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입다
오늘 성경 본문의 주인공은 입다다
길리앗이라는 부족장의 아들로 태어난다. 그러나 그는 정실 소생이 아니라 기생에게서 난
불행의 씨앗이다. 그것은 그의 잘못이 아니었다.
그러나 본처 소생의 아들은 입다가 기생의 소생이라고 쫓아 내어 버렸다.
입다는 아버지 고향에서 쫓겨나 ‘돕’이라는 마을에 살면서 자신과 처지가 비슷한 거류민들을
끌어 모아 그들의 지도자가 되었다.
그런데 이스라엘에게 암몬 군대가 쳐들어 오자 이스라엘에는 그들을 막을 만한 장수가 없었다.
그러자 이스라엘의 장로들은 자신들이 내 쫓은 입다에게 찾아가 그들을 물리쳐달라고 애원하고 있는 것이다.
이 짧은 내용에 인간들의 엄청난 죄악들이 열거 되어 있다.
길리앗이 기생들과 놀아난 음란이 들어있다. 그 결과 불행의 씨앗으로 태어난 생명 입다.
기생의 소생이지만 본처 소생보다 뛰어나고 용맹스러운 장수가 되었다.
그것을 시기 질투하는 본처 자식들, 그리고 결국 같은 아버지의 형제를 비정하게 쫓아낸다..
그러다 어려운 일을 당하게 되니 찾아가서 아부하고 메달리는 모습
인간들의 살아가는 죄악된 모습을 성경은 계속해서 들어 내고 있다.
왜 인간들은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가?
그리고, 사람은 왜 같은 잘못을 계속해서 반복하는가?
동물과 사람이 다른 점은 동물은 본능적으로 육체가 원하는 대로 행한다.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남의 것이라도 빼앗아 먹고
잠이 오면 아무 곳에서나 가리지 않고 자고 놀고 싶으면 놀고 자기마음대로 행한다.
동물에겐 윤리가 없고 도덕이 없다. 그러나 인간은 다르다.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배가 고파도 먹지 않고 참고 잠이 와도 잠자지 않고 참고
놀고 싶어도 놀지 않고 참는다.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면서 살지 않는다.
사람에게는 윤리와 도덕이 있고 그것을 지켜야 한다는 양심과 이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이면서도 인간답지 않고 짐승처럼 행동하는 인간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은 이성과 양심을 버리고 인간에게도 있는 동물적 본성을 따라 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법을 지켜야 하고 따라야 한다는 생각이 이성적 판단에 따라 양심에 따라 사는 것이다
육신의 욕망에 따라 사는 것이 본능에 따라 사는 것이다.
이와 같이 사람은 영혼과 육체가 있다. 영혼을 따라 사느냐 육체를 따라 사느냐에 따라
의롭게 사느냐 죄짓고 사느냐가 갈라진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셨다.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가 원하는 대로 살아서는 안된다
우리는 성령을 따라 행해야 한다. 그래야 육체의 욕심을 이길 수 있다.
육체의 욕심은 성령의 뜻을 거역한다. 성령은 육체의 뜻을 욕심을 거부한다.
성령과 육체는 서로 대립된다 그러므로 육체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한다.
우리가 성령의 인도하시는 대로 살면 자유자가 되어 자유를 누리지만
육체가 원하는 대로 살면 율법 아래 있게 된다 율법의 지배를 받게 된다.
율법에 따라 벌을 받게 되다. 그러면 육체가 원하는 것들이 어떤 것들이 있나?
1. 성적인 것이다. 음행(음란)과 더러운 것과 호색(성적인 행동을 좋아하는 것)
2. 영적인 것이다. 자신을 만드신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신을 섬김 우상 숭배와 주술(점치는 것)
3. 도덕적인 것이다.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5. 투기(도박, 놀음)와 술 취함과 방탕함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율법에 따라 심판을 받아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
지옥으로 떨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인간들이 얼마나 이런 유혹에 잘 빠지는가? 시험을 걸면 바로바로 넘어진다.
사람들이 술을 먹을 때는 흥겨워서 먹는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머리가 깨질 듯이 아프고
속이 시리고 아파서 이놈의 술 끊어야지 하지만 속이 좀 나아지면 또 먹는다.
담배도 마찬가지다. 피울 때도 정신이 몽롱하고 몸이 지리하지만 다 피우고 나면 가래 뱉고
니코틴이 패에 시커먹게 들어 붙고 머리도 나빠져서 이놈의 담배 끊어야지 하지만 또 피운다
컴퓨터 게임도 재미있어서 계속하지만 어느 순간 내가 게임 중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젠 안해야지 하지만 게임 안하면 할일이 없는 것 같고 지루하고 허전하다 재미없고 낙이 없다 그래서 또 한다.
음란물도 한번 보기 시작하면 더럽다. 토할 것 같다. 저것이 짐승이가 하면서 또 본다.
이렇게 인간들은 똑 같은 죄를 반복해서 짓게 된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마찬가지다 죄를 짓고 벌을 받고 회개하면서 다시는 죄 안지어야지 하지만
또 죄짓고 또 벌 받고 또 회개하고 그러니 인격적인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삿10:13,14
너희가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니 그러므로 내가 다시는 너희를 구원하지 아니하리라
가서 너희가 택한 신들에게 부르짖어 너희의 환난 때에 그들이 너희를 구원하게 하라 하신지라
좋으신 하나님이시지만 끝끝내 죄에서 돌아서지 않는 인간들은 어떻게 할 수 가 없다.
여러분 이와 같이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만 생각하고,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한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과 심판이지만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것으로 하나님의 법을 따르지도 않고 따를 수도 없다.
그러므로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모든 육신의 욕망과 유혹과 시험을 이기신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여야 한다.
그러면 우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고 우리는 육신에 속하지 않고 영에 속하게 된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다.
또,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는다. 하지만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게 된다.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예수님의 영으로 인하여 우리 죽을 몸도 살리신다.
그러므로 여러분들 우리는 우리의 죄를 따라 심판 받아야 마땅한 자들인데 우리 죄 대신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랑의 빚을 진 자들이다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지 말아야 한다.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나님은 인간의 거듭되는 죄악의 수레바퀴를 끊고자 하셨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보내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단 한번의 제사로 해결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여전히 죄 가운데 빠져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사실 조차도 인정하지 않고 예수님을 거부하고 하나님을 믿지않고 말씀대로 살아가지 않고 있다.
그들이 기다리는 것은 죽음과 심판 뿐이다. 여러분들은 그길로 가지 말길 바란다.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