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죄의대가와 하나님의사랑

ereducation 2016. 5. 9. 13:05

1. 같은 죄의 반복은 혹독한 대가를 치른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을 뿐 아니라 같은 죄를 계속해서 반복하는 이스라엘을 징계 하셨다. 징계의 도구로는 이웃나라 이방 민족 아람을 막대기로 사용하셨다.

아람 왕 벤하닷이 모든 군대를 이끌고 와서 이스라엘의 수도 사마리아를 포위하였다.

이스라엘은 아람에게 항복하지 않고 끝까지 버티었지만

시일이 지날수록 사마리아 성은 고립이 되어 먹을 식량이 다 떨어졌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먹을 양식이 떨어져 굶어 죽을 지경에 이르자

인간으로서 도저히 할 수 없는 끔찍한 짓을 저지르게 된다.

그것은 자기 자식을 서로 서로 삶아 먹는 먹기로 한 것이다.

한 여인이 자신의 자식을 먼저 삶아 함께 먹었는데 함께 먹은 여인이 허기가 채워지고 나니

제정신이 들었는지 자기 자식은 죽여 삶아 먹지 못하여서 숨겨 버린 것이다.

그래서 마침 도성을 순찰 나온 왕에게 하소연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부모가 지식을 삶아 먹는 범죄는 이미 모세를 통해 경고 하신 말씀이었다.

28:47~59

47.네가 모든 것이 풍족하여도 기쁨과 즐거운 마음으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지 아니함으로 말미암아 48.네가 주리고 목마르고 헐벗고 모든 것이 부족한 중에서 여호와께서 보내사 너를 치게 하실 적군을 섬기게 될 것이니 그가 철 멍에를 네 목에 메워 마침내 너를 멸할 것이라 49.곧 여호와께서 멀리 땅 끝에서 한 민족을 독수리가 날아오는 것 같이 너를 치러 오게 하시리니 이는 네가 그 언어를 알지 못하는 민족이요 50.그 용모가 흉악한 민족이라 노인을 보살피지 아니하며 유아를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며 51.네 가축의 새끼와 네 토지의 소산을 먹어 마침내 너를 멸망시키며 또 곡식이나 포도주나 기름이나 소의 새끼나 양의 새끼를 너를 위하여 남기지 아니하고 마침내 너를 멸절시키리라 52.그들이 전국에서 네 모든 성읍을 에워싸고 네가 의뢰하는 높고 견고한 성벽을 다 헐며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의 모든 성읍에서 너를 에워싸리니 53.네가 적군에게 에워싸이고 맹렬한 공격을 받아 곤란을 당하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자녀 곧 네 몸의 소생의 살을 먹을 것이라

54.너희 중에 온유하고 연약한 남자까지도 그의 형제와 그의 품의 아내와 그의 남은 자녀를 미운 눈으로 바라보며 55.자기가 먹는 그 자녀의 살을 그 중 누구에게든지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네 적군이 네 모든 성읍을 에워싸고 맹렬히 너를 쳐서 곤란하게 하므로 아무것도 그에게 남음이 없는 까닭일 것이며 56.또 너희 중에 온유하고 연약한 부녀 곧 온유하고 연약하여

자기 발바닥으로 땅을 밟아 보지도 아니하던 자라도 자기 품의 남편과 자기 자녀를 미운 눈으로 바라보며 57.자기 다리 사이에서 나온 태와 자기가 낳은 어린 자식을 남몰래 먹으리니 이는 네 적군이 네 생명을 에워싸고 맹렬히 쳐서 곤란하게 하므로 아무것도 얻지 못함이리라

58.네가 만일 이 책에 기록한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라 하는 영화롭고 두려운 이름을 경외하지 아니하면 59.여호와께서 네 재앙과 네 자손의 재앙을 극렬하게 하시리니 그 재앙이 크고 오래고 그 질병이 중하고 오랠 것이라

하나님의 저주를 받아 재앙 중에 있는 인간이 얼마나 악해 지고 비참해 지는지를 보여준다.

이와 같은 사건이 먼 훗날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오늘 이 시대에도 일어나고 있다.

물론 그 자식을 삶아 먹지는 않지만 온갖 학대를 다 하여 자기 자식을 죽인 짐승 같은 부모가 우리나라에 얼마전까지 얼마나 많은 뉴스로 나왔는가? 여러분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죄는 나를 낳아 먹여주고 입혀주고 공부를 시켜 길러주신 부모님을

버리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왜 버리나? 늙어서 더 이상 나에게 해줄 것이 없다고 버린다.

나를 부모님을 통하여 이 세상에 존재하게 하시고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 세상에서

공기와 물을 마시고 땅에서 난 모든 소산물을 먹으면서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는 죄는 너무나 크다. 자식을 잘못 가르친 부모님의 잘못도 크다. 자식을 우상처럼 여기고 자식이 해 달라 하는 것은 다 해주고 자식이 싫다 하는 것은 강제로 시키지 않으며 키우니 철부지 자식들은

부모님의 은혜를 모른다. 그러니 감사할 줄도 모른다.

오히려 자신에게 해주지 않은 것은 불평하고 하기 싫은 것을 시키면 반항한다.

하기 싫다고 안하면 어떻게 되나? 후일 부모도 자식도 다 후회하게 된다.

그 자식은 대가를 치루게 된다 그것으로 인하여 고통을 겪고 눈물을 흘리고 부모 또한

그 자식이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고 내가 자식을 잘못 키웠구나 하며 한탄하며 눈물 흘린다.

자식이 원해도 그것이 자식의 장래에 해로우면 해주지 않아야 한다.

자식이 원하지 않아도 그것을 하지 않으면 멀지 않은 장래에 반드시 고생하게 되는 것을

안다면 억지로라도 시켜야 한다. 하지 않으려 하면 매를 때려서라도 말이다.

그리고 자식이 원하는 것을 해 주어도 반드시 자식에게 감사를 가르쳐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 방법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렇게 하셨으니

부모 된 우리도 하나님이 가르쳐주신 그대로 하는 것이 옳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너희에게 모든 필요를 다 채워줄께 감사하지? 그럼 나를 경배하여라

그것이 하나님의 가르침이다. 부모님도 그렇게 자식에게 가르쳐야 한다.

2. 인간은 같은 죄를 반복하지만 하나님은 거듭하여 용서하시고 사랑으로 보살피신다.

왜 이러한 일들이 이스라엘에게 일어났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범죄하였기 때문이다.

그럼 이스라엘 왕이 어떻게 해야하나? 회개해야 한다.

회개 했나? 아니다. 아람 군대가 쳐들어 와서 죽게 되었다고

오히려 하나님의 선지자에게 원망하고 불평할 뿐만 아니라 죽이려고 군사를 보내었다.

이러니 자녀들에게 죄 짓기 말기를 가르쳐야 하고 회개를 가르쳐야 하고 감사를 가르쳐야 한다. 자신이 청소년기에 공부 안하고 실컷 놀다가 나중에 어른이 되어 거지꼴로 인생 살아가다가 술 먹고 엄마에게 찾아와 돈 달라 하고 돈 안주면 늙으신 부모에게 온갖 불만불평한다.

엄마 왜 나를 낳았어? 낳았으면 책임을 져야지?

네가 청소년에 그렇게 공부하라 해도 안 했잖아? 그래서 이 꼴이 된 것 아냐?

내가 이렇게 될 줄 알았어? 엄마가 그것을 알았다면 나를 때려서라도 공부 하라 했어야지?

엘리사 선지자가 걱정하지 말고 기다려라 하나님께서 다 해결해 주실 것이다 하고

돌려 보내었다. 그러나 그 말을 믿었나? 그 말도 믿지 않았다.

하나님은 범죄한 이스라엘을 징계하시지만 영원히 하지 않으신다.

회개하지도 않았지만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또 도와주셨다.

사마리아를 포위한 아람 군에게 하나님은 기적적이고 신기한 방법으로 아람 군을 물리치셨다.

어떻게 물리치셨나? 아람의 모든 군사에게 환상이 들리게 하셨다.

엄청난 말과 병기 소리와 큰 군대 소리를 듣게 하셨고 그 소리를 들은 아람 군대가

헷 사람과 애굽 군대가 도와주러 온 것이라 착각하게 만들고 두려움이 몰아치게 만들고

결국은 무기도 버리고 군장도 버리고 군량미도 버리고 맨몸으로 도망하게 만들었다.

누가 이렇게 하신 것인가? 하나님이 하셨다.

1218~21

18.보라 내가 택한 종 곧 내 마음에 기뻐하는 바 내가 사랑하는 자로다

내가 내 영을 그에게 줄 터이니 그가 심판을 이방에 알게 하리라

19.그는 다투지도 아니하며 들레지도 아니하리니 아무도 길에서 그 소리를 듣지 못하리라

20.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21.또한 이방들이 그의 이름을 바라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를 징계하시지만 영원히 멸망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으신다.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다. 그것이 부모님의 사랑이다.

자식이 범죄하였다고 자식을 버리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이 부모님에게도 똑같이 있기 때문이다. 그럼 자기 자식을 때려 죽이는 부모는 누구의 마음이 들어 있는 것인가?

마귀의 마음이다. 그래서 여러분도 예수님을 믿어야 하지만 부모님도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 가정의 평화와 사랑과 행복은 부모님의 신앙에 달려 있다.

아직도 믿지 않는 부모님이 있는 학생은 부모님을 위해 기도하고 전도하라.

3, 하나님은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시지만 인간은 하나님의 약속을 잘 믿지 않는다.

아람 군대가 줄행랑을 친 줄도 아무것도 모르고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누가 이사실을 알려 주었나? 문둥병자들이다

문둥병자들은 낮고 천한 자다. 더 잃을 것이 없는 자들이다. 그러므로

굶어 죽으나 잡혀 칼에 죽으나 죽는 것은 매 한가지다 라고 생각하고

용감하게 적진으로 들어갔다. 어떻게 되었나?

아람 군대가 칼과 병기만 버리고 도망한 것이 아니라 말과 나귀와 진지를 버리고 도망하여

한 사람도 보이지 않았고 진지에는 음식과 금은보화가 가득하였다.

네 명의 문둥병자들은 그곳에서 실컷 먹고 마시고 보물을 취하고 다음날 아침 왕궁에 가서

이러한 사실을 고하였다. 성 문지기는 신하에게 알리고 신하는 왕에게 고하였다.

그 소식을 들은 왕은 믿었나? 믿지 않았다.

엘리사 선지자가 힌트를 주었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생각지도 않았고 믿지도 않았다.

그러니 평상시에 하나님 말씀을 듣는 훈련이 필요하고 하나님 말씀을 믿는 훈련이 필요한 것이다. 예수님이 재림하신다 해도 믿지 않는 자들이 하늘에 나팔 소리가 들려도 왜 들리는지도 모를 것이고 천사들이 나팔을 불고 예수님이 재림하여도 예수님이 누군지도 모른다.

영문도 모른 채 지옥 불 속으로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아람 군대가 도망한 것을 믿지 못한 이스라엘 왕은 무엇이라 하였나?

아람 군대가 우리가 굶주린 것을 알고 우리를 성밖으로 유인하여

우리를 죽이기 위한 개략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이 겁쟁이들은 정탐꾼을 보내고 정탐꾼이 다녀 와서야 비로소 믿게 된 것이다.

그리고 엘리사가 한말을 믿지 못하고 부정적인 말로 비아냥거린 관료는 어떻게 되었나?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을 누리지도 못하고 엘리사의 예언대로 성문을 지키고 있다가

식량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몰려온 백성들을 막다가 백성들에게 밟혀 죽었다.

여러분 절대 믿음 없는 소리를 하면 안된다.

불평의 소리, 원망의 소리, 부정적인 소리를 하면 안된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고

부정적인 말을 하면 말한 대로 이루어져 고통을 받는다.

나는 머리가 나빠 공부 못해요 그 아이가 말버릇 고치지 않으면 평생 공부 못한다.

하기 싫어요 힘들어서 못해요 그 아이는 평생 하기 싫은 일만하고 평생 힘든 일만 하면서

일생을 마치게 될 것이다.

나는 못해도 나는 할 수 없어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할 수 있어요

머리가 나쁘지만 열심히 공부하면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실 것이에요

그런 믿음으로 살아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받아 누리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