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합가문의 멸망
오늘은 아합 가문의 멸망의 원인과 결과를 살펴보고 교훈을 얻자.
아합은 이스라엘 제7대 왕으로 북이스라엘 왕조 가운데 가장 악명을 떨친 왕이다.
그는 하나님을 믿지 않고 하나님을 섬기지 않으므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지 않고
자신의 힘과 능력으로 나라를 지키려고 북방의 거인, 베니게와 국교를 맺고
시돈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을 왕후로 삼았는데 그것이 아합의 결정적인 실수이자 실패였다.
아합이 이스라엘 백성인대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믿지 않고 하나님에게 예배를 드리지 않고
그의 아내도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방신을 섬기는 불신 결혼을 한 것이다.
이세벨이 시집올 때 자신이 섬기던 바알신상과 아세라목상을 가지고 왔다.
그리고 아합에게 사마리아에 바알의 산당을 건축하고 그 속에 바알을 위하여 단을 쌓으며
또 아세라 목상을 만들어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고 숭배하였다.
뿐만 아니라 그것을 백성에게도 강요하였고, 심지어 하나님의 제사장은 보이는 대로 죽였다.
그래서 그 전의 모든 이스라엘 왕보다 이스라엘 하나님의 노를 심히 격발하게 하였다.
그 죄로 인하여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 3년6개월 동안 비를 내리지 않는 고통을 겪게 하시고
하나님의 선지자 엘리야를 보내시어 누가 진정한 하나님인지 바알의 선지자와 850명과 대결하여 엘리야가 기도할 때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승리를 거둠으로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명 모두를
멸하였다. 그리고 엘리야는 갈멜산 꼭대기에 올라가 기도하여 가뭄이 그치고 비를 내려 주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합과 이세벨은 회개하지 않고 그들의 악행은 멈추지 않았다.
아합이 나봇의 포도원을 탐하였으나 나봇이 순순히 내주지 않자, 이세벨이 나봇에게 왕을 저주하였다는 누명을 씌워 신실한 자 나봇을 죽이고 포도원도 빼앗았다.
그 죄로 인하여 아합은 미가야 선지자의 예언의 말씀을 무시하고 아람과의 전쟁에 나갔다.
자기 나름대로 전쟁에 나가 죽지 않으려고 변장하였으나 한 병사가 우연히 쏜 화살에 죽고 말았다. 그리고 아합의 뒤를 이어 그의 아들 아하시아가 왕이 되었다.
하지만 아하시아 역시 그의 아버지 아합을 따라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신을 섬겼다.
그 또한 하나님의 징계로 왕궁난간에서 떨어져 부상을 입고 왕위에 오른 지 2년도 안되어 죽었고, 아하시아의 뒤를 이어 동생 요람이 왕이 되었으나 결국 반역한 예후의 활을 맞고 죽었다.
그리고 이세벨은 신하들에 의해 왕궁 밖으로 던짐을 당하여 비참한 최후를 맞이 하였다.
뿐만 아니라 예후는 아합의 가문의 모든 사람들을 다 잡아 죽였다.
아합은 그의 아버지 오므리가 물려준 왕위를 자식에게 물려 주고
그 자식의 대에서 왕위가 끊어졌다.
자신은 전쟁에서 활에 맞아 죽고 그 두 아들도 하나는 난간에 떨어져 죽고 하나는 전쟁에서 자기와 같이 활에 맞아 죽고 그의 아내는 반역자들에게 궁에서 던짐을 당해 떨어져 죽었다.
그기에다 친척과 가문이 멸문지화를 당하였다.
차라리 왕이 되지 않은 것이 더 나았을 것이다.
하나님을 믿지 않고 말씀대로 살지 않고 우상만 섬긴 죄의 대가가 너무나 참혹하다.
왜 하나님께서는 왜 이러한 교훈을 우리에게 주시는가?
첫 번째 여러분은 하나님을 잘 믿고 섬겨라
하나님을 거역하면 3,4대가 망하지만 하나님을 섬기면 1000대가 복을 누린다.
잠언은 다윗 왕이 아들 솔로몬에게 유언처럼 남긴 말씀이다. 구구절절이 새겨야 할 말씀이다.
잠3:1.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2.그리하면 그것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3.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4.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5.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7.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8.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를 윤택하게 하리라
9.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10.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11.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12.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
13.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14.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
15.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네가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도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
16.그의 오른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의 왼손에는 부귀가 있나니
17.그 길은 즐거운 길이요 그의 지름길은 다 평강이니라
두 번째 여러분은 앞으로 결혼할 때에 절대로 불신자와 결혼하면 안 된다.
결혼의 첫 번째 조건은 외모가 아니다. 재력(돈)과 능력이 아니다. 신앙심이어야 한다.
못 생기고 가난한 여자와 결혼하라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신앙이 없고 잘생기고 돈 많은 남편과 결혼하는 것보다
차라리 못 생겨도 돈이 없어도 하나님을 바로 섬기는 남편과 결혼하는 것이 옳다.
왜 그런 줄 아는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법대로 살지 않는다.
하나님의 법을 어기고도 죄의 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래서 자기 마음대로 산다.
육신의 요구대로, 몸이 원하는 대로 자기 뜻대로 자기 마음대로 산다.
여러분, 요즘 TV를 보거나 세상 돌아가는 것을 봐도
솔직히 말해서 예수님 믿는 사람들보다 불신자들이 잘 생긴 사람이 많고 돈도 더 많다.
그것은 하나님 믿지 않고도 미남 미녀로 태어날 수 있고 하나님 안 믿어도 부자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부자도 하나님 잘 믿고 하나님의 은혜로 부자가 되는 것이 좋다.
하나님께서 주신 재물로는 내 마음대로 내 뜻대로 사용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내가 가진 재물은 내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 뜻대로, 하나님 기뻐하시는 대로, 사용해야 한다.
그러면 남도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게 하고, 나도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게 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물질의 복을 영원히 지속 되게 해 주신다.
잠14:24 지혜로운 자의 재물은 그의 면류관이요 미련한 자의 소유는 다만 미련한 것이니라
불신자의 재물이 왜 미련한 것인지 아는가?
그 재물로 죄 짓는데 사용하기 때문이다. 많은 돈으로 술 마시고 담배 피우고 여자와 놀아난다.
우리나라도 이제 간통죄가 없어졌다. 내 남편이 다른 여자와 바람 피우고 놀아나도 처벌할 방법이 없다. 그러니 남편이 간통하다 걸리면 아내도 같이 맞바람을 피워 버린다.
그러니 그 가정이 어떻게 되겠나? 그 자녀들은 또 어떻게 되겠나?
완전히 콩가루 집안이 되고 패가망신한다.
음행하는 것이 얼마나 나쁜 짓인지 아는가?
영적으로 가장 큰 죄는 하나님께 예배 드리지 않는 죄이고
음란, 음행, 불륜은 육적으로 가장 큰 죄가 된다.
잠23:27 대저 음녀는 깊은 구덩이요 이방 여인은 좁은 함정이라
잠22:14 음녀의 입은 깊은 함정이라 여호와의 노를 당한 자는 거기 빠지리라
잠6:26 음녀로 말미암아 사람이 한 조각 떡만 남게 됨이며
음란한 여인은 귀한 생명을 사냥함이니라.
잠5:3.대저 음녀의 입술은 꿀을 떨어뜨리며 그의 입은 기름보다 미끄러우나
4.나중은 쑥 같이 쓰고 두 날 가진 칼 같이 날카로우며
5.그의 발은 사지로 내려가며 그의 걸음은 스올로 나아가나니
세 번째 죄의 대가는 반드시 치르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나쁜 길로 빠지면 경고의 신호를 주신다.
하나님의 자녀인 여러분이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경고하신다.
하나님 자녀가 입에서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세상 친구들이 욕한다고 같이 욕을 해서 남을 저주하는 일을 스스럼없이 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말마다 불평의 말과 원망의 말과 부정적인 말을 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틈만 나면 예배를 빠지고 예배를 드려도 하나님 말씀에 집중하지 않고
형식적으로 드리고 잡담하고 떠들고 장난치고 졸고 하면
여러분들에게 안 좋은 일이 계속 생긴다.
왜 그런가? 내 안에 계시는 하나님의 영이 소멸되고 그대신 사탄 마귀가 들어 붙는다.
그러니 요즘 정신적으로 이상한 아이들이 얼마나 많으며
영적으로 귀신에게 뒤집어 씐 어른들이 얼마나 많은가?
지적장애2급 가출한 아이를 정상적인 사람들이 오빠와 아버지 뻘 되는 사람들 7명이
집을 찾아 주지는 않고 돈 몇 천원 손에 쥐어 주고 성폭행하였다.
그런대 판사라는 인간이 성폭행범으로 처벌하지 않고 자발적 성 매수 범으로 처벌한단다.
멀쩡하게 생긴 사람이 자신과 같이 동거하던 사람을, 자신보다 10살이나 많은 사람을 죽여
시체를 화장실에 두고 생활하다 시체를 반 토막 내어 분리하고 장기를 훼손했다.
남매가 합세하여 어버이날에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고는 자신의 얼굴을 당당하게 공개한다
하면서도 또 묵비권을 행사한다 하면서 자기 아버지를 왜 죽인지도 밝히지 않는다.
그런 더럽고 추하고 악한 영들이 여러분에게 달라 붙어 안 좋은 일이 계속 생기는 것이다.
그러면 자신의 잘못을 찾아보고 돌이켜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무시하고 계속해서 하나님에게 죄를 지으면
반드시 고통스럽고 힘들고 괴로운 엄청난 죄의 대가를 치루어야 한다.
지금 여러분은 행복한가? 행복하지 않으면 영적으로 문제가 있다.
지금 여러분은 기쁘고 즐거운가? 그렇지 않으면 성령의 영향보다 사탄의 영향을 더 받고 있다.
아무 생각 없나? 그럼 생각 좀 하고 살아라. 불행을 맛보기 전에 말이다.
오늘 말씀을 정리하면,
하나님을 잘 믿고 섬겨라, 믿음의 아내와 결혼하고 음행과 음란에 빠지면 안된다.
죄를 지으면 하나님께서 신호를 주시고 그 신호를 무시하면 징벌을 받게 된다는 사실을 잘 깨달아 알고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대로 살아서 하나님이 주시는 복과 은혜를 누리는 중고등부가 되기를 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