 물어봐라 어떻게 공부하는지

개념을 정확히 익히고 기초문제를 다 풀고 유형 문제를 다 풀고 마지막으로 예상문제를 풀고

책을 3권 이상 풀되 모르는 것은 오답노트 정리를 하고 잊어 버리면 다시 또 공부하고

얼마나 많은 시간과 땀과 노력을 해야 하는지 아는가? 그저 되는 것이 아니다.

예외도 있다. 머리가 좋은 사람이 그렇다. 하나를 가르치면 둘 셋을 알고 한번 풀은 것은 절대 잊지 않는다.

그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성실하지 못하면 안된다

난 부모님 머리를 받아 머리가 나빠 안 되요!”하며 노력하지 않고 미리 포기해 버린다.

태양이가 틱이란 병을 가졌다 추측컨대 배속에 있을 때 엄마가 스트레스나 우울증이 심하면

영향을 받는다. 태양이가 산만하고 집중하지 못하고 초등5학년인데도 글도 잘 읽지 못하였다.

그런데 선생님에게 와서 매일 성경읽고 기도하고 공부하였다.

마음이 안정되고 차분하여지고 공부에 집중하게 되었다. 그리고 성품이 착하여 아주 순종적이다.

그렇게 5년을 훈련 받고는 인문계 오천고를 입학하고 오천고 가서도 훈련 받은대로 꾸준히 공부하여

전문대학을 들어가 과 대표까지 하고 지금은 육군헌병으로 군에 복무하고 있는데

제대하면 4년제로 편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어렵지만 힘들지만 참고 인내하고 열심히 노력하고 그리고 기도해면 변한다. 결론은 기도이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도 기도를 하셔서 변화 하신 것이다.

1: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울부짖는 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은 애굽에 10가지 재앙을 내리시어 이스라엘 백성을 포로에서 풀어나게 하셨다.

홍해 앞바다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군대에게 몰살당하게 되었다고 한탄하며 눈물흘릴 때

하나님은 홍해를 가르시고 살려주셨으며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먹고 마시던 때가 그립다고 하며 원망하고 불평할 때

하나님은 만나와 메추라기를 하늘에서 내려 주시고, 반석에서 물을 내어 주시어 달래주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렇게 하나님에게 징징거리고 불평의 기도를 해도 하나님은 들어 주셨다.

아말렉군대도 여리고성도 아이성도 가나안 7족속을 물리칠 수 있었던 것도 다 기도의 능력이다.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키신 이적도 어머니의 기도였고

오병이어의 기적도 예수님의 축복기도로 이루어졌고

문둥병자, 28년된 병자, 거지 소경 바디메오도, 혈루병을 앓은 여인도

회당장 야이로의 죽은 딸이 살아난 것도 당사자들의 간절한 기도로 예수님께서 다 고치시고 회복시키시고 살리셨다.

여러분도 기도해라. 기도가 답이다. 하나님은 살아계신다.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신다.

어떤 문제를 만나도 기도해라. 기도하라고 문제를 주신 것이다. 기도한 것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통해 역사 하시기를 즐겨 하신다.

이 세상에 안되는 것이 없다 안되는 것이 되면 기적이라 말한다. 기도할때 기적이 일어난다.

작은 일에도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으시고 이루어 주시고 그렇게 하나님이 계심을 체험하고

그것이 반복되다 보면 여러분은 자연스럽게 변화되는 것이다.

선생님도 지금 하는 사역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최악의 조건에서 견디며 할 수 있는 것은 기도하기 때문이다.

남들이 보기에 아무것도 이루어진 것이 없지만 큰소리 칠 수 있는 것도

새벽 445분에 일어나 새벽기도하기 때문이다. 선생님은 노는 날이 없다. 평일날 학원하고

토요일엔 온종일 말씀준비하고 저녁에 중고등부찬양연습하고 주일날 예배드리고 설교하고

기도의 힘이 아니면 벌써 포기하고 과거에 하던 전산직으로 돌아가 계속 했을지도 모른다.

기도하면 할수록 선생님이 하는 ERE학원은 하나님의 사명을 받아 하는 것이고

그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지금까지 하고 있는 것이다.

예수님의 변화된 모습이 보이고 연이어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 예수님과 대화하고 있었다.

모세는 구약 율법의 대표자로 시내산에서 하나님과 만나서 언약을 체결하였으며

엘리야는 구약 예언의 대표자로 하나님과의 언약을 타락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각인시켰고

호렙산에서 하나님을 만났으며 죽음을 맛보지 않고 승천하였다.

이 모습을 지켜 본 베드로는 너무나 황홀하고 여기가 천국으로 알고 여기가 좋사오니

이곳에 초막 셋을 지어 예수님과 모세와 엘리야를 모시며 살기를 청하였다.

3)명자는 살아 있는 동안은 현실에 머물면 안된다.

이 정도면 됐다. 적당히 하고 적당히 즐기자.

이 정도 돈 벌면 되고 예수님 믿고 우리 가족 구원 받았으니 주일 예배만 적당히 드리면 되지.

라고 생각하는 것은 교만이고 영적 나태의 징조를 보이는 것이다. 복이 오래가지 못한다.

물론 예수님을 믿으니 구원 받고 천국은 갈지 몰라도 하늘의 상급은 없다.

어쩌면 하나님께서 사명자의 역할을 하도록 갑자기 큰 어려움을 겪게 하실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세상 즐거움에 푹 빠져 세상 속에서 살면 안된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과 다르다. 세상사람들과 똑같이 놀 것 다 놀고 즐길 것 다 즐기고

먹고 싶은 것 다 먹고 가고 싶은 곳 다 가고 하고 싶은 것 다하고 입고 싶은 것 다 입으며

현실에 안주하며 살아서는 안된다.

여러분들도 마찬가지다. 놀 것 다 놀고 즐길 것 다 즐기고 하고 싶은 것 다 하고

어떻게 좋은 성적을 바라볼 수 있나? 그리고 적당히 공부하자 이정도 성적이면 됐다. 좀 놀자

이러면 안된다. 그런 사람은 평범 이하의 사람 밖에 되지 않는다.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먹고 살기 위해서 다람쥐 채 바퀴 돌 듯 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스트레스 받고, 세상 일로 고심하고 걱정하고 염려하며 힘들게 살게 될 것이다.

사람은 이 땅에 태어난 이유가 일하기 위해 태어났다. 먹고 마시고 놀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세상사람들은 돈을 위해 열심히 땀을 흘리며 일하다가

주말이나 주일이 되면 그 번 돈으로 먹고 마시고 놀며 한 주를 보낸다. 허무하다. 헛되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돈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일하는 것이다.

육신의 안위와 안락을 위해서가 아니라 영적인 안식과 평안을 위해 주일을 보내야 한다

나 자신만 천국에 가는 것으로 끝이 아니라 믿지 않는 가족, 친척, 이웃, 친구들을 전도하여

함께 천국으로 가는 것이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고 하늘의 상급을 쌓는 길이다.

베드로의 잘못된 건의를 바로잡아 주시기라도 하는 듯 하늘에서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17:5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는지라

그러자 겁에 질린 3명의 제자가 땅에 엎드려 심히 두려워하며 벌벌 떨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한명 한명 손을 대시며 일어나라 무서워 하지 마라고 하셨다.

그리고 일어나 눈을 들고 살펴 보니 모세와 엘리야는 보이지 않고 오직 예수님 밖에 보이지 않았다.

그것은 무슨 의미인가 하면 모세와 엘리야는 그 사명을 다하였다는 뜻이다.

이젠 예수님 한분만 믿고 따르면 된다는 뜻이다.

4) 오직 예수님 뿐이다.

구약 율법의 대표자 역할을 한 모세에서 예수님에게로 바톤이 옮겨지어 그 율법을 완성하시고

구약의 예언의 대표자 역할을 한 엘리야에서 예수님에게로 바톤이 전달되어 그 예언을 완성 하셨다는 의미이다.

이젠 오직 주님 만을 바라보고 믿고 의지하며 따르면 된다는 뜻이다.

하나님께서 3명의 제자들에게 이제는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라고 하신 것이 바로 그것이다.

그럼 예수님은 3명의 제자들에게 무엇을 말씀 하셨나?

예수님은 제자들이 지어준 초막에서 산의 경치를 즐기며 머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마지막 사명을 감당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제자들에게 다시 한번 알려 주셨다.

즉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죽으신지 3일 만에 다시 살아 나실 것을 말씀 하셨다.

모세도 실패하고 엘리야도 성공 못한 인간 구원의 길을 예수님께서 여신 것이다.

어린아이는 아프지 않아도 손끝에 가시가 찔려 조금만 피가 흘려도 울게 된다.

이것은 인간의 본성이다. 인간이라면 붉은 피를 보면 두려움으로 운다 왜 죄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는 자는 붉은 피를 보고 두려움과 아픔으로 우는 것이 아니라

내 죄 대신 십자가에서 죽으신 주님의 피를 생각하고 마음에 감동으로 울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마음의 감동은 고사하고 예수님이 날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는 사실 조차

새까맣게 잊어버리고 세상 낙을 즐기며 정신 없이 살다가 주님을 만나면 어떻게 할 것인가?

여러분은 선생님에게 부모님에게 하나님에게 부끄러운 자녀가 되어서는 안된다.

여러분은 선생님에게 부모님에게 하나님에게 자랑스러운 자녀가 되어야 한다.

나를 이 세상에 있게 하신 분은 하나님이다.

내가 구원 받고 하나님 자녀가 된 것도 예수님 때문이다.

이 땅에서 사명자로 살아가게 하신 분도 예수님이시다.

세상 사람들과 함께 똑 같은 모습으로 살아가지만 완전히 다른 삶을 사는 것도 예수님 때문이다.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고 모든 일에 기도하며 살아가는 힘의 원천도 예수님이다.

우리는 오직 예수님을 바라보고 예수님을 의지하고 예수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면

이 세상에서 복된 삶을 살고 의미있는 삶을 살다가 영원한 나라 천국에서 영생복락을 누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