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 베체트(불치병)을 고쳐주셨어요
항상 내 마음 속에는 돌아가신 아버지 어머니가 한켠에 계시며 큰누나 미국 작은 누나 막내누나와 형님이 또 한켠에 계십니다. 이제 곧 추석이 가까워 지고 보니 더한 그리움과 애초로움과 안타까움으로 다가옵니다.
이번 추석도 주일이 껴 있어 아무런 계획함 없이 아무데도 가지 않고 오랜만에 그냥 집에서 푹 쉬어야 겠습니다.
정말 돌아보니 정신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오전에 아이들 보내고 청소하고 수업준비하고 때로는 열린모임과 셀(구역) 예배를 드리고
점심
먹고 있으면
한시간 한시간이 아이들과 영적 육적 전쟁을 치럽니다
매시간 마다 공부 마치면 아이들 태워주고 태워오고 공부가르치고 그러다보면
밤 8시 50분이 되어서야 겨우 저녁을 먹습니다.
금요일 셀 예배와 성령축제(심야기도회)가 있는 날에는 저녁을
월요일에는 중보기도회 수요일에는 수요예배 토요일에는 어린이 전도 새소식반
주일에는
그리고 매일
아직도 공부방 아이들은 23명 정도 입니다.
그동안 10여명의 아이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공부방을 거쳐 나간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양한 경험으로 저희 부부를 단련시키시고 훈련시키심을 느껴집니다.
그리고 한가지 말씀드릴 것은
제가 전산을 하면서 얻은 병이 두가지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과 관절염 벧체트 입니다. 둘다 난치병이죠
그리고 벧체트는 희귀난치병 입니다.
6년 전에 대구에서 판증을 받고 포항으로 이사오면서 그 처방전 그대로 병원과 약국을 전전하며
한달에 한번 약을 받아 하루에 두번씩 먹어왔습니다.
그 약을 먹지 않으면 온 몸의 뼈란 뼈는 다 돌아다니며 통증이 오고 심할 때는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고통스러워 밤을 지새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의사를 만나서 그 약을 먹기만 하면 통증이 없고 괜찮으니 걱정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약을 평생 먹어야 한다는 것은 괴로운 일입니다.
그래서 D12 전도 시스템 열린 모임과 기도시 마다 두 병을 고쳐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병은 말 그대로 희귀병이고 난치병입니다.
하나님이 저에게 바울과 같이 육체의 가시를 주셔서 주님에게 벗어나지 못하게 하시기 위한 것이라 생각하고
이었습니다.
월요중보기도시간에는 한시간 정도 기도를 하게 되는데 때로는 강하게 기도하면 눈물과 함께 온몸에 전기가 흐르는 체험을 가끔합니다.
얼마전 교회에서 주말 성령 수양회 마지막 찬양과 기도시간에도 채험을 했습니다.
“주여~” 하고 길게 외치 부르짖고 부르짖으면 눈물이 비오듯이 쏟아지고 뱃속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넘치듯
단전에서부터 온 힘줄과 핏줄을 타고 전류가 번져나가듯 온 몸이 지리하고 공기 중에 내 형체가 투명인간이 된 듯하며 몸의 체중을 느끼지 못하며 솜털 같이 가벼운 느낌이 들곤합니다.
그러던 중 이달 9월초에 나라에서 희귀난치병 환자들에게 진료비와 약값을 10%만 내도록 하는 의료법이 만들어 지고 이달 말까지 진단받은 병원의 소견을 의료보험공단에 신청해야 된다는 것을 알게 되어
현재 동네 내과에서 약을 받아 먹는데 그 병원은 진단서를 내지 못해서 6년 만에 대구의 병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의사는 저에게 6년 전의 진료 진단서를 내보이며 “당신은 6년전에 류마티스와 관절념 벧체트로 나타났었다
당신은 운이 좋은 사람이다 이 병이 도지면 죽을 수도 있는 병이다
어떻게 6년 동안 한번도 오지 않고 같은 약을 먹을 수가 있느냐”고 심하게 야단치더군요
그러나 전 증세가 심했다면 대구가 멀어도 매번 찾아갔겠지만 약만 먹으니 괜찮고
기도하니 하나님께서 고치고 계심이 느껴 지니까 가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실제 한달치 약을 받아서 아플 때만 먹으니 한달치가 한달 가는 것이 두달도 가고 세달도 갔습니다.
어째던 그동안 병의 상태도 알고 싶고 어전히 밷체트가 있으면 약을 먹지 않으면 안되니 의료해택도 볼겸해서
10만원을 들여서 손과 다리 관절 사진을 찍고 피 검사를 하고 일주일 후에 다시 결과를 보기 위해 갔습니다.
의사가 내 차례가 되어 진료실로 불러 저를 침대에 10분이 넘도록 눞혀 놓고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체 있더니
급기야 “
라는 것 이었습니다.
6년 전보다 더 세밀하게 검사했는데도 수치가 정상적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이 병이 약을 먹는다고 고쳐질 수 있는 병입니까?”라고 묻자
의사는 예수님을 믿지 않고 의학적으로만 보니 아무 말도 못하더군요
지난번 위압적이며 협박적이고 고압적인 모습은 사라지고 굉장히 당황해 하면서 한달 후에 다시 와 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지난 1,2년의 때와 같이 한달이 지났지만 입병이 나서 약을 두번 정도 먹었을 뿐 큰 통증이 없습니다.
할렐루야 !
하나님이 고치심을 믿고 찬양하며 감사합니다.
가족여러분 하나님은 정말 살아계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며 역사하시는 하나님 이십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면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기에 필요한 모든 것을 체워주시고 치유와 회복과 변화의 역사를 보여 주십니다.
하나님에게 순종하며 나아갑시다
제가 새벽기도를 이틀 인도하였고 금요연합예배를 하루 인도 하며 한 설교 3편을 올립니다
많이 은혜 받으세요