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시편3편 - 하나님의 능력

ereducation 2014. 10. 20. 13:37

이 시는 다윗이 아들 압살롬의 반역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1 여호와여 나의 대적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일어나 나를 치는 자가 많으니이다

1)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대적자가 많은 것이 당연한 것이다.

요일3: 13 형제들아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여도 이상히 여기지 말라

세상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 우리를 미워하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라는 뜻은

이것이 당연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세상사람들은 왜 우리를 미워하고 싫어하는가?

세상사람들은 마귀에게 속한 사람들이고 우리는 하나님에게 속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마귀에게 속한 사람들은 말하는 것이나 행동하는 모든 것은 죄다.

그들은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에 죄를 매일매일 밥 먹듯이 짓는다.

또한,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마귀가 이끄는 대로 말하고 행동하여 죄를 짓는다.

하나님께서 죄를 미워하시고 싫어하시기 때문에 죄짓는 세상 또한 하나님을 미워하고 싫어한다.

15:18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15:23 나를 미워하는 자는 또 내 아버지를 미워하느니라

2 많은 사람이 나를 대적하여 말하기를 그는 하나님께 구원을 받지 못한다 하나이다 (셀라)

2) 마귀는 우리를 죄로 유혹하고 우리가 그 유혹에 넘어가지 않으면 협박한다.

죄는 절대로 자신들만 짓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다른 사람들에게 함께 하자고 유혹한다.

예배 드리지 말고 같이 놀러 가자, 같이 피시방 가자, 같이 담배피자, 같이 술 마시자, 같이

음행 하자마귀는 하나님의 자녀를 타락시키기 위해 여러 가지 온갖 말로 유혹한다.

나는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그런 행동을 하면 안돼. 하나님에게 벌 받는단 말이야거절하면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내가 이렇게 죄를 지어도 벌을 받고 있지 않고 무사하지 않느냐?

하나님 있다는 말, 우리 죄를 보고 있다는 말, 죄 지으면 벌 받는다는 말 다 거짓말이다.”

자신의 발걸음이 망하는 길로 가고 죽음의 길로 가고 있으면서도 그 사실을 알지 못한다.

그래도 끝까지 유혹에 빠지지 않고 죄를 피하고 멀리하면 마귀는 우리를 원수처럼 대적한다.

왕따를 시키거나, 집단 괴롭힘을 하거나, 어른들도 회사에서 소외되고 퇴사의 위협을 받는다.

3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이시니이다

3)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피난처이시고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그들이 하는 말과 행동이 죄인 줄 알기 때문에 함께 할 수 없으며

유혹에 넘어가서는 안된다. 그런대 만약 하나님의 자녀가 그것이 죄인 줄 알면서도 함께 하면

세상으로부터는 미움을 받지 않으나 하나님에게는 죄를 짓는 것이다. 역설적으로 말해서

세상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으면 하나님의 자녀이고 세상사람들에게 환영을 받으면

타락하고 범죄한 하나님의 자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러분들은 불신자에게 미움을 받고 있는가? 혹시 불신자들의 미움이 두려워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을 숨기고 그들과 함께 멍에를 메고 있는 것은 아닌가?

고후6: 14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둠이 어찌 사귀며

15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16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고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라 그들과 구분되게 살아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죄악 된 그들과 함께 하지 마라고 하신다. 물론 그들과 함께 하지 않으면

왕따 당하고 괴롭힘을 당하고 불이익을 당하고 여러 가지 힘들고 어려운 일을 당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을 두려워하지도 마라고 하신다.

16: 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답게 세상에서 의롭게 살고 거룩하게 살고 진실되게 살면

그들은 우리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보고 두려워하고,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하여 칭찬하고

괴롭히지 못한다. 왜 하나님께서 결정적일 때 개입하시어 우리를 도와주시기 때문이다.

다니엘의 세친구를 봐라 우상에게 절하지 않았다고 풀무불에 넣었으나 하나님께서 보호해주시어

그들이 하나님과 함께 하심을 보고 이방왕이 두려워하여 오히려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였다.

하만이 하나님의 백성을 모함하여 멸족하려 하였으나 결정적인 순간에 하나님께서 도와주신다.

모르드개의 충고를 받아들인 에스드의 용기로 오히려 하만 일족이 멸문지화를 당하고 말았다.

4 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의 성산에서 응답하시는도다 (셀라)

4)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는 우리는 하나님에게 기도해야 한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때때로 순간순간 위기를 맞이한다.

그러면 염려하거나 두려워하거나 근심 걱정하지 말아야 한다. 당황하지 말고

누구를 찾아야 하는가? 우리를 사랑하시고 보호하시고 도우시는 나의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

여러분의 부모님들도 직장에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괴로워한다.

그런대 왜 그런 일들이 계속 반복되는가? 그것은 굴복하기 때문이다.

그때그때 타협하여 위기를 넘기려고 하니 그때마다 힘들고 괴로운 것이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님을 찾아야 한다. 그래야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된다.

여러분들도 마찬가지다. 공부하는 것이 힘들고 어려우면 하나님에게 기도해라

친구가 유혹하여 죄 가운데로 이끌려고 하면 기도해라. 학교 선생님이 믿음을 반하는 것을

명령하면 기도해라 그러면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시어 죄를 피하게 하시고 선을 행하게 하신다.

4:6,7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여러분 너희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고 하나님의 군대를 조롱하던 골리앗이 어떻게 되었나?

그 엄청난 거인은 어린 소년 다윗에게 골리앗이 조롱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한방에 골로 보내버렸다

랍사게가 앗수르 군대 185천명을 끌고 와서 예루살렘을 포위하고너희 하나님은 너희를 돕지 않는다고 나에게 항복하면 내가 너희에게 먹을 음식을 먹으며 살고 죽지 아니하리라고 협박했지만 어떻게 되었나? 히스기야의 기도로 연약한 이스라엘 군대가 피한방울 흘리지 않고 다음날 앗수르 군대 전부를 싸늘한 시신으로 만들어 버리셨다.

5 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6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

5) 그러므로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믿고 하나님을 의지하라

2:6 인자야 너는 비록 가시와 찔레와 함께 있으며 전갈 가운데에 거주할지라도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들의 말을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그들은 패역한 족속이라도 그 말을 두려워하지 말며 그 얼굴을 무서워하지 말지어다

가시와 찔레는 우리에게 아픔을 주고 고통을 주는 것을 말한다

전갈은 물리면 죽는다 죽음의 위협을 있더라도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해를 당할 것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믿음 때문이다

그것은 마치 성난 파도를 밟고 걸으시는 주님을 보고 자신도 걷게 해달라고 간구하고

예수님과 함께 검푸른 바다를 걸어간 베드로와 같이 담대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43: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2.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3.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요 네 구원자임이라

여러분은 지금 무한한 경쟁 속에 살아가고 있다.

여러분이 중학교를 졸업하면 누구는 실업계로 누구는 오천에서 누구는 시내로 나갈 것이며

그곳에서 지금보다 더 힘든 공부 과정 속에서 더 힘든 경쟁을 치러야 한다.

그리고 또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누구는 취업 전선으로 누구는 대학으로

대학 졸업 후 또 취업을 위해서 …, 한해한해 거듭할수록 한살한살 나이를 더할수록

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며 힘듦과 어려움들을 헤쳐나가야 할 것이다.

그때 내 힘과 의지로 견디어내고 이겨내려고 한다면 여러분은 소외 당할 수도 있고 뒤쳐질 수도

있고 열등감에 빠질 수도 있고 무기력감에 빠질 수도 있고 우울증에 걸릴 수도 있다.

하나님을 바라보라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라 하나님께 간구하라 하나님이 도와주신다.

많은 사람들이 강물에 휩쓸려 갈 때 여러분은 강을 건널 것이고

많은 사람들이 불구덩이 속에서 갇히더라도 여러분은 헤쳐 나올 것이다.

7 여호와여 일어나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주께서 나의 모든 원수의 뺨을 치시며 악인의 이를 꺾으셨나이다

8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 (셀라)

6) 하나님은 나의 구원자이시며 능력의 하나님이시다.

에스겔 당시의 이스라엘은 비참한 현실이다. 나라는 열강들의 각축장이 되어 버렸고

백성들은 식민지로 전락하여 궁핍하고 가난하여 굶주리고 헐벗어 고통 가운데 살고 있었다.

하나님의 선지자 에스겔도 낙망하고 좌절하고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그때 성령께서 에스겔을 산의 한 골짜기로 이끄셨다.

그 골짜기에는 굉장히 많은 뼈들이 말라비틀어져 널부러져 있었다.

하나님께서 에스겔이 그 뼈들에게 대언하게 하셨다.

마른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어라 내가 너희에게 생기를 불어넣어 너희가 살게 하겠다.

그리고는 마른뼈들에게 명하셨다. 뼈들에게 힘줄을 붙이고 살을 입히어 가죽으로 덮고

생기를 불어 넣을 것이니 너희가 살 것이다 그러면 내가 너희의 하나님인 줄 알 것이다.

그러자 뼈들이 움직이어 이뼈 저뼈가 서로 붙어 연결 되고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가죽으로 덮였으나 생기는 없었다. 그래서 생기를 불어 넣자 살아 일어나 아주 큰 군대가 되었다.

이와 같이 죽어 말라비틀어진 뼈에도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게 되면 살아나 큰 군대가 되듯이

꿈도 희망도 소망도 없이 완전히 망하였다고 주저앉아 있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면

살아난다. 그것이 하나님의 능력이다. 그것을 체험하시는 여러분이 되기를 기도한다.

사랑하는 중고등부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따르면 어떤 좋은 것으로 유혹해도 넘어가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죄에 타협하지 않고 죄에 굴복하지 않고 죄와 싸우면 하나님께서 이기게 하신다.

죄는 우리를 굴복시키고 넘어뜨리려고 위협하고 공격 하더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말고 무서워하지 마라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내가 처한 상황 속에서 있는 그대로 진실하게 하나님에게 간절히 기도하고 아뢰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적절한 때에 정확한 때에 나타나시어

우리에게 큰 지혜와 능력을 부어주시어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승리하게 하신다.

우리가 구원자 하나님을 기뻐하며 찬양하며 영광 돌리며 경배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