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타락

자 지난 달에 배운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 해 보자.

1) 사탄은 누구인가? 사탄은 타락한 천사다. 천사가 타락하여 사탄이 되었다.

가브리엘(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을 알리는 천사장), 미가엘(사람들을 돕는 역할을 하는 천사장)

루시퍼(하나님을 찬양하는 천사장) 천사장=사탄, 천사들=귀신 땅으로 떨어졌다.

2) 사탄의 본성이 무엇인가?

요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3) 사탄의 목적은 무엇인가?

요10: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그렇다면 사탄은 인간을 타락시키기 위하여 어떤 방법으로 인간에게 접근하는가?

1) 사탄은 연약한 인간을 공격한다.

아담보다는 하와가 더 약하다. 하와는 아담의 갈비뼈로 만들었고

선악과를 먹으면 죽는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듣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벧전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사자는 먹이 감을 사냥할 때 가장 약한 것, 어린 것, 병든 것, 무리에서 떨어진 것을 공격 한다.

왜냐하면 그것이 잡아먹기 쉽기 때문이다.

사탄(마귀)도 마찬가지다. 마귀는 연약한 사람을 먼저 공격하고 나의 가장 약한 부분을 공격한다.

사람마다 아킬레스 약한 부분이 다 있다. 술, 담배, 여자, 음란, 게임, 도박, 등

그러므로 우리는 마귀에게 책잡힐 빌미를 주지 않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 위에 바로 서고 항상 성령충만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2) 사탄은 하나님의 말씀을 교묘하게 왜곡 시킨다.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하나님은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되 동산 중앙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만 먹지 말라

한 것이지,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고 한 것은 아니다. 참으로 교묘하게 묻지 않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여 질문하는 마귀의 함정에 걸려든 하와는 이렇게 대답했다.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아담에게 잘못 들은 것인지 건성으로 들은 것인지는 몰라도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히 모르고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먹지 말라고 하셨지, 만지지 말라는 말씀은 하지 않으셨다.

그리고 선악과를 먹으면 반드시 죽는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확신도 하와에게는 없었다.

그러므로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대충 알면 안 된다.

대충 알고 잘못 알면 이단으로 빠지고 사탄의 밥이 된다. 졸지 마라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리고 죄는 여러 가지 모양으로 유혹 한다. 그리고 인간은 유혹에 너무나 약하다.

우리는 그것이 죄인 줄 알면서도 죄가 아닐 수도 있다는 이유와 근거를

끊임없이 만들려고 노력한다는 것이다.

술, 담배 하는 것이 뭐가 죄야? 어른들도 다 하는데,

게임 하는 게 뭐 어때? 어떻게 공부만 할 수 있나?

음란물 좀 봐도 괜찮아 어른 되면 다 볼 수 있잖아? 그리고 행동으로 옮기지만 않으면 되지

그러나 인간은 절제가 되지 않고 참지 못한다는 것에 문제가 있다. 중독되기 쉽다.

중독되면 학생으로써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그것에 집착하고 빠진다는 것이 큰 문제다

설사 그것이 죄가 아니라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겠나? 영과 육이 망가지는 일인데..,

사탄은 하와가 유혹에 걸려든 것 알고 거짓말로 하와가 함정에 빠지도록 목에 올무를 걸었다.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이처럼 거짓말의 위력은 대단하다.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거짓말로 바꾸어 버린다.

거짓을 진실로 가짜를 진짜로 바꾸어 버리는 것이 속이는 것이 사탄의 강력한 무기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오늘도 속고 속이며 살고 있는지 모른다. 그러나 인간은 어리석은 존재다.

인간은 연약한 존재이다. 결국 거짓말에 속아 넘어가는 하와와 그리고 아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여러분은 아담과 하와 중 누가 더 잘 못했다고 생각하는가?

사탄에게 속아 먼저 먹은 사람은 하와다. 그리고 자신만 먹은 것이 아니라 아담에게까지 주었다.

그러나 아담은 하와가 준 선악과를 먹었을 뿐이다.

하지만 책임은 아담이 더 크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선악과를 먹지 마라고 말씀하셨지

하와에게 말씀하지 않으셨다. 그때는 하와가 만들어지지도 않았을 때였다.

한 집안의 가정에서도 남편은 아내의 머리이고 아내의 주인이다. 아내의 잘못은 남편책임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아담을 먼저 책망하신 것이다.

지금도 가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는 남편에게 책임이 있다.

한 가정의 가장이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말씀에 순종하며 살면

경제적 문제, 건강과 질병 문제, 자녀 문제, 등이 일어나지 않는다.

그런 문제가 생긴다 하더라도 믿음으로 극복한다.

그러므로 가정의 머리가 되는 남편이, 아버지의 신앙이 정말 중요하다.

자 그런대 아담은 사탄에게 왜 속았나?

하와는 하나님 말씀을 직접적으로 듣지 못하고 아담을 통하여 들어 하나님 말씀을 잘 몰랐고

하나님과 같이 선악을 알게 된다는 사탄의 말에 먹음직하고 보암직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워서 욕심에 끌려 선악과를 먹었다지만 아담은 하나님 말씀을 직접 들었다.

선악과를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는 말씀을 확실히 믿고 있었다.

그런대 선악과를 먹은 하와가 죽지 않고 멀쩡하게 살아서 돌아 다니는 것을 보고는

하나님의 말씀에 의심을 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에게 물어 보지도 않고 곧바로 속아넘어가게 되는 것이다.

아담은 하와의 영이 죽었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그리고 그 육신도 지금 당장은 죽지 않았지만

나이가 들어 결국은 늙어서 죽게 된다는 사실도 몰랐던 것 이다.

1. 이렇듯 사단의 거짓말에 속아 넘어가 사단의 말을 듣고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결과

죄로 인하여 인간의 모든 본성이 들어나게 되었습니다.

1)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죄인은 수치를 당하고 부끄러움을 당한다.)

2)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죄인은 어두운 곳을 찾아 숨어서 살게 된다. )

3)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실과를 내게 주므로

(하나님을 원망 한다. 모든 것은 하와 때문이라고 죄를 덮어 씌운다)

4) 뱀이 나를 꾀므로(하와도 핑계와 변명, 마귀 때문이라고 책임을 전가한다. )

 

사탄의 무기는 이처럼 강력하다. 가장 강력한 무기가 거짓말이다. 속이는 것이다.

거짓을 진짜처럼 말하는 것이다.

첫사람 아담과 하와도 선악과를 먹으면 반드시 죽으리라는 하나님 말씀이 진리인대

사탄의 말을 듣고서 하나님 말씀을 의심하였다.

그리고 선악과를 먹어도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는 사탄의 거짓말을 진실로 믿고 받아 드렸다.

그 아담의 후손들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 형상대로 창조 하셨다는 진리의 말씀을 버리고

우리는 우연히 생겨난 한 미생물이 진화를 거듭하여 원숭이가 되었고

인간은 원숭이의 후손이라는 거짓말을 진짜처럼 믿고 하나님은 없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2. 그 결과 죄의 대가는 이렇습니다.

1) 여자 : 잉태하는 고통을 받는다, 남편의 사랑을 받는 것이 아니라 다스림을 받게 되었다.

2) 아담 :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 그래서 사람은 평생 일만 하다 죽을 운명이다. )

3)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때로는 헐벗음과 굶주림이 찾아오고 )

4)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생노병사 하고 최후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

5) 하나님의 동산에서 쫓겨 남

 

3. 하나님은 지은 죄에 대한 대가는 반드시 치루어야 하지만 회개하면 용서해 주시는 분이다.

1)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여자의 후손: 예수 그리스도, 발꿈치 상함 : 사탄의 하수인인 죄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 처형

머리 상함 : 죽음에서 부활하신 승리의 예수님께서 사탄을 물리치신다는 뜻이다.

하나님은 죄 투성이인 우리 인간을 버리지 않으시고

영이 죽은 인간에게 구원의 계획을 갖고 계셨다. 그리고 구원의 방법까지 말씀하고 계신다

2)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가죽 옷 : 짐승 잡아야 한다는 것, 피를 흘려야 한다는 것, 피흘림이 없이 죄사함이 없다,

피는 곧 생명이다. 그래서 구약:짐승을 잡아 제사를 드림, 그런대 신약:예수님 십자가

아담의 유혹    예수님의 시험

1) 장소 : 에덴동산( 물질적으로 부족한 것이 없는 곳 ) 완전한 행복

             광야( 아무것도 없는 빈 들 ) 배 고품, 갈증

2) 내용 : 하나님의 금하신 나무의 실과를 먹으라 함(1개) => 하나님과 같이 될 것이다

             돌을 떡 덩이가 되게 하라 => 먹고 배 불러라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려라 => 천사가 받을 것이다.

             사단에게 절하라 =>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주리라     

3) 대처 : 속아 넘어감 – 영과 육이 죽게 되었고, 에덴동산에서 쫓겨 남

           : 말씀으로 물리 침 - 천사들이 수종 듦, 사역의 시작

 

첫 사람 아담과 예수님이 마귀에게 시험을 받았듯이 지금도 악의 유혹을 받지 않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예수님처럼 말씀으로 죄의 유혹을 물리치느냐? 아담처럼 육신의 요구에 따라 죄를 짓느냐?

그것은 전적으로 내 자신이 생각하고 판단하고 결정해야 한다.

 

아담이 범죄한 것이 나와 무슨 상관이냐고 생각하는 사람 있는가?

아담이 지은 죄 즉 선악과를 따먹었다는 것은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고

하나님을 거역하고 하나님을 대적하여 하나님과 원수 지간이 되었다는 뜻이다.

아담과 똑같은 죄를 우리도 지었고 지금도 짓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원수 된 우리를 위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죄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심으로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다는 것 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고 기도로 대처한다면

능히 사탄을 물리쳐 이길 수 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고 하나님 말씀대로, 하나님 뜻대로 하나님 계획대로 살아야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 말씀도 없고 기도도 없이 나 자신의 유익과 쾌락을 위해서 내 맘대로 내 뜻대로 내 계획대로 살아간다면 결국 마귀에게 속아 죄를 짓게 된다는 것이다

죄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절 시키게 되고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된다

그것은 삶의 참 의미와 보람, 그리고 삶의 기쁨과 행복을 잃게 되다는 것이다.

 

우리는 마귀가 장악한 세상에 살고 있고

마귀는 강하고 우리는 연약하여 죄를 이기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짜디짠 소금물 바닷가에 사는 물고기는 짜지 않듯이

우리는 어떻게 하던 죄를 짓지 않고 죄와 상관 없는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혹시 사단의 유혹으로 죄를 지었다 하더라도

우리가 하나님에게 회개하면 하나님은 어떤 죄이든지 다 용서해 주십니다

하지만 우리가 잊어버려서는 안되는 것은 그 죄의 대가는 우리가 치루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사랑하는 오천 사랑의교회 중고등부 학생 여러분

죄의 결과는, 죄의 대가는 너무나도 무섭고도 비참합니다.

지금 여러분의 위치를 한번 점검해 보십시오

여러분은 하나님과 상관없이 세상 유혹에 빠져 죄를 짓고 있는 곳에 있지 않는지?

아니면 거룩하신 하나님 속에서 세상과 구별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삶을 살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