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골리앗과 같은 사탄

ereducation 2013. 7. 2. 11:26

오늘 성경 본문은 블레셋의 장수 골리앗에 대한 내용이다.

4절 말씀을 보면 블레셋 사람들의 진영에서 싸움을 돋우는 자가 왔는데

그의 이름은 골리앗이요 가드 사람이라 그의 키는 여섯 규빗 한 뼘이요

여섯 규빗 한 뼘은 약 2m90cm 정도이다.

과연 이런 거인이 존재할까? 우리 나라에서 가장 큰 사람은 과거에 민속 씨름을 했고

종합격투기 선수인 최홍만이다. 그의 키는 2m18cm이다.

골리앗은 최홍만보다 72cm가 더 큰 사람이다. 과연 이러한 사람이 존재했을까?

합성으로 밝혀진 거인 사진 또는 조작 된 것, 실제 : 6장의 네피림은 거인족으로 알려져 있음

1993 5월에 고고학자들이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고고학적 발굴을 하다가

이마에 돌이 박혀있는 거인의 해골을 발견하여 고고학계의 비상한 반향을 불러 일으켰으나

정치, 종교적인 이유 등으로 인하여 위 발굴의 내용은 언론에 공식 보도되지 못하고

암암리에 비공식적 경로를 통하여서만 조금씩 전해지고 있다고 한다.

현재까지 확실하게 입증된 내용만 요약하면 발견된 거대한 해골의 이마 좌우거리를 측정하여

거인의 키를 정확하게 계산해 본 결과 그 키가 2미터 90센티나 되는 엄청난 체격의 거인이다

또 위 해골의 연대측정 결과 약 BC 1000년경의 다윗 시대에 죽은 것으로 밝혀졌는데,

발견장소가 팔레스타인 지역이고 체격이 2m 90cm나 되는 거인인 점, 연대가 다윗 시대임을

종합해 볼 때, 이 해골의 주인은 다윗에게 죽임을 당한 골리앗의 유골임이 확실하다고 발표했다.

지난번 블레셋이 이스라엘을 침공하기 위해 믹마스에 진치고 있을 때

요나단이 부관 한명을 데리고 적진을 기습 공격하여 블레셋 군을 물리친 사실을 기억 하는가?

그후 이스라엘은 사울의 거듭되는 불순종으로 국력이 약화 되었고

호시탐탐 침략의 기회를 노리던 블레셋은 전보다 더 강력한 군대를 모아 이스라엘로 진격하였다.

그래서 이스라엘과 블레셋은 골짜기를 사이에 두고 마주 대립하고 있었다.

우리의 삶도 이처럼 항상 사탄과 마주보고 대치하고 있는 형국이다.

그러다 우리에게 조그마한 틈이라도 생긴다면 우리의 대적 사탄은 끊임없이 우리를 공격한다.

그러나 우리가 영적으로 깨어있으면 사탄은 절대로 우리를 공격하지 못한다.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 말씀을 잘 듣고 말씀에 순종하며 말씀대로 살면 사탄은 우리에게

얼씬도 하지 못한다. 그러나 우리가 사탄에게 틈을 보이면 그 작은 틈을 타고 우리를 공격한다.

그 틈은 바로 생각이다. 사탄이 우리의 생각을 장악해 버리면 우리 몸은 끌려가게 되어 있다.

예를 들면 여러분들이 학생이고 학생의 본분은 공부다 그렇지만 1 365일 공부만 할 수 없다.

쉴 때는 쉬어야 한다. 그리고 잘 쉬었으면 다시 공부로 돌아가야 한다.

그런데 노는데 재미를 느끼고 노는데 빠져 아 공부하기 싫어 더 놀고 싶어

한번 마음이 뺏겨 버리면 좀처럼 마음을 다 잡고 다시 공부하기가 힘든 것이다.

그래서 놀 때 확실히 놀고 공부할 때 확실히 공부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사람이다.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마음이 사탄에게 빼앗겨 있으면 좋은 성적을 낼 수가 없다.

그리고 나쁜 생각 악한 생각 마귀가 주는 생각을 절대로 우리 마음 속에 담아 두면 안된다.

마음에 담겨진 악한 생각은 결국 행동으로 들어나게 되고 그 결과는 죄로 연결된다.

한 인생이 불행한 길을 걷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한 가정이 저주의 사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고통과 괴로움 속에 고생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다.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 말씀대로 살면서 예배 잘 드리고 하나님이 주신

꿈과 비전을 향해 날마다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노력하면 성공하는 삶을 살 것이지만

꿈도 없이 미래에 대한 준비도 없이 사탄의 유혹에 이끌려 먹고 마시고 놀고 즐기고

그러면서 시간을 낭비하며 10대를 다 보내 버린다면 불행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이라도 지난날의 잘못을 깨닫고 사탄의 유혹을 물리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로 간다면 하나님께서는 그때마다 새로운 길을 열어 주시고 새로운 기회를 준비 하고 계신다.

새 삶을 살고 싶은가? 새로운 길로 걸어 가고 싶은가? 새로운 기회를 얻고 싶은가? 그럼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라. 그러면 자연히 죄와 멀리할 것이다. 그리고 기도해라

하나님 지금까지 제가 사탄에게 이끌리어 내 마음대로 내 뜻대로 살면서 온갖 죄를 다 지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하나님 말씀대로 살겠습니다. 그러니 저의 삶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저의 갈 길을 알려 주시옵소서 제가 이 순간 무엇부터 해야 합니까?

그러나 금방 무엇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죄의 때를 다 벗겨야 한다.

죄의 습관들을 벗어 던지는 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악한 사탄은 가만히 있지 않는다. 여러 가지 모양으로 끝까지 유혹하고 공격할 것이다.

더 강력해진 블레셋의 군대는 골리앗이라는 키가 2m90cm나 되는 거인을 장수로 내세웠다.

그의 모양을 잠시 살펴보면 삼상 175. 머리에는 놋 투구를 썼고

몸에는 비늘 갑옷을 입었으니 그 갑옷의 무게가 놋 오천 세겔(57kg)이며

6. 그의 다리에는 놋 각반을 쳤고 어깨 사이에는 놋 단창을 메었으니

7. 그 창 자루는 베틀 채 같고 창 날은 철 육백 세겔(7kg)이며 방패 든 자가 앞서 행하더라

하나님을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은 때로는 골리앗과 같은 모습으로 우리를 주눅들게 한다.

지금의 근혜 대통령도 예수님을 믿지 않고 대기업의 총수 대부분이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

잘 나가는 몸짱 얼짱 연예인들도 마찬가지다.

이와 같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보다 믿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다.

그들은 우리 그리스도인보다 더 높은 지위와 부와 명예를 지니며 그것을 누리고 산다.

여러분 주위에도 살펴보라 전교 1,2등을 다투고 전교 10등 안에 드는 공부 잘하는 아이들 중에

하나님을 믿는 아이들이 몇 명이나 되는지? 우리 나라의 어떤 그룹, 어떤 집단, 어떤 사회에서도

20%를 넘지 않는다. 그리고 20% 중에서도 그리스도 인답게 사는 사람은 몇 명 안된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믿지 않아도 그들은 왜 공부도 잘하고 돈도 잘 벌고 상위 그룹에 속하는가?

그들도 하나님께서 만드신 피조물이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을 믿거나

하나님이 아예 없다고 믿는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게으르고 약한 사람들이나 믿는다

자신의 힘과 노력으로 자신이 열심히 노력하는 만큼 성공하는 것이지 하나님은 없다고 한다.

그렇다. 세상적으로 성공하고 잘되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 것하고는 상관 없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시고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여 땅을 다스리라고 하셨다.

그런 후에 인간이 타락하였다. 하나님께서 죄를 지었다고 인간에게 주신 권한을

취소 하신 것은 아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을 믿어야 잘 먹고 잘 살고

하나님 믿지 않으면 못 먹고 못 산다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주신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그 재능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힘쓴다면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될 것이다.

반대로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하나님이 주신 재능과 상관없이 먹고 마시고 놀고 즐기면 안된다.

하나님 믿지 않아도 근면 성실하면 부자로 살고 하나님 믿어도 게으르고 불성실하면 가난하게

산다. 사실 하나님 믿는 사람이 게으르고 불성실한 것은 하나님을 잘 믿는 사람은 아니다.

? 말씀에 불순종 했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하나님 믿지 않는 사람이 높은 지위에서 하나님 믿는 사람을 깔보고 무시한다.

골리앗이 무엇이라 하는지 들어봐라 삼상 17

8. 그가 서서 이스라엘 군대를 향하여 외쳐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서 전열을 벌였느냐

나는 블레셋 사람이 아니며 너희는 사울의 신복이 아니냐 너희는 한 사람을 택하여 내게로 내려

보내라

9. 그가 나와 싸워서 나를 죽이면 우리가 너희의 종이 되겠고

만일 내가 이겨 그를 죽이면 너희가 우리의 종이 되어 우리를 섬길 것이니라

10. 그 블레셋 사람이 또 이르되 내가 오늘 이스라엘의 군대를 모욕하였으니

사람을 보내어 나와 더불어 싸우게 하라 한지라

 

사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재력가나 권력자가 우리에게 무슨 소리를 하지 않아도

우리 스스로 주눅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그들이 좋은 집에서 좋은 시설에서 살고 좋은 차 타고 잘 먹고 잘 입고 사는 것을 보면

기가 죽기 마련이다.

그러나 그것으로 인하여 하나님 믿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라

세상사람들을 두려워하거나 부러워하거나 열등의식에 빠지지 마라 위축 되지도 마라.

그들의 모습은 허상이다 거품이다. 헛된 것이다. 허무한 것이다. 아무것도 아니다.

그 거대한 골리앗 큰 소리 뻥뻥치던 골리앗이 어떻게 되었나?

여러분과 같은 나이 때에 개울가의 물 맷돌 딱 한대 맞고 기절했다. 그렇게 허무하게 무너진다.

하나님이 없는 세상사람들이 겉으로 보기엔 우아하고 화려하고 멋있어 보이고 행복해 보이지만

그들의 내면을 살펴보면 너무나도 공허하다. 참 만족과 참 기쁨이 없다. 불행한 삶을 산다.

연예인들이 힐링캠프, 무릎팍도사와 같은 프로그램에 나와서 자신의 삶을 솔직히 고백하는 것을

보면 대부분 그렇다. 왜 그런가? 하나님이 없기 때문이다. 영혼의 안식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대

그런 골리앗의 모습과 그의 말을 들은 이스라엘군과 사울왕이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는가?

지래 겁먹고 두려움에 벌벌 떨고 아무도 나서지 못하고 있었다. 왜 그런가?

하나님과 멀리했기 때문이다. 믿음이 약하여졌기 때문이다. 두려움에 사로잡혔기 때문이다.

여러분들은 세상을 두려워하지 마라. 여러분들에게는 하나님께서 계신다.

세상 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그분께서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가 사탄을 능히 이길 수 있는 무기를 우리에게 주셨다.

사탄이 골리앗과 같이 거대한 모습으로 우리 앞에 서 있다 하더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을 받고 성령 충만함을 입으면 된다.

사탄의 하수인 골리앗은 놋 갑옷을 입었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면 된다.

골리앗은 놋 투구를 썼지만 우리는 구원의 투구를 쓰고.

골리앗은 놋 각반을 찼지만 우리는 의의 흉배와 진리의 허리 띠를 메고

골리앗은 놋 단창을 들었지만 우리는 믿음의 방패와 성령의 검을 들면 능히 이기고도 남는다.

열등의식에 빠지지도 말고 패배주의에 빠지지도 말고

부정적인 말은 아예 입 밖에도 내 밷지 마라.

우리는 하나님이 도우시면 하나님이 내 삶을 인도하시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염려하고 두려워하고 무서워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곰곰히 한번 생각해 봐라

그것이 바로 믿는자의 모습이고 그래야 믿음 좋다는 말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