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서의자손
팥죽 한 그릇으로 장자의 명분을 팔아버린 에서, 동생 야곱에게 축복기도까지 빼앗기고
결국 믿음의 계보에서 떨어져 나갔다.
하나님은 그의 믿음의 척도를 그의 결혼 상대자를 기록함으로 나타내셨다
36:2. 에서가 가나안 여인 중 헷 족속 엘론의 딸 아다와 히위 족속 시브온의 딸인
아나의 딸 오홀리바마를 자기 아내로 맞이하고
36:3 또 이스마엘의 딸 느바욧의 누이 바스맛을 맞이하였더니
1) 에서가 불신 결혼을 하였다.
에서의 첫 결혼은 헷족속과 히위족속의 이방여인과 시작하였다.
그리고 야곱에게 자극 받아 아브라함의 자손 이스마엘의 딸과 결혼을 다시 하였지만
그 또한 믿음의 계보에서 떨어져 나간 사람이었다.
에서는 영적인 것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하나님을 믿지 않는 여인과 결혼하였다
에서는 육적인 것에 집착하여 자기 눈에 보기 좋은 대로 자기마음대로 한 결혼이었다
그 결혼은 이삭과 리브가의 근심거리가 되었다고 기록 되어 있다.
그것은 하나님의 뜻에도 어긋난 결혼이었으며 부모가 반대한 여인과 결혼한
불신앙적이고 불순종의 결과인 것이다
결혼은 내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정해주신 배필과 하는 것이다
즉, 하나님을 믿는 같은 신앙인과 하는 것이다
결혼은 개인대 개인 만의 문재가 아닌 한 가문과 한 가문이 결합하는 것이다
고후6:14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둠이 어찌 사귀며
의인과 악인이 함께할 수 없으며, 빛과 어둠이 공존할 수 없듯이, 하나님 자녀와 마귀의 종이
하나가 될 수 없다. 부부라 하더라도 천국과 지옥으로 나뉘어 질 수 밖에 없다
믿음의 자녀가 불신앙의 결혼을 하여 실패한 삶으로 마감한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솔로몬이다.
왕상11장1~8절 솔로몬 왕이 바로의 딸 외에 이방의 많은 여인을 사랑하였으니
곧 모압과 암몬과 에돔과 시돈과 헷 여인이라
여호와께서 일찍이 이 여러 백성에 대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그들과 서로 통혼하지 말며 그들도 너희와 서로 통혼하게 하지 말라
그들이 반드시 너희의 마음을 돌려 그들의 신들을 따르게 하리라 하셨으나
솔로몬이 그들을 사랑하였더라 왕은 후궁이 칠백 명이요 첩이 삼백 명이라
그의 여인들이 왕의 마음을 돌아서게 하였더라
솔로몬의 나이가 많을 때에 그의 여인들이 그의 마음을 돌려 다른 신들을 따르게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이 그의 아버지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니
그가 또 그의 이방 여인들을 위하여 시돈(아스다롯), 암몬(밀곰,몰록), 모압(그모스)를 위하여
예루살렘 앞 산에 산당을 지었고 그들이 자기의 신들에게 분향하며 제사하였더라
솔로몬은 인류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 다윗의 아들이다. 그것은 불신자들도 인정하는 것이다.
마1: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믿음의 대표적인 계보로 아브라함과 함께 올라와 있는 인물이 바로 다윗이다.
그도 인간인지라 크나큰 흠결이 하나 있다,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를 통간하여 그의 남편
우리야를 적진에 밀어 넣어 죽게 한 후 자신의 아내로 삼았다.
그 사이에 태어난 아들이 바로 솔로몬이다
솔로몬 또한 세상 사람들에게 조차 역사상 가장 지혜로운 왕으로 기록되어져 있다
솔로몬은 아버지 다윗의 신앙을 본받아 믿음이 대단히 좋았다.
솔로몬의 지혜는 하나님께 일천번제를 드림으로 얻은 것이다
또한 다윗의 평생 소원인 성전건축을 솔로몬이 대를 이어 그 소원을 이루었다
그러나 솔로몬은 성전을 7년에 걸쳐 완공 한 후 하나님의 성전보다 자신의 왕궁을 건축하는데
13년에 걸쳐 완공 하더니 이방여인들로 후궁700명, 첩300명으로 궁을 채웠고
그 이방 여인들이 자신의 처소를 우상으로 채웠다
그로 인하여 결국 말년에 솔로몬의 마음을 돌리게 하므로 그 마음이 하나님을 떠나
그 아들 르호보암 때에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로 나라가 두 동강이 나게 된 것이다.
일천번제를 드리고 성전을 건축한 솔로몬도 불신 결혼하여 쉽게 타락해 버렸는데
현재는 어떤가? 교회에 형제들 없고 자매들 많다, 그래서 불신 결혼을 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결혼하면 아내 따라 교회 가겠다고 약속하지만 결혼 후에는 남편이 교회 못 나가게 한다.
교회와 하나님을 떠나게 되고, 그들은 세상 속에서 엄청난 고난과 고통을 겪게 되고
그래서 결국은 하나님에게 다시 돌아 오게 된다.
36:6~8 에서가 자기 아내들과 자기 자녀들과 자기 집의 모든 사람과 자기의 가축과
자기의 모든 짐승과 자기가 가나안 땅에서 모은 모든 재물을 이끌고
그의 동생 야곱을 떠나 다른 곳으로 갔으니
두 사람의 소유가 풍부하여 함께 거주할 수 없음이러라 그들이 거주하는 땅이
그들의 가축으로 말미암아 그들을 용납할 수 없었더라
이에 에서 곧 에돔이 세일 산에 거주하니라
2) 에서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땅을 버리고 세상을 향해 나가버렸다.
에서는 누구의 강요도 아닌 스스로의 선택으로 사해를 넘어 이스라엘의 국경지대를 넘어가
버렸다. 단지 두 사람의 소유가 풍부하여 함께 거주 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당시에는 야곱보다 에서가 더 부강하였다 야곱보고 다른 곳으로 가라고 해도
야곱은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에세는 자신이 더 좋은 땅을 차지 하겠다고
세일산으로 떠난 것이다 그리고 그의 선택은 옳은 듯 했다
이에 성경은 두 가지 사건을 기록하였다
중고등부 여러분 주일 마다 예배드리는 것이 쉽지 않다.
친구들과 시내나가서 노는 것이 더 즐겁지 딱딱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지루한 것인지 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정하신 영역을 벗어나 세상을 나가면 안된다.
36:24. 시브온의 자녀는 아야와 아나며
이 아나는 그 아비 시브온의 나귀를 칠 때에 광야에서 온천을 발견하였고
36:31.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는 왕이 있기 전에 에돔 땅을 다스리는 왕이 이러하니라
3) 에서가 세상에서 큰 부를 이루었다.
온천의 발견은 경제적으로 사회문화적으로도 엄청난 진보를 가져다 주는 사건이다. 또한,
이스라엘은 요셉시대에 가뭄으로 인해 애굽으로 내려가고 요셉이 죽고 난 후에는 애굽의 노예로
전락해 버리고 말았다. 그런데 그 당시 에서의 후손 에돔은 이미 독립국가를 세우고 왕을 세워서
나라를 다스리는 정치적으로 상당히 발전된 제도하에서 번영을 구가하였다.
이처럼 그들은 그곳에서 온천을 발견 하기도 하였고, 이스라엘 보다 일찍 왕정을 이루어
정치적으로 안정을 찾고 경제적으로도 부유한 삶을 영위하였다
육적인 관점에서는 이처럼 좋은 영향을 끼치지만 영적인 안목으로 보면
자연온천을 발견했다는 것은 자신의 육신의 즐거움을 찾는 일에 치중하고
영적인 것은 무시한 채 아무 의미 없고 무익한 일에 분주해 하며 살아간다.
또한 하나님이 다스리는 신정정치를 버리고 한사람 왕의 뜻대로 다스리는 왕정정치를 하는 것은
일찍부터 하나님을 떠나고 하나님을 버렸다는 의미이다
이처럼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는 가정은 사회, 국가는 나라는 오래 갈 수가 없다.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은 모든 생각, 선택과 결정은 죄가 된다.
처음엔 잘 되는 것 같지만 결국 망한다.
마귀도 처음에는 달콤한 것으로 우리를 속인다 영적인 것을 전혀 생각하지 못하게 만든다
결국은 우리의 영육을 도적질 죽이고 멸망 시킨다.
사탕을 많이 먹으면 이 섞는다. 헴버거를 많이 먹으면 비만이 걸려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담배를 피우면 폐 망가지고, 술을 마시면 간 망가지고, TV, PC오락을 즐기면 시간 좀 먹고
인생을 망친다.
이처럼 외형적으로는 앞선 에돔이었으나 하나님의 약속을 받지 못하고 끝내 사라져 버리고 만다.
여러분은 생각하여야 한다. 세상에서 얻는 부는 오래 갈 수가 없다.
주일날 예배 드리지 않고 돈 벌러 가는 것은 세상 속에서 부를 이루려고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복과 은혜를 누려야 오래가고 평생 간다.
예배를 드릴 때 드리고 예물을 드려야 할 때 드려야 하나님께서 그렇게 해 주신다.
에스겔 35:7내가 세일 산이 황무지와 폐허가 되게 하여 그 위에 왕래하는 자를 다 끊을지라
4) 결론적으로 에서가 오래가지 못하고 망하였다(대가 끊어졌다).
반면에 이스라엘은 비록 고난의 역사이긴 하지만 지금까지도 계속 이어졌고
그 무엇보다도 영적 이스라엘로 새 하늘과 새 땅이 이루어질 때까지
세상 나라와는 비교할 수 없는 완전하고 영원한 나라로 완성될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불신자들보다 사회적 진보가 느리다고 실망하거나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1. 하나님을 믿고 따라가면 황무지가 에덴동산으로 변한다 저주가 축복으로 변한다.
이사야 51:3 나 여호와가 시온의 모든 황폐한 곳들을 위로하여 그 사막을 에덴 같게,
그 광야를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였나니
그 가운데에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
2.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아가면 마른 뼈다귀가 하나님의 군대로 변한다. 죽은 영이 살아난다.
에스겔37:1~10 에스겔은 하나님의 영에 이끌려 한 산의 골짜기로 갔는데
거기에 마른 뼈가 가득하였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들에게 명령하자.
뼈들이 연결 되고 그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고 가죽이 덮이고 사람이 되었다.
그리고 거기에 생기를 불어 넣어 하나님의 큰 군대로 다시 살아 난다는 내용이다
3.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면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다.
영원한 나라 천국을 소유하게 된다.
롬8장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영을 따르는 자=> 영의 일=> 생명, 평안 => 하나님 영이 거하심, 하나님이 인도하신다
ð 하나님 아들, 부활, 하나님의 상속자
육신을 따르는 자=> 육신의 일=> 사망 => 하나님과 원수, 하나님의 법에 불순종,
하나님 기쁘시게 할 수 없다 => 마귀의 종, 지옥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